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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작품에 대한 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원작자·원작사에게 정당한 수익이 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대부분의 팬덤은 비구매 덕질을 싫어하거나 더 나아가 비구매 덕질을 당연시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자칭 팬, 동인 활동을 하는 동인 작가라면 [[동인파락호]]로 간주하고 배척을 한다. 잘 생각해보면 특정 가수를 좋아하는데 그 가수의 음반과 음원을 안사거나 콘서트에도 안가면서 팬을 자처하고 더 나아가 음원을 불법 다운로드를 했다면 좋게 볼 수 없는 것과 같다. 용어 자체도 비구매 덕질이라고 순화함으로서 [[불법 복제]] 문제를 가볍게 보거나 모호함이 크다는 지적도 있다.
이렇듯 작품에 대한 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원작자·원작사에게 정당한 수익이 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대부분의 팬덤은 비구매 덕질을 싫어하거나 더 나아가 비구매 덕질을 당연시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자칭 팬, 동인 활동을 하는 동인 작가라면 [[동인파락호]]로 간주하고 배척을 한다. 잘 생각해보면 특정 가수를 좋아하는데 그 가수의 음반과 음원을 안사거나 콘서트에도 안가면서 팬을 자처하고 더 나아가 음원을 불법 다운로드를 했다면 좋게 볼 수 없는 것과 같다. 용어 자체도 비구매 덕질이라고 순화함으로서 [[불법 복제]] 문제를 가볍게 보거나 모호함이 크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비구매 덕질 인식이 안좋을 수 밖에 없는 건 상기 서술한대로 불법 복제와 연관된 저작권 문제와 제대로 된 팬질이 아니라는 점도 있거니와 비구매 덕질로 지적받는 사람들은 작품 소비를 하는 팬들을 정품부심을 부린다고 [[적반하장]]으로 굴거나 2차 창작계라면 동인파락호가 만들어내는 창작물과 다를 바 없는 2차 창작이라해도 봐주기 힘든 [[캐릭터 붕괴]]와 [[원작파괴]]로 범벆이 된 작품을 양산하면서 원작을 제대로 접하면서 2차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들까지 풍평피해를 입힐 수 있는 2차 창작계에 대한 인식을 떨어뜨리는 갈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구매 덕질 인식이 안좋을 수밖에 없는 건 상기 서술한대로 불법 복제와 연관된 저작권 문제와 제대로 된 팬질이 아니라는 점도 있거니와 비구매 덕질로 지적받는 사람들은 작품 소비를 하는 팬들을 정품부심을 부린다고 [[적반하장]]으로 굴거나 2차 창작계라면 동인파락호가 만들어내는 창작물과 다를 바 없는 2차 창작이라해도 봐주기 힘든 [[캐릭터 붕괴]]와 [[원작파괴]]로 범벆이 된 작품을 양산하면서 원작을 제대로 접하면서 2차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들까지 풍평피해를 입힐 수 있는 2차 창작계에 대한 인식을 떨어뜨리는 갈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 예외 ==
== 예외 ==

2020년 10월 14일 (수) 21:30 판

구매처럼 작품에 대한 정식 소비 없이 하는 오타쿠 생활(덕질)을 일컫는 말. 2018~2019년 한국어트위터를 중심으로 사용 시작이 이루어진 기록이 나타나며, 복돌이와 유사한 의미로 쓰인다.

상세

'비구매 덕질'이라는 용어상 부분 유료 게임이나 순차적으로 무료로 전환되는 웹툰·웹소설의 구분이 모호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선택적인 무과금 사용자와는 무관하게 정식 경로를 통한 작품의 소비를 거치지 않은 채 공개적인 덕질을 하는 것을 가리킨다.

기본적으로 불법 복제를 포함하지만 이외의 범위에 대해서는 기준이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아 해석상 차이가 크다. 불법 복제가 아니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 있는 한편 이와 함께 작품 자체의 감상이 없는 상태에서 게임 진행 스트리밍(실황 방송), 온라인에 비공식적으로 기록된 상세 내용과 배경 설정,[1] 2차 창작만을 보는 경우를 포함시켜 보기도 하며, 이 경우 원작에 대한 이해 없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 해석된 작품만을 받아들인다는 점이 문제되기도 한다.

비판

이렇듯 작품에 대한 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원작자·원작사에게 정당한 수익이 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대부분의 팬덤은 비구매 덕질을 싫어하거나 더 나아가 비구매 덕질을 당연시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자칭 팬, 동인 활동을 하는 동인 작가라면 동인파락호로 간주하고 배척을 한다. 잘 생각해보면 특정 가수를 좋아하는데 그 가수의 음반과 음원을 안사거나 콘서트에도 안가면서 팬을 자처하고 더 나아가 음원을 불법 다운로드를 했다면 좋게 볼 수 없는 것과 같다. 용어 자체도 비구매 덕질이라고 순화함으로서 불법 복제 문제를 가볍게 보거나 모호함이 크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비구매 덕질 인식이 안좋을 수밖에 없는 건 상기 서술한대로 불법 복제와 연관된 저작권 문제와 제대로 된 팬질이 아니라는 점도 있거니와 비구매 덕질로 지적받는 사람들은 작품 소비를 하는 팬들을 정품부심을 부린다고 적반하장으로 굴거나 2차 창작계라면 동인파락호가 만들어내는 창작물과 다를 바 없는 2차 창작이라해도 봐주기 힘든 캐릭터 붕괴원작파괴로 범벆이 된 작품을 양산하면서 원작을 제대로 접하면서 2차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들까지 풍평피해를 입힐 수 있는 2차 창작계에 대한 인식을 떨어뜨리는 갈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예외

현실적으로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판매·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아 취득이 힘든 경우가 대표적이며, 자동차버스철도 동호인, 항공기 동호인, 밀리터리 동호인 등일 경우 경제적·적·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구매의 제한이 있기 마련이다. 물론 이 경우에는 비구매 덕질에 대한 이야기 자체가 유머로 쓰인다.

여담

  • 비슷한 용어로 영혼 보내기라는 은어가 있는데 제품을 사지만 해당 제품을 즐기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영화라면 티켓만 사고 보지 않거나 게임이라면 사놓기만 하고 플레이를 안하는 것.) 둘다 제대로 된 팬질이 아니지만 그나마 영혼 보내기는 일단 구매를 한다는 점에서 비구매 덕질과 다르게 원작자에게 수익은 간다는 점이 있다.

관련 문서

각주

  1. 주로 유튜브 실황과 함께 리그베다 위키를 시작으로 상당한 서브컬처 문서 서술이 이루어지는 나무위키가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