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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0월 9일 (토) 15:23 판

ㅁㄴ

어휘별로 계급이 존재하였다.

고려, 조선의 경우 한자어가 어휘 피라미드에서 최상위에 있었고 순우리말을 아래로 놓았다.

과거 미국에 영향을 많이 받은 대한민국은 영어계 외래어가 최상위에 있었고 그 다음 한자어 그 다음 순우리말이 있었다.

현재도 좀 있어보일려면 영어계 외래어를 쓰거나 한자어를 쓰는 등 어휘 계급이 갈려있지만 순우리말 보급 운동으로 상대적으로 계급간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고려시대 이후로 몇 백년간 한자어를 더 높게 쳐주어서 실생활에서도 한자어를 자주쓰게되었다. 각종 의존명사나 단위, 명사들이 거의 한자어가 많은데 당장 순우리말로 순화한다고 해서 자연스러운 조어인지는 알 수 없어 힘든 작업이 될 수 있다.

반론

언어는 원래 인공적으로 어휘를 만들거나 음운을 교체하기도 한다. 산스크리트어가 그 예이다. 언어 개조 수준으로 어휘의 음운이 교체되었다. 이런 점에서 순화한 순우리말이 어색하다 하더라도 인류사를 고려하면 그다지 어색한 사례가 아니다. 그리고 자연스러운지 아닌지는 상대적인 것이다. 우리가 북한의 가락지빵을 어색하다고 그게 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름대로 북한에선 자연스러운 순화어일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