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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

사령관(司令官, Commnader)은 군대 지휘관 보직의 일종으로, 주로 사령부라 불리는 부대를 지휘하는 장교 보직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사령관은 문자 그대로 해당 보직의 지휘관이 지휘하는 부대의 명칭이 사령부인 경우 자연스럽게 따라붙는다. 따라서 사령부의 성격에 따라 야전부대 혹은 기행부대로 나뉜다. 사령관은 대부분 최소한 준장 이상 장성들이 임명되므로 군대 내부에서는 그야말로 높으신 분들에 속하게 된다. 다만 부대 규모에 따라 단급 편제와 유사하거나 못한 규모도 존재하기에 단순히 사령관이라고 해서 다른 부대들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각 국가별로 군종 및 기능에 따라 다양한 사령부가 설치되어 있으며, 문민통제가 중요한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사령관들을 통제할 수 있도록 각 군별로 참모총장 보직을 두는 등 지휘통제 체계를 갖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한민국 국군[편집 | 원본 편집]

대장 보직[편집 | 원본 편집]

중장 보직[편집 | 원본 편집]

소장 보직[편집 | 원본 편집]

준장 보직[편집 | 원본 편집]

야전 부대 본부[편집 | 원본 편집]

통상 상위 열거된 정식 편제 외에도 보통 독립여단급 이상(즉 준장급 이상 장성이 지휘하는 편제) 야전부대의 본부도 통칭 사령부라 칭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사단 사령부, 군단 사령부로 부르는 식. 물론 정식 호칭은 아니나 해당 제대의 최상위 지휘제대이므로 위상을 부여할 목적으로 부르는 편. 물론 해당 편제의 장들은 정식 명칭이 부대장을 의미하는 여단장, 사단장, 군단장 이런 식으로 되어있어 사령관이라 불리지는 않는다.[2]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실시간 전략 게임 장르에서는 유저가 직접 사령관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런 실시간 게임 요소를 군대 작전에 맞게 구현한 것이 군대에서 사용하는 워게임이며, 지휘관(사령관)의 전략 및 전술을 평가하는 척도로 사용한다.

각주

  1. ↑ 명목상 3성 장군 보직이나 2성 장군인 소장이 임명되기도 한다.
  2. ↑ 물론 사단장을 영어로 표기하면 Division Commander이므로 사령관이라 인식할 수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