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군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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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품 정보
연재처 네이버 웹툰

개요

'여자도 군대에 간다면?' 본격 여자도 군대 가는 만화!

2015년 2월 16일부터 네이버 웹툰 월요일 파트에서 정식연재 중인 작품.

특이하게 가슴 큰 여자가 의무경찰로 지원하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했다. 2014년 네이버 웹툰 베스트도전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고 그 영향인지 2014 수퍼루키 공모작에 당선되어 정식연재를 맡았다.

배경은 2006년이지만 대체역사물로서, 90년대 초반 법 개정으로인해 여성들도 군대에 징집되면서 그려지는 시나리오다. 여성이 군대 간다고 해서 단순 코믹 드라마 장르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기안84 작가의 노병가가 떠오를 정도로 군대 부조리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2015년 10월 현재 N스토어에도 올라와 있고 정식연재와 3화 정도 차이가 있다. N스토어

등장인물

논란

여성징병제를 다룬 작품이지만 군대 부조리에 대한 진지한 고찰보다는 단순한 성반전에 그쳤다는 지적이 베스트 도전 시절부터 제기됐다.[1][2]

31화 폭행 장면 논란

2015년 9월 20일 공개된 31화 집합 2편에 나온 폭행 장면이 논란이 되었다. 그동안 쌓여왔던 논란들이 이 에피소드로 한꺼번에 터진 모양새가 됐다. 소위 배빵 논란으로 불린다. 주로 페미니즘 진영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징병제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만화가 아니라 여성을 괴롭히는 가학성을 즐기는 만화가 아니냐"라는 지적. 심지어는 연재 중단 청원까지 등장했다.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 연재 중지를 요청합니다.

뷰티풀 군바리가 계속하여 여성의 특정부위를 부각하는 등 남성독자를 의식한 성적 코드가 등장하므로 이 장면 역시 성적 코드가 작동했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모든 독자가 이 장면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건 아니다. 상급자가 하급자의 업무상 잘못을 혼내는 맥락에서 폭력이 개입된 상황이기 때문에 불편한 장면인 건 사실이지만, 이러한 폭력장면을 보고 작가의 의도를 군대 부조리의 고발로 바라봐야지, 료나를 떠올리는 건 음란마귀가 과도하게 작동했다는 반론이 있다. 료나와 달리 작중 등장한 성적 코드는 상업 문화에서 수용할 수 있는 범위 이내였기에 대중문화에서 늘상 등장하는 성적 코드가가 료나로 이어졌다는 주장은 개연성이 약하다. 오히려 군대를 몰랐던 정수아가 입대 후, 특히 자대 배치 후 자신이 겪는 부조리에 왜?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던졌으니 이러한 주제의식의 연장선에서 극대화된 부조리를 보여주려는 의도였다고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

다만 이러한 주장은 작가의 의도가 군대 부조리 고발인지, 아니면 단순한 성반전을 통한 서비스씬인지에 대한 설명으로는 부족하다. 선임의 불합리한 폭력에 고통스러워 하는 주인공을 보여주는 장면의 의도가 군대 부조리 고발이라고 하기에는 그 장면에서 주인공의 엉덩이를 과도하게 클로즈업한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또한 작가의 의도가 군대 부조리 고발이라면 애초에 굳이 성반전을 채택한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다. 예술작품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서는 그 메시지에 걸맞는 표현방법이 필요하다. 메시지와 전혀 상관없는 맥락의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감상자의 시선을 메시지와는 먼 곳을 돌려놓아 결국 메시지 그 자체를 약화시킨다. 뷰티풀 군바리의 해당 에피소드에서 사용된 표현은 원래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려 했다고 주장하)는 '군 내부의 부조리에 대한 고발'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 오히려 '남성이 지금까지 겪어왔던 것처럼 여성도 군대에 가서 좀 쳐맞고 현실의 엄혹함을 깨닫는' 복수적 포르노에 기반한다는 해석이 어울려보인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소재로 레진코믹스에서 D.P개의날을 연재하고 있는 만화가 김보통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디피에는 많은 눈살 찌푸려지는 장면과 욕설이 나오지만 항상 염두해두는 것은, 폭력과 폭력을 휘두르는 당사자가 항상 혐오스럽게 보이도록 하는 것. 어떤 정당성도 주지 않는다. 폭력의 순간이 멋있다거나, 그럴만했다,고 독자가 느끼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저 혐오스럽게. 그래서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언급하였다. 이는 보여주고자 하는 주제에는 응당 그 주제에 맞는 표현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뷰티풀 군바리'의 고민 없는 표현에 대한 일종의 비판으로서 기능한다.

