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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그리 화이트 매일]]<ref>[https://en.oxforddictionaries.com/definition/angry_white_male 옥스포드 사전]에서도 진보진영에 부정적인 노동계급 우파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이라고 적혀있다. 서구권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인 '노동계급'은 중산층까지 포함된 넓은 의미의 노동자 전체보다는 중하류층 블루칼라들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ref> | * [[앵그리 화이트 매일]]<ref>[https://en.oxforddictionaries.com/definition/angry_white_male 옥스포드 사전]에서도 진보진영에 부정적인 노동계급 우파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이라고 적혀있다. 서구권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인 '노동계급'은 중산층까지 포함된 넓은 의미의 노동자 전체보다는 중하류층 블루칼라들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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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7일 (토) 11:59 판
개요
빈민혐오(Poorphobia)는 빈민 계층에 대한 차별, 기피, 공포, 혐오 등을 의미한다.
역사
추가 바람.
백인빈민 혐오
노골적인 빈민혐오의 경우는 오히려 인종적 정체성으로는 다수자인 백인이 대상일 경우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백인이라는 정체성은 어쨌거나 평균적으로 보면 다른 정체성보다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향이 존재하긴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백인이라는 정체성이 오히려 빈민이면 더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간과하는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1]
미국의 일부 리버럴들조차 푸어 화이트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며 화이트 트래시같은 혐오발언을 즐겨 사용하고 저소득층 백인들이 도널드 트럼프 지지한다는 식으로 평균을 일반화해 범주화적인 차별발언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명백한 빈민혐오임에도 빈민혐오는 다른 차별, 혐오문제보다 생각보다 별 이슈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그냥 어처구니없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이에 악순환으로 상처받은 일부 백인 빈민들에게 대안우파들이 빈민혐오 드립이 아닌 백인역차별 드립으로 선동해 지지자를 늘리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의 핵심은 SJW가 말하는 '백인특권'도 대안우파들이 말하는 '백인(역)차별'도 아닌 '빈민 혐오'라는 소수자 혐오라는 점에 있다.
여담
빈민혐오는 경제적인 어려움에다가 소수자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빈민들의 스트레스를 상당히 가중시켜 극단주의나 배타주의로 빠지길 쉽게 하는 한 이유이기도 하다.
빈민혐오 발언
같이 보기
각주
- ↑ 비슷한 사례로 성차별적 사회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불리한 위치에 놓여있는건 사실이지만 남성이 재산이 크게 떨어지거나 힘이 평균에 비해 많이 약하거나 사회성이 떨어지는 소수의 남성들은 오히려 찌질이 취급당하며 같은 상황의 여성보다 더욱 차별받고 핍박당하는 경우가 많다. 어쩌면 이들은 사실상 소수자임에도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서 다수자 정체성과 소수자 정체성 모두에게 버림받는 셈이다.
그리고 급진좌파들과 극우파들은 이들을 정치적으로 동원하려고 수작을 부린다. - ↑ 빈민 흑인여성들이 아무런 노오력도 하지 않고 복지혜택만 타먹으려 한다는 혐오발언이다.
- ↑ 옥스포드 사전에서도 진보진영에 부정적인 노동계급 우파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이라고 적혀있다. 서구권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인 '노동계급'은 중산층까지 포함된 넓은 의미의 노동자 전체보다는 중하류층 블루칼라들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 ↑ 고졸 무직이나 노가다하는 사람이 다 빈민은 아니지만 거이 대부분 빈민이기 때문에 빈민혐오와 떨어뜨려놓고 생각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