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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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학명: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Maxim.) E.H.Wilson, 영어: Japanese cherry, 일본어: サクラ (桜))는 장미목 장미과에 속한 식물의 일종이다. 벚나무의 원산지에는 여러 설이 있으나 대체로 히말라야에서 중국 남서부에 걸친 지역을 원산지로 보고 있으며, 빙기와 간빙기를 반복하는 동안 점점 동쪽 및 북쪽으로 분포를 늘려 왔다는 주장이 우세하다.

벚나무군 내에 다양한 종이 포진하고 있으며, 한국 및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벚나무는 일본에서 교잡하여 만든 소메이요시노(왕벚나무, 일본어: ソメイヨシノ(染井吉野), 학명: Prunus yedoensis Matsum.[1])이다.

벚꽃[편집 | 원본 편집]

벚꽃(영어: Cherry blossom, 일본어: (さくら) 사쿠라, 桜花 (おうか) 오카)은 벚나무의 꽃이다. 4~5월 사이에 피며 백색 혹은 분홍색을 띤다.

그 외[편집 | 원본 편집]

왕벚나무는 한때 한국에서 사꾸라나무로 불리기도 했다.[2]

일본어에서 사쿠라(桜;さくら)는 벚나무와 벚꽃을 모두 칭할 수 있다.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일본에서는 해당 벚나무의 학명을 Cerasus × yedoensis (Matsum.)로 표기하고 있다. 학명에 쓰인 ×는 잡종(雜種)임을 의미한다.
  2. 사꾸라나무와 왕벚나무 (송홍선, 민속식물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