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Pika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4월 30일 (금) 02:4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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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일반철도(간선), 광역철도
번호 318
구간 왕십리 ~ 수원 (52.9 km, 36개)
소유자 대한민국 정부 (국가철도공단 위탁)
운영자 한국철도공사
개통일 1994년 9월 1일
시설 정보
궤간 1,435 mm (표준궤)
선로 2
전기 교류 25 kV, 60 Hz, 가공전차선
신호 ATC

분당선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역경기도 수원시 수원역을 연결하는 간선철도이다.

수원역인천역을 잇는 수인선경원선 일부 구간과 직결운행하는데, 이 운행계통수인·분당선이라 부른다. 개통 당시에는 3호선의 부속 노선으로 간주하여, 노선 색상이 3호선과 같은 주황색이었으나, 틀:날짜/출력부터 현재의 색상을 사용한다.

역사

1989년에 계획이 발표된 분당신도시의 교통 공급을 위해 추진된 노선이다.[1] 당초에는 왕십리~오리 구간만 계획되어 있었으나,[2] 1998년 수원으로의 연장이 확정되었다.[3] 하지만 비용 문제로 노선 건설이 지연되었고, 특히 왕십리~선릉 구간은 무기한 연장되다, 2004년 11월 1일에야 착공하였다.[4]

수인선과의 직결은 최소 1994년부터 계획되었으며,[5] 2020년 수인선 수원~한대앞 구간 재개통으로 직결운행이 성사되어 현재에 이른다.

연혁

운영

수인선과 직결운행하는데, 노선이 매우 길기 때문에 일부 열차는 왕십리 ~ 죽전 구간만 운행한다.

차량

논란

사실 이 노선은 광역전철로 건설하는 긴 시간 동안 여러 가지 논란(...)에 시달리게 된다. 자세한 건 후술.

초기의 소음 문제

초창기 개통 당시만 하더라도 수서에서 오리까지의 전 구간이 말 그대로 지하철이었다. 당시에는 유지 보수 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선로에 자갈을 깔지 않고, 그 대신 침목도 모두 콘크리트로 대체하였다.

그러나 이 때문에 침목이 소음을 흡수하지 못하고 열차가 운행할 때 나는 소음이 오히려 터널 내에서 들리게 되었다. 게다가 급하게 개통시킨 탓인지(...) 용접이 마무리가 안 되었고, 더군다나 지은지 얼마 되었다고 선로까지 마모되면서(...) 그로 인하여 분당선은 결국 "소음선"(...)이라는 별명이 붙어 비판을 받게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보라빛 지하철이 떠오른다면 그건 기분 탓이다. 이게 어느 정도였냐면, 대화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건 기본이요, 심지어 앞 역에서 나는 발차음이 들릴 정도로(!!!) 심했다고 하니...

당시 측정 결과 100dB다고 하니 흠좀무. 이 때문에 당시 철도청(현 한국철도공사)은 그야말로 민원 폭탄을 맞게 된다.[19] 자업자득

다행히 최근에는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와 일부 전동차의 주변환장치 VVVF 인버터를 도시바GTO에서 우진산전제 IGBT로 교체하고, 신규 전동차를 점진적으로 도입함에 따라 소음이 어느 정도 감소되었다. 5호선은 언제 해결될지는...먼산

서울 도심 접근 문제

분당선은 초창기 개통 당시 경기도 성남시에서 서울특별시로 빠르게 접근하기 위하여 계획된 광역철도이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분당선은 분당에서 선릉 사이의 전 구간을 동시에 개통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처음에 수서역까지 부분적으로 개통하면서 문제가 시작되었다.

개통 초기에는 분당선의 출발역이자 3호선종착역이었던 수서역에서만, 3호선으로의 환승을 통하여 서울에 접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수서역에서 환승 없이 곧바로 서울로 갈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였다. 당시 서울 강남, 경기도 분당, 죽전신도시 아파트 분양 광고에서도 이와 같이 입주 예정자들을 속이기도 하였다. 그 이유는 당시 노선도 중 일부에서 3호선과 분당선을 안내할 때 같은 색상을 사용하였기 때문이다.[20] 그러나 실제로는 분당선과 3호선은 환승만 가능하였기 때문에, 시민들은 여전히 불편과 혼란을 겪어야 하였다. 이러한 오해는 분당선이 2003년2호선 선릉역까지 연장 개통 전까지도 계속되었다.

