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오리 버지나 沙織・バジーナ |
|
|---|---|
| 등장인물 정보 | |
| 다른이름 | 마키시마 사오리(槇島 沙織) |
| 성별 | 여성 |
| 직업 | 고등학생, 인터넷 사이트 '오타쿠 아가씨 모여라~'의 관리자 |
| 신체 | 180cm, 61kg, 88/60/78 |
| 작품 정보 | |
| 작품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 성우 | 나바타메 히토미 |
사오리 버지나(沙織・バジーナ) 또는 마키시마 사오리(槇島 沙織)는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히로인 중 한 명으로, 쿠로네코와 함께 코우사카 키리노가 처음 사귄 오타쿠 친구이다.
180cm라는 어마어마한 장신에, 뱅글뱅글 안경을 끼고 체크무늬 셔츠를 청바지 안에 넣어 입는 데다, 호쾌한 말씨, "~이오(～ござる)" 말투를 쓰는 전형적인 오타쿠 행색을 하고 있다. '사오리 버지나'라는 닉네임의 버지나는 건담 시리즈의 샤아 아즈나블을 뜻하는 쿼트로 버지나에서 따온 것이다.
오타쿠를 테마로 한 SNS[1] 커뮤니티 '오타쿠 아가씨 모여라~'를 운영하고 있어서, 오타쿠 취미를 공유할 친구를 찾던 키리노 (그리고 키리노를 도와주던 쿄스케)와 쿠로네코가 사오리의 사이트에 가입하면서 네 사람은 친구가 된다.
사오리의 정체[편집 | 원본 편집]
사오리의 실제 신분은 진짜배기 오죠사마(お嬢様, 귀한 집 아가씨)이다. 쾌적한 고급 주택가에 있는 3층짜리 아파트를 사오리 혼자 통째로 자취생활에 쓰고 있으며, 15세에 맞선 제안이 들어오는 등……. 사오리의 힘없는 모습을 걱정한 쿄스케들이 집에 찾아왔을 때 "코스프레"라며 맨얼굴을 처음 드러냈는데, 안경을 벗은 사오리는 쿄스케가 우주적으로 위험을 느낄 정도의 미인이었다.
사오리의 오타쿠 취미는 언니인 마키시마 카오리나 그 친구들과 어릴 적에 자주 어울려 놀면서 받은 영향이다. 심화 오타쿠였던 언니와 친구들의 영향인지, 사오리는 30세 이하라면 보통 알기 어려운 부분에 이르기까지[2] 넓고 깊은 오타쿠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언니가 결혼하면서 사오리와 카오리들은 점점 멀어졌고, 그 일이 사오리의 마음에 상처로 남아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