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주파수

Nessun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월 6일 (일) 01:36 판

비상 주파수는 조난(Distress) 통보나 당국(Guard)의 요청을 발신하는 주파수로, 누구나 해당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청취하는 주파수다.

용도

  • 조난구조요청(Distress)
    구조요청이 필요할 때 이 주파수에서 발신하면 가장 빨리 듣는 곳에서 답신을 해준다. 구조당국(해경 등)도 청취하는 주파수이므로 가장 빨리 요청이 접수되는 경로다.
  • 당국의 호출
    미확인 항적이 발견되면 당국에서 미확인 물체를 호출하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당국에서 전체적으로 퍼트리는 메시지가 이 주파수를 타고 흐른다. 해상 같은 경우엔 비상 주파수에서 다른 사람(다른 선박, 해사당국 등)을 불러내는 자리이기도 하다.
  • 민간-군대 및 군대-군대간 호출
    민간군대는 쓰는 주파수가 서로 다르고, 다른 나라끼리의 군대 또한 쓰는 주파수가 다르다. 그래서 서로 말할게 있으면 비상 주파수에서 말한다.

주파수

VHF HF
해상교통
(아날로그)
156.8 MHz
(VHF CH.16)
4125 kHz
6215 kHz
8291 kHz
12290 kHz
16420 kHz
해상교통
(디지털)
156.525 MHz
(VHF-DSC Ch.70)
2187.5 kHz
4207.5 kHz
6312 kHz
12577 kHz
16804.5 kHz
항공교통 121.5 MHz(민간)
243 MHz(NATO)
수색구조 123.1 MHz(국제공통)
138.78 MHz(미군)
282.8 MHz(NATO)
406.1 MHz(COSPAS)
500 kHz(모스부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