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오줌을 저장해 두는 기관으로, 오줌보라고도 한다.
구조
골반에 위치해 있으며 신장에서 요관(오줌관)을 통해 초당 1~2mL씩 오줌을 공급(?) 받는다. 방광 중앙엔 요도가 통해서 이를 통해 오줌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
질병
남성의 경우 특이점은 없으나, 여성의 경우에는 다른데 배출기관 사이의 벽이나 구조상 대장균이 들어와 염증을 일으키기에 약하도록 되어 있다. 때문에 관리가 조금만 부실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방광염이 발생한다. 물론, 남자라고 방광염에 안 걸리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남성쪽은 요로결석이나 요도염에 신경써야한다.
작동(?)
비어 있을 때는 조그맣지만, 방광벽이 굉장히 유연하기에 오줌이 꽉 차면 부풀어오른다. 한계점에 임박하기 시작하면, 방광이 있는 부분이 부풀어오르거나 땡땡해진 느낌이 난다. 거기서 더 나아가면 조금씩 새거나 땅겨져 아프기까지 한다.
용량은 400~500mL이며 1L까지도 저장은 가능하다고 하나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다. 안되겠소, 쌉시다!
염증이 생기면 항상 차오른 기분이 들어서 소변을 자주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