이런 비판들과 연재 중단 청원 등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된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는 책임을 질 의무를 동반하기 마련이므로 이러한 비판을 마냥 무시하거나 부정해서는 안 된다는 반론 또한 제기된다.[3]

2부 프롤로그 판매문제

2017년 12월 31일 연재된 2부 프롤로그(142화)의 내용이 논란이 되었다. 해당회차는 대략 두 달간의 휴재이후 복귀하면서 올린 에피소드인데 내용도 짧고 작품의 복귀를 알리는 회차를 무려 쿠키를 받았기에 문제가 되었다. 최근의 웹툰에서는 차기 시즌 복귀 첫 회차를 서비스 개념으로 올리는게 대세인데, 그 부분을 쿠키 받고 팔았다는 점과 다음회차인 143화는 그 다음주에나 올리는 작가의 패기를 본 독자들은 대노하였고, 결국 현시점에서는 2부 프롤로그와 그 다음화 143화는 스토어판에서조차 무료로 바뀌었다.

이 문제는 작가도 인식하였는지, 2020년 5월 17일에는 3부 프롤로그와 그 다음화 239화를 동일날짜에 업데이트, 그리고 프롤로그편은 스토어판에서 무료로 올렸다.

에피소드 목록

  • 정식연재편. 2021년 9월 20일 기준 무료분 최신화는 308화이다.
  • 베스트 도전 시절 에피소드 목록 여기참고.
  • 0. 예고편

정식연재분에서 변화한 부분

정식연재가 되어 원고료를 받는 입장이 되자 베도시절 스킵하였던 일부 부분들이 자세히 그려졌다.

  • 1화에서 강간범에게 당할 뻔한 장면에서 순찰돌던 여성 의경들의 대처 장면에서 내용이 추가 되었다.
  • 베도21화, 정식연재 17화 바로 전 화에서 구수란 상경에게 싸닥션을 맞은 주인공이 서서희 상경의 손에 이끌려 옥상에 올라가 울먹이던 장면이 정식연재분에서 추가되었다.
  • 주인공의 절친인 김효현의 해병대 훈련 에피소드가 정식연재분에서 축소되었다. 아마 스핀오프성 에피소드가 지나치게 많은 것이 원인이 된듯.

스토리 요약

1부

1부 에피소드 요약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5년 2월 15일~2017년 10월. 주인공 정수아가 의경에 입대한 이후 이경 시절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긴장도가 높은 옛날 의경의 모습을 묘사했으며, 이경 시절부터 다이나믹한 전개가 진행됐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2부

2부 에피소드 요약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8년 1월~ 2019년 10월. 주인공 정수아의 일경 시절 에피소드를 다룬다. 이 때에는 새로운 인물들도 잘 등장하지 않고, 주인공인 정수아가 묻히고 오히려 1부 시절의 인기 캐릭인 라시현과 류다희의 상투적인 대립 구도와 과도한 류다희 미화 논란 등으로 스토리 작가에 대한 비판 여론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3부

3부 에피소드 요약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년 5월~연재중. 주인공 정수아의 상경 시절, 즉 중간 기수로서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초창기에는 부제목을 붙이지 않았으나 256화 둘째 오빠 에피소드부터 부제목을 다시 붙이기 시작했다. 조예령이라는 다른 중대에서 전입한 빌런을 앞세워 새로운 국면을 시도했다. 다만 의경 생활에 익숙해진 정수아의 대처와 조예령 스스로 약점을 노출하면서 3부 초기에 조성되었던 긴장감이 많이 사라졌다.

떡밥 및 복선

토론 문서에서 문서를 기르는데 동참해 주세요. 토론과 관련된 내용을 무단 수정할 경우 제재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이야기의 흐름상 관계된 떡밥만 정리해 놓았다. 개개인의 성격과 발전방향에 대한 건 앞으로 생길 개인항목 참조.

