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라이카

파일:744px-Balalaika.svg.png

언어별 명칭
러시아어	балала́йка
영어	Balalaika
일본어	バラライカ
중국어	巴拉莱卡琴
한국어	발랄라이카

슬라브권에서 주로 연주되는 현악기로 삼각형 몸통과 짧은 넥(Neck), 그리고 3개의 현(絃)으로 이루어져 있다. 흔히 러시아의 전통 악기라 불리우나 실제로는 우크라이나에서 처음 유래되었다. 결론은 같은 슬라브권이다.

역사

발랄라이카의 역사는 잘 알려져있지 않다. 다만 카프카스 지방의 2현 악기인 "돔라(Dombra)"가 발랄라이카와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사용되는 삼각형 발랄라이카는 1888년에 "바실리 바실리예비치 안드레예프(В. В. Андреев)"가 개량한 것이며, 이에 발맞춰서 러시아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발랄라이카 오케스트라가 발전하여 이 악기를 위한 편곡이나 작곡도 많이 나오게 되었다.

종류

발랄라이카의 종류는 음색과 크기에 따라 총 8가지로 분류된다.

이름	길이	공통 선율
데스캔트	46 cm	E5 E5 A5
피콜로	61 cm	B4 E5 A5
프리마	66~69 cm	E4 E4 A4
세쿤다	68~74 cm	A3 A3 D4
알토	81 cm	E3 E3 A3
테너	91~97 cm	E3 A3 E4
베이스	104 cm	E2 A2 D3
콘트라베이스	130~165 cm	E1 A1 D2

해외에서의 반응

20세기에 들어서 서방권에선 러시아, 슬라브권의 민속 악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때 이때 발랄라이카는 유럽 전역, 미국, 아시아 등등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또한 미국에서는 이에 발맞춰서 "전미 발랄라이카 오케스트라(http://absorchestra.org)"가 창설되었고, 이외에도 워싱턴 DC, 로스 엔젤레스, 뉴욕, 애틀랜타에서도 발랄라이카 연주단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