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상의 분노수호자
파일:Wrathwalker SC2-LotV Portrait.jpg
분노수호자 초상화
소개
“ 탈다림이 다시 작동시킨 이 거신들은 열 광선 대신 충전 파동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파동포는 주 목표를 궤멸시킬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Wrathwalker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분파 중 하나인 탈다림의 유닛으로 전쟁 의회에서 정화자 진영의 거신이랑 아이어 진영의 파괴자랑 같이 로봇 공성 유닛 계열에 속해있다.
성능
광물 : 300 가스 : 200 생산 시간 : 75초(차원 로봇공학 시설 : 60초) 인구 : -6 생산 구조물 : 로봇공학 시설(차원 로봇공학 시설) 단축키 : C 요구사항 : 로봇공학 지원소 보호막/체력 : 150/200 속성 : 중장갑 - 기계 - 거대 이동 속도 : 2 방어력 : 1(+1) 시야 : 11 수송 공간 : 8 <일반 공격> 충전 폭발 공격력 : 100(+10) 구조물 상대 : 175(+10) 사거리 : 10 공격 속도 : 3 공격 가능 대상 : 지상 및 공중 공격
<능력> 1. 언덕 걸음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2. 충전 폭발 단일 대상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며 이동하면서도 공격합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탈다림이 거신을 깨우면서 열 광선 대신 충전식 파동포를 달았다는 설정이며 겉모습만 거신이지 공격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기존의 거신은 열 광선으로 지상에 광역 공격을 하지만 탈다림의 분노수호자는 단일 공격인 대신에 공격력 100(+10) 구조물 상대 175(+10)라는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거기다 거신이랑 파괴자랑은 달리 공중 공격에 무빙샷까지 가능하다. 이동 속도는 기존 거신의 2.25보다 조금 느린 2로 파괴자랑 똑같다.
구조물에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미사일 포탑 같은 체력이 낮은 구조물은 한 두 방이면 박살나며 사거리도 일반 거신보다 조금 더 긴 편이기 때문에 울트라리스크같은 고급 유닛은 물론 혼종같은 영웅 유닛에게도 큰 피해를 입힌다.
공격방식이 완전히 변해버리는 만큼, 구멍이 뻥 뚫린 광역 공격 능력을 메꿀만한 수단이 필요해진다. 특히 똑같이 단일 유닛 저격에 특화된 말살자와는 최악의 궁합. 그렇기에 로봇 공성 유닛에서 이걸 택했으면 로봇 강습 유닛은 선봉대만이 답이다. 분노수호자와 선봉대는 같은 탈다림 출신이라서 그런지 궁합이 좋은 편이다. 동력기로 공격 속도를 보충해주고 광역 공격인 선봉대를 넣어주면 딱히 높은 컨트롤을 필요로 하지 않고도 쓸 수 있다.
특히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숙주 임무에서 분노수호자 + 선봉대 + 동력기 조합은 공허의 파편을 순식간에 말 그대로 파편으로 만들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