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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비만혐오의 역사는 다른 종류의 혐오에 대해 역사가 짧다. 20세기 전반까지는 식량생산이 낮았고 대부분 절대적 빈곤에 처했기 때문에 그 당시 비만인은 오히려 동경대상이 되었다. 19세기 페르시아에서는 비만여성에게 여러 남성들이 몰린 일이 있었으며 현재 절대빈곤에 처해있는 [[모리타니]]나 [[이집트]]는 아직도 비만인이 매력적으로 간주되고 있다. | 의외로 비만혐오의 역사는 다른 종류의 혐오에 대해 역사가 짧다. 20세기 전반까지는 식량생산이 낮았고 대부분 절대적 빈곤에 처했기 때문에 그 당시 비만인은 오히려 동경대상이 되었다. 19세기 페르시아에서는 비만여성에게 여러 남성들이 몰린 일이 있었으며 현재 절대빈곤에 처해있는 [[모리타니]]나 [[이집트]]는 아직도 비만인이 매력적으로 간주되고 있다. | ||
그러나 20세기 중엽에 절대빈곤에서 벗어나고 탄수화물로 가득찬 식량이 흔해지면서 비만인구는 급증하였다. 빈곤한 사람은 저가의 탄수화물 식품만 접할 | 그러나 20세기 중엽에 절대빈곤에서 벗어나고 탄수화물로 가득찬 식량이 흔해지면서 비만인구는 급증하였다. 빈곤한 사람은 저가의 탄수화물 식품만 접할 수 밖에 없었으며 결과적으로 비만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이 것때문에 비만=빈곤이 되었으며 마른 사람이 오히려 귀해지게 되었다. | ||
페미니스트들은 패션업계가 문제라고 하지만 20세기 초까지도 비만인은 패션업계에서조차 배척되지 않았으며 20세기 중엽에 비만인구가 늘어나면서 귀족성을 중시한 패션업계가 반대로 마른 사람을 내세우게 된 것이다. | 페미니스트들은 패션업계가 문제라고 하지만 20세기 초까지도 비만인은 패션업계에서조차 배척되지 않았으며 20세기 중엽에 비만인구가 늘어나면서 귀족성을 중시한 패션업계가 반대로 마른 사람을 내세우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