이후 1996년8호선이 개통되어, 복정역에서 8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되어 승객이 다소 늘어났다. 그러나 분당 지역에서 서울로 빠르게 접근한다는 본래의 목적을 이루기에는 부족하였다. 그 이후로도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연장 구간마저 개통이 지연되었다. 또한 당초 노선 자체가 우회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분당 지역과 서울 강북의 도심 지역을 단시간으로 연결될 수 없도록 되어 있었다. 이렇게 되자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분당 지역에서 서울 도심으로 접근할 때 분당선을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면에서 훨씬 유리하게 되었다.[21]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기존의 분당선과는 별개로 분당신도시 지역과 서울특별시 강남대로 지역 및 강북의 도심 지역을 직통으로 더욱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신분당선이 민자 사업으로 추진되어 현재 1단계 구간이 완공되었으며, 2, 3단계 구간이 건설 중에 있다. 신분당선은 1차로 강남역을 1단계 종착역으로 하여 영업 중에 있다. 신분당선은 분당신도시 인근에 새롭게 개발되는 판교신도시의 교통대책과도 연계되어 건설되고 있기도 하다. 급행 광역철도신분당선은 기존 분당선에 비하여 표정 속도가 2배 정도 빠르다. 절대 분당선이 너무나도 속 터지게 느린 것이 아니다. 이렇게 되어 분당구 정자역에서 강남역으로 진입하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이 40분에서 16분으로 크게 줄어들었다.[22]

분당선 역사 추가 건설 문제

당초 수서역에서 선릉역까지의 구간에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개포동 일원에 1개 역만 건설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다. 이 지역은 상업 지역도 아닌 데다 집객 효과를 유발할만한 요소도 없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23]

그러나 교통영향평가에서 이 구간에 역을 1개 정도 추가로 건설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발표하자, 강남구 측에서 역을 증설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당시 철도청(현 한국철도공사)이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임으로써 문제가 제기되었다.[23]

결국 수서역도곡역 사이의 구간에는, 대모산입구역개포동역구룡역을 신설하기로 최종적으로 정해졌고, 수서역 ~ 선릉역 구간의 공사는 예산 재원 문제로 매우 지연되어 대모산입구역개포동역에서만 영업을 시작한 상태에서 개통할 수밖에 없었다. 구룡역은 1년이 지나서야 완공되어 영업을 시작하였다.

신설된 3개 역은 서로간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서, 앞뒤 역에 정차한 열차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역 안에 게시된 주변 지역 안내도에도 3개 역이 동시에 표시될 정도이다. 이에 따라서 열차의 표정 속도도 수서역과 보정역 사이의 구간 (39.5 km/h)에 비하여 약 6 km/h가 낮은 33.0 km/h이다. 이는 구룡역 근처에서 선형이 직각에 가깝게 틀어지므로, 열차가 속도를 낮추어 운전하여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 2006년 기준으로 3개 역 중 가장 많은 1일 이용객을 가진 개포동역보다 이용객수가 적은 역은 대모산입구역과 구룡역을 제외하곤 35곳밖에 불과하다.[23]

이 때문에 시간과 에너지, 세금 등의 여러 가지 측면에서 낭비가 심하다는 비판이 있는데, 이는 역간 소요 시간이 매우 짧고, 3개 역 사이의 구간에 대체 교통 수단이 충분히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이기심 (핌피, PIMFY) 때문에 세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용하는 사람이 매우 적다는 현실이 반영된 것이다.[23]

연장 문제

부실 공사 문제

분당선의 오리 - 수서 구간은 1990년에 착공되어 4년 뒤인 1994년에 완공되었다.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되었고 그만큼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였다. 하지만 철도청에서 엄격한 관리를 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특정 구간에서 부실 공사가 진행되어 문제가 되었다. 당시 일산선, 과천선 등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가 발견된 적이 있다.

첫 번째 문제는 시공사의 터널 콘크리트 부실 시공이다. 마대를 붙이고 시멘트를 덧칠하는 바람에 터널 사이의 공간이 많이 벌어져 벽면이 상당히 약해졌고[24], 곳곳에서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25]

두 번째 문제는 철도청의 부실 관리이다. 분당선 건설 당시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한 발파를 하였다. 발파시에는 경찰이나 기타 화약 전문가들의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였는데, 공사 당시에는 화약이 아무곳에나 방치되었고 전문가가 아닌 일반 건설업자들이 직접 발파 작업까지 하는 등 주먹구구식 관리로 인하여 자칫 대형 사고를 불러올 수도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건설에 사용될 철근의 길이도 뒤죽박죽이어서 3 m 짜리 철근을 사용해야 하는 곳에 2 m 철근과 1 m 철근을 붙여 사용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또 측량도 엉터리로 진행하여 일부 구간에서는 터널의 모양이 흐트러져 재시공하기까지 하였다.