오정화와 이운정, 김가을

오정화는 부조리에 찌든 부대에서 있어서는 안될, 고참들의 비리를 중대장과의 면담에서 까발리는 행위를 했다. 이는 발각되었고 오정화는 없는 사람 취급을 받게 된다[5]. 당시의 사건으로 신고대상이 된 고참인 이운정은 타 부대로 날아가게 되고 오정화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거기다 후임인 허정인에게 먹힌데다, 동기인 라시현까지 갈군다. 오정화의 존재는 주인공 정수아가 선임들의 부조리를 고발하지 않는데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라시현의 현 성격을 이루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걸로 팬들은 추측한다. [6]. 참고로 오정화-라시현은 정수아-현봄이의 관계와 유사하기에 더욱 중요한 복선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회가 진행되면서 이운정을 찌른 사람이 오정화가 아니라 오정화를 모함하려는 김가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본부소대 유예리는 중대장과의 면담 당시에 아랫기수부터 차례대로 면담하다가 김가을 이후 뜬금없이 이운정을 부른 사실을 이상하게 여긴다.

현봄이와 주인공 간의 갈등

뷰군 39화와 40화 커버이미지를 보면 현봄이와 수아가 서로 등을 진 모습이 나온다. 이건 작가가 수아와 봄이가 라시현-오정화 와의 관계처럼 서로 등을 돌릴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라시현과 정수아, 오정화와 현봄이를 보면 캐릭터 특성이 거의 매치가 된다.

갈등의 조짐

정수아가 음어를 다 외우고 왕고들에게 칭찬을 받은 후 야간방범에 나갔을 때, 현봄이는 정수아에게 왜 외울 때 자기를 버렸냐며 원망한다. 49화에 마지막에 강승희 수경과 같이 방범순찰을 돌기위해 출동할 때, 류다희가 '넌 아직 음어를 못 외웠잖아'라고 찔을 줄 때 현봄이가 분한 표정을 지었다. 46화에서 정수아는 면회가 짤려서[7] 울적한 표정을 하고 있을때, 현봄이는 남친이 온다는 마음에 환하게 웃고만 있다.

라시현과 정수아 간 공통점

  • 신입시절 하루 만에 음어를 다 외워서 엘리트로 인정받은 것.
  • 뛰어난 운동신경.

정수아의 경우 훈련병 시절 사단장 표창을 받은 바가 있고, 웬만한 훈련에서 낙오한 적이 없다. 라시현은 한총련 시위 진압상황에서 시위 주동자를 레슬링 태클로 잡았다는 걸 보면 피지컬에 비해 상당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임기응변 및 지략가의 면모

라시현의 경우, 평택 시위진압에 출동하는 상황에서 류다희가 김현리 수경의 MP3를 챙기지 못한 것을 자신의 것을 빌려줌으로서 커버친데다 시위이후 받데기들을 갈굴 때 누가 언제 어떤 걸 잘못했는지 자잘한 걸 다 기억하고 있다. 정수아의 경우 중대장과 면회 당시, 자신의 몸에 난 상처가 시위진압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둘러데면서, 차기 오정화가 될 위기를 넘겼다.

오정화와 현봄이의 공통점

오정화는 자세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군대의 특성인 조직문화에 익숙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봄이의 경우, 상황판단능력이 떨어지고, 자신감도 살짝 결여된데다 열심히 뭘 해보겠다는 의지가 부족하다. 그렇다고 정수아처럼 머리가 총명한 것도 아니다. 또한 라시현이 시위 이후 받데기들을 갈구는 상황에서 라시현이 자신의 잘못을 기억하냐고 물었을때, 보안을 잊고 자신도 모르게 당시의 상황을 발설해 버린다.

차이점

정수아는 라시현과 달리 선량한 인물이고, 라시현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과거에는 정수아 같은 인물이었을 가능성이 있다[8]. 그리고 정수아는 의로움이 있지만, 라시현은 후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인 적이 없고 자기의 위안과 고참들에게 잘보이는 것에 신경쓴다[9]. 또한 라시현은 상당히 풀린 기수이지만 정수아는 꼬인 기수에 든다는 점이다.

