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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 기타 ==
대화하다보면 종종 '이세계는 평화롭고 주민들은 친절하지만 당신은 이세계의 존재가 아니잖아요? 그러니 이 곳을 떠나 당신의 세계로 돌아가주셨으면 해요.' 라고 하는데, 여기서 '주민들'이 누구인지는 영 알수가 없지만 적어도 여기까지 오면서 본 그 적들이 주민이라면 무지하게 불합리한 개뻥이 되기 때문에(...) 관련 유머가 많다. 이 말을 듣자마자 바로 욱해서 프리실라를 찔러버리는 영상이나 바로 쌍욕을 내뱉으며 따지는 팬픽 등 여러가지가 있다. [[구글]] 검색창에서 this land is p까지만 입력하면 바로 자동완성으로 완성본 대사가 입력되며 검색해보면 온갖 유머들이 나뒹군다(...).
대화하다보면 종종 '이세계는 평화롭고 주민들은 친절하지만 당신은 이세계의 존재가 아니잖아요? 그러니 이 곳을 떠나 당신의 세계로 돌아가주셨으면 해요.' 라고 하는데, 여기서 '주민들'이 누구인지는 영 알수가 없지만 적어도 여기까지 오면서 본 그 적들이 주민이라면 무지하게 불합리한 개뻥이 되기 때문에(...) 관련 유머가 많다. 이 말을 듣자마자 바로 욱해서 프리실라를 찔러버리는 영상이나 바로 쌍욕을 내뱉으며 따지는 팬픽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구글]] 검색창에서 this land is p까지만 입력하면 바로 자동완성으로 완성본 대사가 입력되며 검색해보면 온갖 유머들이 나뒹군다(...).


어째서인지 꼬리가 소재거리이기도 하다. 꼬리를 잡으면 힘이 빠진다거나 사실 그녀가 회화세계로 은신한 이유는 모두가 그녀의 꼬리를 탐내어서 그렇다는 등 프리실라 하면 꼬리가 거의 반드시 언급된다. 위의 소재와 엮여서 프리실라가 위의 헛소리(?)를 구사하자 빡쳐서 바로 프리실라를 궁디... 아니 꼬리팡팡 하여 역관광 시키는 팬픽도 있을 정도.
어째서인지 꼬리가 소재거리이기도 하다. 꼬리를 잡으면 힘이 빠진다거나 사실 그녀가 회화세계로 은신한 이유는 모두가 그녀의 꼬리를 탐내어서 그렇다는 등 프리실라 하면 꼬리가 거의 반드시 언급된다. 위의 소재와 엮여서 프리실라가 위의 헛소리(?)를 구사하자 빡쳐서 바로 프리실라를 궁디... 아니 꼬리팡팡 하여 역관광 시키는 팬픽도 있을 정도.

2015년 7월 20일 (월) 20:56 판

半竜プリシラ (반룡 프리실라) / Crossbreed Priscilla

개요

프롬 소프트웨어게임 다크 소울등장 보스.

설명

등장인물 프리실라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 100% 완전한 용이 아닌 절반의 용의 피가 흐르는 존재. 나머지 절반의 존재는 불명이나 덩치가 크기 때문에 거인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백룡 시스가 자기 딸을 장작의 왕 그윈에게 시집보냈다는 설정이 있고, 시스와 프리실라 둘 다 용이며 흰색 바탕이라는 점 때문에 시스와 어떤 연관이 있지 않을까 추측만 된다. (즉 그윈과 시스의 딸 사이에서 나온 자식이거나, 시스가 다른 어떤 존재와의 사이에서 낳았거나 등)

상냥한 성격이지만, 신들도 두려워하는 '생명을 빼앗는 힘'을 지니고 있어 언제나 목숨을 위협받고 있다 한다. 하여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에 은신중이다. 어쩌면 회화수호자들이 그림을 지키는 이유는 그녀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원래 최초 기획에서는 데몬즈 소울의 화방녀, 다크 소울 2의 순례의 녹의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를 돕는 조력자 역할로 나올 예정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어떠한 사정으로 그냥 히든 보스로 등장. 보스이면서도 비적대에 심지어 대화까지 가능한 건 이런 초기 기획의 흔적으로 보인다. 더불어 제작진 공인 다크 소울 최고의 미녀. (뭐 따지고 보면 우라실의 땅거미, 혼돈의 마녀 쿠라그, 혼돈의 딸, 이자리스의 쿠라나 그리고 검은 태양 그윈돌린 등 은근히 미녀 캐릭터들이 많다 NPC가 더 예쁜 나름대로 프롬의 전통이다)

보스 프리실라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의 보스로 조금 까다롭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은 보스이다. 이쪽에서 먼저 공격하면 바로 적대상태가 되어 덤벼온다.

우선 전투가 시작되면 눈보라를 일으키더니 투명해지면서 살금살금 다가와 공격해온다.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이게 출혈 수치를 빠르게 누적시키고 뭣보다 투명이라 대응하기 난감하다. 하지만 뭐든 한대만 맞으면 바로 투명화가 풀리니 범위 좋은 무기를 휘두르거나, 아니면 전투직전 대변경단을 던져 중독시켜 중독 이펙트를 남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도저도 안되면 잘 보면 바닥의 눈밭에 발자국이 다 찍혀나온다(...). 이 외에는 아이스 브레스를 내뿜는 패턴 정도가 있다.

꼬리를 자르면 '프리실라의 단검'을 얻을 수 있고, 사살시에는 '프리실라의 소울'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은 그냥 사용하여 소모용 소울을 얻거나 아노르 론도의 거인 대장장이에게 가져가 낫 계열 무기와 합성하여 '프리실라의 대낫'을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이 보스는 체력도 방어력도 낮다보니 자칫 잘못하면 꼬리를 자르기도 전에 그냥 확 죽는 경우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기타

대화하다보면 종종 '이세계는 평화롭고 주민들은 친절하지만 당신은 이세계의 존재가 아니잖아요? 그러니 이 곳을 떠나 당신의 세계로 돌아가주셨으면 해요.' 라고 하는데, 여기서 '주민들'이 누구인지는 영 알수가 없지만 적어도 여기까지 오면서 본 그 적들이 주민이라면 무지하게 불합리한 개뻥이 되기 때문에(...) 관련 유머가 많다. 이 말을 듣자마자 바로 욱해서 프리실라를 찔러버리는 영상이나 바로 쌍욕을 내뱉으며 따지는 팬픽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구글 검색창에서 this land is p까지만 입력하면 바로 자동완성으로 완성본 대사가 입력되며 검색해보면 온갖 유머들이 나뒹군다(...).

어째서인지 꼬리가 소재거리이기도 하다. 꼬리를 잡으면 힘이 빠진다거나 사실 그녀가 회화세계로 은신한 이유는 모두가 그녀의 꼬리를 탐내어서 그렇다는 등 프리실라 하면 꼬리가 거의 반드시 언급된다. 위의 소재와 엮여서 프리실라가 위의 헛소리(?)를 구사하자 빡쳐서 바로 프리실라를 궁디... 아니 꼬리팡팡 하여 역관광 시키는 팬픽도 있을 정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