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문서: {{항성 정보 |이름 = 백조자리 61 |그림 = 61 Cygni.jpg |그림설명 = 백조자리 61 쌍성계 |별자리 = 백조자리 |겉보기등급 = A: 5.21<ref name="s1">[htt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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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자리 61은 19세기 초 [[고유운동]]이 가장 빠른 별로 알려져 있었다. 이는 [[주세페 피아치]]가 1804년에 관측한 바 있으며, [[프리드리히 빌헬름 베셀]]이 관측을 계속하면서 재차 확인되었다 | 백조자리 61은 19세기 초 [[고유운동]]이 가장 빠른 별로 알려져 있었다. 이는 [[주세페 피아치]]가 1804년에 관측한 바 있으며, [[프리드리히 빌헬름 베셀]]이 관측을 계속하면서 재차 확인되었다. | ||
1838년 베셀은 쾨니히스베르크 천문대에서 연주시차를 최초로 측정하였다. 최초 측정값은 0.31초각으로, 그는 이 관측치로부터 항성계까지의 거리가 약 10.3광년임을 계산하였다. 이는 현재 알려진 값인 0.286초각 및 11.4광년과 근접한다. | 1838년 베셀은 쾨니히스베르크 천문대에서 연주시차를 최초로 측정하였다. 최초 측정값은 0.31초각으로, 그는 이 관측치로부터 항성계까지의 거리가 약 10.3광년임을 계산하였다. 이는 현재 알려진 값인 0.286초각 및 11.4광년과 근접한다. 물론 최초로 항성까지의 거리를 구체적으로 계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http://www.nightskyinfo.com/archive/61_cygni/] | ||
최초 측정 당시에는 백조자리 61의 A, B 별이 중력 상호작용을 하는지 혹은 분리되어 있는지는 몰랐다가, 서로를 도는 쌍성계라는 사실이 20세기 때 확인되었다. | 최초 측정 당시에는 백조자리 61의 A, B 별이 중력 상호작용을 하는지 혹은 분리되어 있는지는 몰랐다가, 서로를 도는 쌍성계라는 사실이 20세기 때 확인되었다. | ||
실제로 백조자리 61을 관측해보면 서로 간의 공전보다는 고유운동이 훨씬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따라서 A, B 두 별은 서로 나란하게 | 실제로 이 항성계는 적경 방향으로 4.1arcsec/yr, 적위 방향으로 3.2arcsec/yr로 매우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즉 천구 상의 북동쪽([[세페우스자리]]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시선속도는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64km/s이다.<ref name="s1"/> 고유운동이 더 빠른 예로 [[바너드 별]]과 [[캅타인 별]]도 있으나, 이쪽은 육안으로 볼 수 없다. | ||
백조자리 61을 관측해보면 서로 간의 공전보다는 고유운동이 훨씬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따라서 A, B 두 별은 서로 나란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 |||
== 기타 == | == 기타 == |
2019년 9월 19일 (목) 21:13 판
백조자리 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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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Cygni.jpg 백조자리 61 쌍성계 |
|
관측 정보 | |
적경 | 21h 06m 53.939s / 55.264s[1][2] |
적위 | +38° 44′ 57.90″ / 31.36″ |
별자리 | 백조자리 |
세부 정보 | |
질량 | A, B: 0.70, 0.63 |
백조자리 61(61 Cygni, 61 Cyg)은 백조자리에 있는 쌍성계이다. 연주시차를 최초로 측정한 대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름
백조자리 61은 플램스티드 명명법의 명칭이다. 다른 식별번호·이름으로 A 별은 HD 201091 또는 백조자리 V1803, B 별은 HD 201092이다.
항성계는 '베셀 별'(Bessel's Star) 또는 '피아치의 날아다니는 별'(Piazzi's Flying Star)이라는 별칭이 있다.
항성계
A 별과 B 별은 주황색(K형) 주계열성이다. A 별은 용자리 BY형 변광성, B 별은 섬광성으로 분류된다.
겉보기등급은 각각 5.2, 6.0등급으로 맨눈으로 간신히 보이는 수준이며, 둘의 밝기를 합치면 4.8등급이 된다. 둘은 약 650년 주기로 서로를 돌고 있다. [3] 가까이 접근할 때는 44AU, 가장 멀 때는 124AU로 추정되며, 이심률은 0.49로 매우 크다.
연주시차 및 고유운동
백조자리 61은 19세기 초 고유운동이 가장 빠른 별로 알려져 있었다. 이는 주세페 피아치가 1804년에 관측한 바 있으며, 프리드리히 빌헬름 베셀이 관측을 계속하면서 재차 확인되었다.
1838년 베셀은 쾨니히스베르크 천문대에서 연주시차를 최초로 측정하였다. 최초 측정값은 0.31초각으로, 그는 이 관측치로부터 항성계까지의 거리가 약 10.3광년임을 계산하였다. 이는 현재 알려진 값인 0.286초각 및 11.4광년과 근접한다. 물론 최초로 항성까지의 거리를 구체적으로 계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1]
최초 측정 당시에는 백조자리 61의 A, B 별이 중력 상호작용을 하는지 혹은 분리되어 있는지는 몰랐다가, 서로를 도는 쌍성계라는 사실이 20세기 때 확인되었다.
실제로 이 항성계는 적경 방향으로 4.1arcsec/yr, 적위 방향으로 3.2arcsec/yr로 매우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즉 천구 상의 북동쪽(세페우스자리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시선속도는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64km/s이다.[1] 고유운동이 더 빠른 예로 바너드 별과 캅타인 별도 있으나, 이쪽은 육안으로 볼 수 없다.
백조자리 61을 관측해보면 서로 간의 공전보다는 고유운동이 훨씬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따라서 A, B 두 별은 서로 나란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기타
- 백조자리 61보다 가까이 있는 항성들, 즉 연주시차가 더 큰 별들로 프록시마 센타우리, 센타우루스자리 알파, 바너드 별, 시리우스, 프로키온이 있다. 그 외 연주시차가 큰 항성은 가까운 항성 목록 문서 참조.
- 이 항성계는 천구상에서 백조자리의 대표 항성인 데네브(α), 사드르(γ), 알자나흐(ε)와 함께 평행사변형 구도를 이루고 있다. [2]
각주
- ↑ 1.0 1.1 인용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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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텍스트가 없습니다 - ↑ 인용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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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s2
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텍스트가 없습니다 - ↑ Jim Kaler, astro.illinois.edu - 61 C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