결론

위의 가정이 맞다고 본다면, 라시현-오정화는 정수아-현봄이의 미러매치와 같다. 여기서, 위에 언급한 작가의 복선성향을 보면 정수아는 고문관인 현봄이 때문에 연대책임을 질 일이 많이 일어날 수 있고, 반대로 현봄이는 정수아가 자기만 챙긴다고 이기적이라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다 정수아는 맞기수 고참들이 계속 견제해대는데다 현봄이는 그 동안 어렵게 살아온 가정생활에, 바람피는 것으로 보이는 남친문제까지 겹치면 서로가 부딪칠 일이 많아질 것이다. 만약 현봄이가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생각이 조금만 넓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현봄이는 딱 응석받이 캐릭터이기에 불행히도 둘이 부딪칠 확률이 높아보인다. 이 때 만약 현봄이가 오정화처럼 중대에서 대형사건을 친다면, 수아는 선택의 갈림길에 설 수 있다. 류다희처럼 동기를 커버할 건지, 라시현처럼 매정하게 버릴 건지 기대될 일이다.

류다희와 라시현 간의 주도권 다툼

인기

정식 연재가 시작된 2015년 초부터 10위권 안에 정착해서 2015년 하반기에는 네이버 월요웹툰 Top 3 안에 들었다. 2016년 6월에는 잠시나마 신의 탑을 제치고 월요웹툰 1위로 오른적이 있으며, 16년 7월 초 대학일기에게 2위 자리를 내준 적이 있으나 1주일 만에 회복하였다. 16년 7월 기준 월요웹툰에서 신의 탑, 대학일기, 윈드브레이커와 함께 4파전을 벌이고 있었다. 이후에 2부에서 이상한 스토리 전개와 과도한 류다희 미화 논란 등 스토리 작가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면서 인기가 다소 줄었기는 했으나 여전히 네이버 월요 웹툰 5위 안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도 신의 탑, 참교육, 소녀의 세계 등과 함께 네이버 월요 웹툰 중 최상위권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트리비아

  • 여성이 군대간다는 소재에 적잖은 관심을 받고 있는 웹툰. 하지만 여성이 군대에 징집되지 않는다는 현실이 싫다는 사람들 중에는 이 만화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 베도시절 댓글과 정식연재분 댓글을 보면 전의경 제대자들의 추억글과 타군 출신들의 추억담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미필이 의경 나온 척한다거나 똥군기를 못버린 분들이 구타경험을 자랑스럽게 적어놓은 것도 볼 수 있다
  • N스토어와 웹툰 각 에피소드별 댓글들을 보면, 실제 똥군기가 가득 찼던 군생활을 했던 사람들의 경험담을 볼 수 있다.
  • 26화~27화에서는 노병가에서 등장한 인물들이 등장했다.

관련 사이트

  • (구) 공식 팬카페 불량 회원에 의한 분쟁 발생과 스토리 작가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되면서 분위기가 악화되는 등의 이유로 운영자가 폐쇄를 선언했다..
  • (현) 공색 팬카페

각주

  1. 여성 혐오 엔터테인먼트│① 이것이 왜 정치가 아니란 말인가, ize (최지은), 2015.04.21.
  2. <뷰티풀 군바리> 네이버에서 연재가 된다는 것, criticM (선우훈), 2015.07.13.
  3. ‘뷰티풀 군바리’ 논란, 작품의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미디어스, 2015.09.25.
  4. 초반에는 한유진의 기수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후 887기로 밝혀졌다.
  5. 해병대 용어로는 기수열외를 당했다고 표현한다. 선임과 동기는 물론, 후임들에게까지 치이게되는 운명이라는 것
  6. 오정화가 등장한 초반에는 설유라의 동기 혹은 그 인근기수로 추측되었으나 이후에는 불명
  7. 가족들이 수아의 상처난 몸을 보고 지방청에 청원을 넣을 것을 염려한 것
  8. 35화에 나온 설유라의 과거 회상장면에서 라시현은 굉장히 밝은 성격의 인물로 묘사된다. 물론, 이것이 설유라 만의 기억이므로 100% 맞다고 할 순 없지만 작가의 떡밥성향을 보면 맞을 가능성이 높다
  9. 예외적이라면, 류다희에게 관심을 보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