콘크리트 침목 문제

2009년 2월 20일 분당선의 2단계 구간에서 궤도 옆부분의 콘크리트에서 심각한 균열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선릉 - 한티에서만 40개가 넘는 균열이 발생했고, 그중 큰 것은 7m가 넘는 것도 있었다. 문제가 발생한 원인은 분당선에 콘크리트 시공법이 처음 시도되어 시행 착오가 있었고, 한국철도기술공사에서 잘못된 침목 설계를 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분당선 구간의 배수구에서 흐르는 물이 침목에 유입되지 않도록 팽창제를 설치했는데, 이 팽창제가 물을 흡수하면서 점점 팽창하여 콘크리트에 균열이 발생한 것이다. 철도시설공단에서는 운행에는 문제가 없다며 문제가 생긴 구간에만 긴급 조치를 취해놓은 상태였지만, 아직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태이다. 분당선은 1단계 구간 공사 당시에도 부실 공사가 행해졌으며,[26] 2단계 구간에서도 역시 문제가 발견되면서, 이후에 연장된 구간에도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27]

역 목록

  • 수인·분당선 급행
  • ●: 모든 열차 정차, ┃: 모든 열차 통과
번호 km 역명 연계 노선 소재지
경원선 직결운행 ( 수인·분당선)
K210 0.0 왕십리
전역 정차
경원선 (연결): ITX-청춘 · 경의·중앙선
2호선, 5호선, 동북선
성동구
K211 2.2 서울숲
K212 4.1 압구정로데오 강남구
K213 5.3 강남구청 7호선
K214 6.0 선정릉 9호선
K215 6.7 선릉 2호선
K216 7.7 한티
K217 8.4 도곡 3호선
K218 9.0 구룡
K219 9.7 개포동
K220 10.3 대모산입구
K221 13.3 수서 수서평택고속선: SRT
3호선, GTX A선
K222 16.5 복정 8호선 송파구
K223 18.9 가천대 성남시
K224 19.9 태평
K225 20.8 모란 8호선
K226 23.1 야탑
K227 24.8 이매 경강선
K228 26.2 서현
K229 27.3 수내
K230 28.9 정자 신분당선
K231 30.7 미금 신분당선
K232 31.8 오리 분당기지선 (연결)
K233 33.6 죽전 분당기지선 (연결)[28] 용인시
K234 34.9 보정
K235 36.5 구성 GTX A선
K236 38.1 신갈
K237 39.5 기흥 용인에버라인
K238 41.4 상갈
K239 44.2 청명 수원시
K240 45.3 영통 인덕원동탄선 (예정)
K241 46.8 망포
K242 48.6 매탄권선
K243 50.0 수원시청
K244 51.4 매교
K245 52.9 수원 수인선 (연결)
경부선: KTX · 코레일 여객열차 · 1호선
수인선 직결운행 ( 수인·분당선)

지선

분당기지선

{{{이름}}}
번호 31801
구간 오리 ~ 분당기지 (2.3 km, 2개)

수인·분당선의 차량기지인 분당차량사업소오리역을 잇는 노선이다.

km 역명 연계 노선
0.0 오리 분당선 (연결)
2.3 분당기지

각주

  1. 城南(성남)·盆唐(분당)·一山(일산)전철 92년완공, 경향신문
  2. 분당 전철 수원까지 안간다, 한겨례
  3. 건설교통부고시 제1998-202호
  4. 분당선 왕십리~선릉 복선전철 공사착공, 이데일리
  5. 水仁線(수인선) 협궤열차 단축운행 내달부터 수원~한대앞驛(역)만, 동아일보
  6. 철도청고시 제1994-46호
  7. 철도청고시 제2003-21호
  8. 철도청고시 제2004-2호
  9. 철도청고시 제2004-37호
  10. 철도청고시 제2004-41호
  11. 분당선 보정역 2004년4월 운행, 동아일보
  12. 건설교통부고시 제2007-592호
  13. 국토해양부고시 제2011-683호
  14. 국토해양부고시 제2011-749호
  15. 15.0 15.1 15.2 국토해양부고시 제2012-610호
  16. 국토교통부고시 제2013-585호
  17. 분당선 전철,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31일부터 평일 18회, 연합뉴스
  18.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9-173호
  19. `소음 전동차'…안내 방송도 안 들려《조선일보》1997년 2월 11일
  20. 참고로 지하철 역사 내에서도 실제로 3호선과 같은 주황색을 사용하였다. 이 문제는 2000년 수도권 전철 노선명 통합으로 K2호선으로 개정됨과 동시에 노란색으로 바뀌면서 해결되었다.
  21. 민자 참여 신분당선에 기대 크다《대한민국정책포럼》2005년 6월 29일
  22. 신분당선 주식회사 - 사업 특징
  23. 23.0 23.1 23.2 23.3 분당선 전철역 하루 이용객 10~18명《국정브리핑》2007년 1월 26일
  24. MBC 카메라 취재 - 분당선 지하철공사, 시공부실
  25. MBC 뉴스 1994.9.7. - 감사원, 분당선 부실공사 110군데 누수 적발
  26. 1994년 1단계 구간 개통당시 부실공사로 인해 누수되어 "소음선"에 이어 "누수선"이라는 별명까지 붙고 비판을 받게 되었다.
  27. KBS 뉴스 2009.2.9. - [취재현장] 분당선도 곳곳서 균열
  28. 실제로는 연결되지만 누락되어 있다. 이 노선을 통해 분당차량사업소와 연결되며,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오리역 대신 죽전역에서 분당기지선이 분기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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