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영화)

코코아봇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0월 13일 (일) 04:46 판 (자동 찾아 바꾸기: 「는곳」(을)를 「는 곳」(으)로)

틀:영화 정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이자 페이즈 3의 6번째 작품 배우는 채드윅 보스먼으로 온갖 흑인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사람이자 시빌워와 동일 배우다. 감독은 할리우드의 인종 친화적 정책에 따라 흑인 영화들을 연출하던 라이언 쿠글러에게 돌아갔다. 또 한가지 일례로 판타스틱4에서 휴먼토치를 맡던 마이클 B 조던이 악역으로 출연했다. 캡틴아메리카:시빌워에서의 매력이 상당해서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었다

문단 나누기 싫어서 짧게 말하자면 일단 장점은 아프리카 토착 문화를 잘 나타냈고 악역인 킬몽거의 연기와 연출이 좋아서 보는 사람에게 가슴 찡함을 선사해주었다. 또한 크게 모난 곳 없이 적절하게 영화를 이끌어나가는 작품 퀄리티와 배경, 율리시스 클로를 맡은 앤디서키스의 연기도 나쁘지 않았던 편. 그리고 카지노에서의 액션도 보는 사람에 따라 좋았다는 사람도 있다 부산씬도 괜찮았던 편

반대로 단점은 나머지 모든것이다. 먼저 액션부터 말하자면 첫번째 액션씬은 어두운 곳에서 어두운 캐릭터가 어두운 잡졸들이랑 싸워서 잘 보이지도 않고 그 이후부턴 시도때도 없이 에너지 방출하는 식의 액션이 나와서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 흐느적거리는 액션씬도 빠질수가 없는데 후반부 어느 사원으로 보이는 곳에서의 투닥거리는 액션씬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 하는 생각 밖에 안 들게 한다. 시빌워로 기대감이 높아질데로 높아진 와중에 이런 액션씬은 당연히 맥 빠질수밖에 없다.

블랙팬서 액션씬.gif

그리고 부산씬에서 한국어 하는 아줌마도 문제가 있는데 그게 도통 어느 나라말인지 같은 한국인이 봐도 저건 뭐냐는 반응이 많았는데 해외에선 별 문제 안 나왔다는게 더 놀라울 따름, 이로 인해 국내 관람객과 해외 관람객의 온도차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블랙팬서 한국어 반응.png

와칸다가 어떻게 그렇게 발전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이 "그냥 우리는 원래 뛰어났는데 비브라늄이 우연히 이 곳에 있었음 ㅎㅎ" 하는식의 묘사 때문에 불만이 많았다. 시도때도 없이 비브라늄이 튀어나와서 와칸단물이라는 표현까지 딱 들어맞게된다.

하지만 사상 첫 흑인 히어로 영화에 로케이션도 성공했기에 미국에서만 7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아카데미 후보작 중에 하나가 됐다. 물론 모든 영화 감독들이 모든 관객들에게 맞는 영화를 만들순없지만 그래도 다음 영화가 나온다면 더 발전된 모습으로 작품을 내주길 바라는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