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백수(白手)는 대한민국에서 직업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단어이다. 니트(NEET)와 비슷하지만, 경제 활동을 완전히 포기한 니트와는 달리, 경제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취업준비생도 포함되는 개념이다. 일설에 의하면, 손(手)이 하얘서(白) 백수라는 말이 있지만 백은 하얗다는게 아니고 공백 백 자를 의미하는 것이다. 즉 빈손 이라는 얘기. 여성은 '백조'로 불리운다. 과거에는 쓸모없는 인간으로 취급 받았지만 21세기가 되면서 기술발달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 경제 불황, 사회생활 부조리, 열악한 근무환경 등 여려 사회 문제점으로 인해 동정여론도 생기고 있다.

하위 분류로 밖에 나가지 않고 방에서만 쳐 박혀 24시간을 보내는 히키코모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