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우주관

창조론[편집 | 원본 편집]

북유럽 신화의 우주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쪽 신화의 창조론부터 인식을 할 필요가 있다. 북유럽 신화에서는 북구에 있는 니플헤임의 얼음과 남쪽에 있는 무스펠헤임의 불이 긴눙가가프라는 거대한 틈새에서 만나고 이 융합체에서 생명이 생겨났다고 한다. 가장 먼저 두 존재가 생겨났는데 바로 거인 이미르와 암소 아우둠라였다. 아우둠라가 얼음을 핥아 인간이 생겨났고, 그 처음 인간의 세 손자가 바로 북유럽 신화의 신들인 오딘, 빌리, 이다.

이들 세 형제는 태초의 거인 이미르를 죽이고 그의 몸으로 아홉개의 세계를 창조하였으며 이것이 바로 북유렵 신화의 우주관이 된다.

각각의 세상[편집 | 원본 편집]

세상의 구조[편집 | 원본 편집]

북유럽 신화에서의 각각의 세상은 커다른 세 개의 수평면과 이 수평면 위에 아홉 세상이 놓여있으며, 이들 세상의 축은 거대한 세계수 이그드라실에 의해서 유지된다.

아홉 세상은 전부 이그드라실에 의해 둘러싸여 있으며, 여기서 나오는 세계의 숫자인 아홉이라는 숫자는 북유럽 신화에서 계속해서 등장하는 일종의 상징과 같은 숫자이기도 하다.

각주

  1. 헬과 니플헤임을 하나로 묶고 무스펠헤임을 아홉 세상 중 하나로 넣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