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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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자(反粒子, 영어: antiparticle)은 어떤 입자와 다른 성질이 같으면서 반대의 전하를 가진 입자를 말한다. 전하가 -e인 전자는 +e인 양전자를 반입자로 가진다. 모든 입자는 반입자를 가지며, 전하를 띠지 않는 입자 역시 반입자를 가지는데, 대표적으로 광자의 경우 자기 자신을 반입자로 가진다. 전하가 0인 중성자의 반입자는 반중성자인데, 반중성자는 반쿼크 3개로 구성되어 중성자와는 구분된다.

쌍생성과 쌍소멸[편집 | 원본 편집]

입자와 반입자는 생성될 때 동시에 생성되는데, 이를 쌍생성이라고 한다. 반대로 입자와 반입자가 만나면 그 질량이 에너지로 전부 변환되고 사라지는데, 이를 쌍소멸이라고 한다.

반물질[편집 | 원본 편집]

반입자로 이루어진 물질을 말한다. 반입자도 전하만 다를 뿐 입자처럼 결합해 복잡한 물질이 될 수 있으므로 반행성, 반인간도 만들어 질 수 있다.그러다가 입자가 하나 부딪히면 펑

빅뱅 직후에는 반물질과 물질이 거의 같은 양으로 존재했다고 한다. 반물질과 물질이 서로 만나면서 쌍소멸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남은 물질이 현재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이라고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