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미 철도

개요

일본의 철도 회사 중 하나로써, 약칭은 ‘소테츠’이다. 본사는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니시구에 있다. 카나가와현을 영업기반으로 하는 철도회사로써, 노선도만 보자면 대형 사철은 커녕 중소 사철 정도의 규모이지만, 부동산업과 유통업 등으로 대형 사철로 성장했다.

원래 1917년 설립한 회사지만, 다이토큐 시절에 토큐 전철에 편입되어 법인이 소멸되었다. 1964년 다시 분사되면서 서류상 설립은 1964년으로 친다. 이후 토큐에서 소테츠의 적대적 인수 시도도 있었다. 이것 때문에 대주주가 오다큐 전철이다.

본업인 철도 사업 외에도 일본의 대형 사철이라면 흔히 가지고 있는 버스 운수업에 ‘소테츠 버스’, 유통업에 ‘소테츠 로젠’, 숙박업에 ‘소테츠 프레사 인’·‘선라우트 호텔’·‘요코하마 베이 쉐라톤 호텔’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어째 노선망이 협소해서 서비스업 쪽이 본업 같아 보이지만. 철도 외의 사업은 지주회사인 소테츠 홀딩스의 자회사를 통해 영위한다.

차량

노선 일람

타회사 직통운행

2019년 10월 JR 연결선인 소테츠신요코하마선이 개통되어 도카이도 화물선, 사이쿄선을 경유해 신주쿠역까지 직통운행을 개시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한 곳과 직통운행을 하고 있지만 도큐 직결선인 도큐신요코하마선이 2022년에 개통되면 두 곳으로 늘어날 예정.

그 외

철도무스메 캐릭터가 존재한다. 이름은 호시카와 미호시.
원래 담당하고 있던 노선은 사가미선 이었다. 도큐에서 분리되면서 소테츠 본선을 맡게 된 것.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