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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pillow라고 하며 잘 때 머리를 받치는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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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말 그대로 베고 자는 것. 아마도 집에 몇개 정도는 있을것이다. 그리고 이게 없으면 잘때 불편하기도 하다. {{ㅊ|그리고 있다고 기대하며 누웠다가 맨바닥에 머리를 부딫히는건 덤}}
* 표준어: 베개
* 경기 방언: 보개, 버개
* 경상도 방언: 비개, 베기(남도)
* 충청도 방언: 비개, 버개(남도)
* 전라도 방언: 비개
* 강원도 방언: 비개
 
== 상세 ==
말 그대로 베고 자는 것. 아마도 집에 몇개 정도는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게 없으면 잘 때 불편하기도 하다. {{ㅊ|그리고 있다고 기대하며 누웠다가 맨바닥에 머리를 부딫히는 건 덤}} 주로 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직사각형 형태로 불룩 튀어 나온게 일반적이다. 베개 내부로 스며드는 오염을 막고자 베갯잇<ref>잎과 혼동되기도 하는데 입, 닙, 잎이 아니다.</ref>을 씌우는데 문제는 그래도 내부로 오염이 천천히 스며들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바꾸는게 좋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도 베개 자체의 형태가 많이 변형되어 사용하기 어려워지므로 바꿔야 하긴 하다. 속은 솜 이외에 오리털을 넣기도 하고 편백나무 조각을 넣기도 한다. 나무를 깎아만든 목침도 있는데 이건 오래 베고 있으면 불편하다.
 
== 특징 ==
목을 받치는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높이나 형태에 따라서 그 기능을 달리한다. 예를 들면 거북목의 경우에는 평상시 사용하는 베개보다 낮은 높으로 조절해서 거북목 문제를 덜어 줄 수 있고 안구 질병이나 두상 질병으로 인해 높혀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베개도 파도치듯 S자로 되어 목을 받치는 부분은 높고 머리를 대는 부분은 낮은 베개도 있고, 신생아의 두상 보호와 발육 중에 생기는 외형 문제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베개도 있으며 수면을 떠나 그저 누워 있는 상황 자체를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베개의 크기를 조절하는 등 시간이 갈 수록 기능적으로 많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베개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집먼지진드기가 살기 좋은 환경 중 하나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귓바퀴와 귀의 뒷부분을 제대로 씻지 않아 남는 분비물이 베갯잇에 붙으면서 생기는 오염과 냄새이다. 집먼지진드기의 경우 주기적으로 베개와 이불, 매트리스를 청소하면 그만이지만 베갯잇에 지속적으로 붙는 분비물은 정도에 따라서는 세탁 후 며칠만에 냄새가 날 수 있다. 여름에는 특히 땀으로 인해 베갯잇이 누렇게 변하면서 다시 세탁을 요구할 수도 있다.
 
따라서 베갯잇의 오염을 덜기 위함과 집먼지진드기의 제거를 목적으로 하여 주기적으로 베갯잇은 세탁해주는게 좋고 세탁이 어렵다면 환기를 해주면서 동시에 베갯잇을 털어줘야 한다.
 
==기타==
이것을 이용한 장난으로는 베개싸움이 있다. 조심해야 할건 베개 속에 솜이나 오리털이 아닌 다른 단단한 소재가 들어간걸 쓴다거나 베개 속에 일부러 단단한 물건을 집어넣는건 다칠 위험이 있으니 절대 해선 안 된다. 솜이라고 해도 너무 세게 때리면 아프니 너무 세개 때리진 말자. 지퍼가 달린 경우 지퍼의 손잡이 부분에 맞으면 눈을 다칠 위험이 있으니 지퍼쪽을 잡고 지퍼가 없는 방향으로 때려야 안전하다. 
 
{{각주}}
[[분류:침구]]

2023년 9월 12일 (화) 16:10 기준 최신판

영어로는 pillow라고 하며 잘 때 머리를 받치는 물건이다.

당신이 아마도 잘때 베고 있을것. 그리고 침대는 없어도 이불과 같이 있는 것.

  • 표준어: 베개
  • 경기 방언: 보개, 버개
  • 경상도 방언: 비개, 베기(남도)
  • 충청도 방언: 비개, 버개(남도)
  • 전라도 방언: 비개
  • 강원도 방언: 비개

상세[편집 | 원본 편집]

말 그대로 베고 자는 것. 아마도 집에 몇개 정도는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게 없으면 잘 때 불편하기도 하다. 그리고 있다고 기대하며 누웠다가 맨바닥에 머리를 부딫히는 건 덤 주로 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직사각형 형태로 불룩 튀어 나온게 일반적이다. 베개 내부로 스며드는 오염을 막고자 베갯잇[1]을 씌우는데 문제는 그래도 내부로 오염이 천천히 스며들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바꾸는게 좋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도 베개 자체의 형태가 많이 변형되어 사용하기 어려워지므로 바꿔야 하긴 하다. 속은 솜 이외에 오리털을 넣기도 하고 편백나무 조각을 넣기도 한다. 나무를 깎아만든 목침도 있는데 이건 오래 베고 있으면 불편하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목을 받치는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높이나 형태에 따라서 그 기능을 달리한다. 예를 들면 거북목의 경우에는 평상시 사용하는 베개보다 낮은 높으로 조절해서 거북목 문제를 덜어 줄 수 있고 안구 질병이나 두상 질병으로 인해 높혀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베개도 파도치듯 S자로 되어 목을 받치는 부분은 높고 머리를 대는 부분은 낮은 베개도 있고, 신생아의 두상 보호와 발육 중에 생기는 외형 문제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베개도 있으며 수면을 떠나 그저 누워 있는 상황 자체를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베개의 크기를 조절하는 등 시간이 갈 수록 기능적으로 많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베개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집먼지진드기가 살기 좋은 환경 중 하나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귓바퀴와 귀의 뒷부분을 제대로 씻지 않아 남는 분비물이 베갯잇에 붙으면서 생기는 오염과 냄새이다. 집먼지진드기의 경우 주기적으로 베개와 이불, 매트리스를 청소하면 그만이지만 베갯잇에 지속적으로 붙는 분비물은 정도에 따라서는 세탁 후 며칠만에 냄새가 날 수 있다. 여름에는 특히 땀으로 인해 베갯잇이 누렇게 변하면서 다시 세탁을 요구할 수도 있다.

따라서 베갯잇의 오염을 덜기 위함과 집먼지진드기의 제거를 목적으로 하여 주기적으로 베갯잇은 세탁해주는게 좋고 세탁이 어렵다면 환기를 해주면서 동시에 베갯잇을 털어줘야 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이것을 이용한 장난으로는 베개싸움이 있다. 조심해야 할건 베개 속에 솜이나 오리털이 아닌 다른 단단한 소재가 들어간걸 쓴다거나 베개 속에 일부러 단단한 물건을 집어넣는건 다칠 위험이 있으니 절대 해선 안 된다. 솜이라고 해도 너무 세게 때리면 아프니 너무 세개 때리진 말자. 지퍼가 달린 경우 지퍼의 손잡이 부분에 맞으면 눈을 다칠 위험이 있으니 지퍼쪽을 잡고 지퍼가 없는 방향으로 때려야 안전하다.

각주

  1. 잎과 혼동되기도 하는데 입, 닙, 잎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