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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에는 빅맥 탄생 40주년을 기념하여 펜실베이니아 주에 빅맥 박물관이 개설되었다.
* 2007년에는 빅맥 탄생 40주년을 기념하여 펜실베이니아 주에 빅맥 박물관이 개설되었다.
* 의외겠지만 일본 빅맥이 미국 빅맥과 가장 유사한 크기와 영양성분을 자랑하는데, 오히려 미국 빅맥보다도 열량도 더 높고 더 짜다. 한국 빅맥은 미국 빅맥에 비해 덜 짜고 열량이 낮다.
* 의외겠지만 일본 빅맥이 미국 빅맥과 가장 유사한 크기와 영양성분을 자랑하는데, 오히려 미국 빅맥보다도 열량도 더 높고 더 짜다. 한국 빅맥은 미국 빅맥에 비해 덜 짜고 열량이 낮다.
* 미국 프로야구 선수인 [[마크 맥과이어]]의 별명이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1998년]]에 한 시즌 70홈런을 찍을 당시 빅맥 광고에 실제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훗날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되어 빛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 미국 프로야구 선수인 [[마크 맥과이어]]의 별명이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1998년]]에 한 시즌 70홈런을 찍은 직후에 [[대한민국]] 빅맥 광고에 [https://www.youtube.com/watch?v=WB29iLkQpDs 실제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훗날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되어 빛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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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6일 (수) 07:57 판

100% 순 쇠고기 패티 두 장에 빅맥®만의 특별한 소스. 입안에서 살살 녹는 치즈와 신선한 양상추, 양파, 그리고 피클까지. 40년 넘게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은 버거의 대명사.
— 맥도날드 공식 소개
빅맥.png

개요

빅맥은 맥도날드가 창업으로부터 27년 후인 1967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대형 햄버거로, 맥도날드 체인의 상징과도 같은 메뉴이다. 펜실베이니아 주 유니언 타운에 있는 맥도날드 프랜차이즈점의 Jim Delligatti가 발명했다. 당시 가격은 45센트였다. 높이는 최대 8~9cm에 직경은 약 11cm 정도이며, 무게는 215g이다. 이는 다른 햄버거 체인점에서는 찾기 힘들 정도로 큰 것이다. 하지만 더블와퍼가 등장하면 어떨까? 맥도날드의 햄버거 상품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그다지 크게 만들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빅맥은 예외적으로 대형이다.

한국 맥도날드 빅맥 가격은 2016년 현 시점 기준, 단품 4200원, 세트 5500원(런치 4500원)이다.

빵 3개(위로부터 '크라운', '클럽', '힐')의 사이에 일반패티 2장(30g * 2), 그리고 잘게 썬[1] 양상추 및 양파에 피클이 들어간다. 아래쪽 단에는 치즈 1장이 더 들어간다. 빅맥에 사용되는 소스는 '빅맥 소스'라고 불리며, 양파와 겨자가 들어간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과 비슷한 전용 소스이다. 이 레시피는 전 세계 공통인데, 로컬라이징을 적극 추진하는 맥도날드에서도 빅맥 만큼은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레시피 변형을 허가하지 않고, 변형된 부분이 생기면 그냥 다른 이름을 붙일 정도이다. 단, 버거의 크기 자체는 나라마다 다르게 정해도 무관한 모양.

빵의 '클럽'(가운데 층)부분은 양면 모두 굽는게 본래 레시피지만 조리에 시간이 걸린다는 등의 이유로 2004~2005년에 도입된 'made for you' 시스템[2]도입 이후에는 한 면만 굽게 되었다. 때문에 먹을 때의 느낌이나 맛이 달라졌으며 평가도 호불호가 나뉘고 있다.

바리에이션

  • 한국에서는 이태원점 한정으로 메가맥(Mega Mac)을 판매하고 있다. 빅맥의 패티를 4장으로 늘린 버전인데 전국범위로는 이벤트성으로 해금하는 경우가 있다. 정작 미국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인데, 이는 손님이 커스텀으로 패티를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 일부 국가에서는 빅빅맥(Big Big Mac) 혹은 그랜드빅맥 (Grand Big Mac), 더블빅맥(Double Big Mac)이라는 빅 사이즈 메뉴를 판매한다. 메가맥도 이와 같은 빅사이즈의 바리에이션 중 하나이다.
  • 인도에서는 소고기를 완전히 금기시하는 주에 한해서 소고기 대신 양고기 패티를 사용한 마하라자 맥(Maharaja Mac)을 판매하고 있다.

빅맥지수

빅맥송

참깨빵 위에 순 쇠고기 패티 두 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까지!


2011년부터 한국 한정으로 사용되고 있는 CM송으로, 특유의 중독성 때문에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는 노래다. 게다가 길이도 짧아서 주문할 때 빅맥송으로 주문하는 사람도 있다.물론 욕 먹을 수 있으니 웬만하면 그냥 평범하게 주문하자.

워낙 유명해지는 바람에 지금은 광고도 4번째 버전이 있고, 심지어 크러쉬가 부른 R&B 버전까지 있을 정도.[3]

트리비아

  • 2007년에는 빅맥 탄생 40주년을 기념하여 펜실베이니아 주에 빅맥 박물관이 개설되었다.
  • 의외겠지만 일본 빅맥이 미국 빅맥과 가장 유사한 크기와 영양성분을 자랑하는데, 오히려 미국 빅맥보다도 열량도 더 높고 더 짜다. 한국 빅맥은 미국 빅맥에 비해 덜 짜고 열량이 낮다.
  • 미국 프로야구 선수인 마크 맥과이어의 별명이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1998년에 한 시즌 70홈런을 찍은 직후에 대한민국 빅맥 광고에 실제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훗날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되어 빛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각주

  1. 매장 혼잡도 및 매장 정책에 따라 커팅 사이즈가 다르다.
  2. 주문을 받은 후 조리에 들어가는 것을 통해 낭비를 줄이고 신선도를 높인 조리·판매 체계
  3. 여담으로 크러쉬는 자기 콘서트에서도 불렀다.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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