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Moonchaser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0월 27일 (화) 18:49 판 (→‎어록)

틀:대한민국의 대통령

KOCIS 관련 일정으로 중국 순방 당시의 사진 - 청와대 제공

朴槿惠
틀:날짜/출력 ~

소개

박근혜는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이다. 2012년 12월 1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15,773,128표, 득표율 51.55%로 당선되었다.

취임사

생애

박정희대통령의 딸이다. 박정희 대통령 재임 기간동안, 모친이며 퍼스트 레이디이던 육영수 여사가 총격으로 사망한 후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대신했다. 그 뒤 박정희가 암살을 당하자 육영재단 운영 등 사회적 활동에 전념하였다.

이 후 1997년,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하게 된다. 이른바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며 그녀는 여지것 나왔던 모든 선거에서 한번도 패배하지 않은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 정치 행보로는 빠른 속도로 입지를 쌓아 2004년 당 대표가 되었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사태이후 당 대표로서 천막당사를 이끌며 당시 한나라당을 캐리하며 열린우리당과 노무현 정부에 맞섰고 그 유명한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대연정을 콧방귀도 안 뀌고 대응, 결국 부메랑으로 고스란히 노무현 대통령에게 돌려주는 저력을 과시하였다. 17대 후보 경선에 올랐으나 이명박 후보에게 패배하였다. 그 뒤 18대 경선에 다시 출마해 후보가 된 후 18대 대선에서 민주당 소속 문재인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되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과 인사 실패, 세월호 참사와 성완종 리스트, 메르스 대유행에 대한 대응 실패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어록

근혜어
유체이탈 화법[1]의 대가

간첩도 그렇게 국민이 대개 신고를 했듯이 우리 국민들 모두가 정부부터 해가지고 안전을 같이 지키자는 그런 의식을 가지고, 신고 열심히 하고….
틀:날짜/출력 세월호 1주기 현안점검회의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발언 중
정말 간절하게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다 같이 도와준다, 그리고 꿈이 이뤄진다
틀:날짜/출력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우리의 핵심 목표는, 올해 달성해야 할 것이 이것이다 하고 정신을 차리고 나아가면 우리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셔야 한다.
틀:날짜/출력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그리고 메르스 환자들의 치료, 또 그 환자들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 격리시설이 이런 식으로 가서 되느냐, 이 상황에 대해서도 한 번 확실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고, 치료 환자들과 접촉 가족 및 메르스 환자 가능성이 있는 그런 인원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또 3차 감염 환자들에 대한 대책, 그리고 지금의 상황, 그리고 접촉 의료기관 상황과 의료진 접촉 환자 및 그 가족들의 상황에 대해서도 우리가 확실하게 이번에 알아봐야 되겠다.
메르스 대란 13일차 대통령 주재 첫 긴급회의에서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다시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분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죠?
틀:날짜/출력 메르스 대란때문에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한 자리에서[2]
전체 책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
틀:날짜/출력 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관련, 현행 교과서의 편향성에 대해.[3]

역사관

고대사

박근혜 대통령의 고대사관의 문제점은 유사역사학을 동조한다는 것이다! 그 성향을 2013년 광복절 경축식 축사 때 드러낸 적이 있다.

고려 말의 대학자 이암 선생은 "나라는 인간에 있어 몸과 같고, 역사는 혼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영혼에 상처를 주고 신체의 일부를 떼어가려고 한다면, 어떤 나라, 어떤 국민도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입니다. 일본은 이런 문제를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4]

여기서 이암이란 환단고기에서 단군세기를 썼다고 주장하는 학자이다![5]

그리고 동북아역사재단이 동북아역사지도를 내려했는데 한사군이 한반도 있는걸로 설정했다는 이유로 동북아지도가 동북공정, 식민사관 이라는 무고한 누명을 쓴 적이 있다.해당 기사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던 편찬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는데 재단에 따르면 여기에 청와대가 개입했다. 해당 기사

고대사연구자들한텐 그야말로 경악하고 충격과 공포스런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역대 선거결과

연도 선거종류 소속정당 득표수(득표율) 당선여부
1998 1998년 4월 재보궐선거 (15대 국회 대구 달성)[6] 한나라당 34,271 (61.3%) 당선
2000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달성) 한나라당 37,805 (61.4%) 당선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달성) 한나라당 45,298 (70.2%) 당선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달성) 한나라당 50,149 (88.57%) 당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11번) 새누리당 9,130,651 (42.8%)[7] 당선[8]
2012 제18대 대통령 선거 새누리당 15,773,128 (51.6%) 당선

기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라는 타이틀이 많은데 우선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대를 이어 대통령에 당선된 케이스이다. 물론 바로 당선된 것은 아니고 상당한 시간대 차이가 있으며, 윗 동네처럼 한 건 아니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영부인 역할[9]과 대통령 역할을 모두 경험해본 유일한 인물이다. 더불어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이다.

미혼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기존 '영부인[10]' 역할을 대신할 사람이 없는 대통령이기도 하다. 이에 누가 그 자리를 대신할지 관심이 쏠렸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냥 대통령이 모든 공무를 단독 수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각주

  1. 인터넷 상에서 비하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하지만 실제로도 아래의 어록들을 잘 읽어보면 실제로는 간단한 문장을 장황하게 설명하고 수식어를 남발하여 도대체 무슨 의미를 전달하려고 저런 발언을 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2. 박 대통령, 거점 병원 방문…“중앙정부와 협업해야”, KBS, 2015.06.05.
  3. 文 "경제 어려운데 왜 국정화를…" 金 "그만하라" 고성 오가, 한국일보, 2015.10.22.
  4. 박근혜 대통령, 광복절 경축식 축사, YTN, 2013-08-15 10:07
  5. 환단고기,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6. 전임자 김석원 1998년 의원직 사퇴로 보궐선거
  7. 박근혜 개인이 아닌 새누리당에 대한 정당지지투표 결과 수치이다.
  8. 2012년 11월,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 사퇴. 단, 굳이 의원직을 사퇴 안하고 대통령 선거는 가능했으며 당선 후 사퇴하는 방법도 있다. 실제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도 국회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았다.(단, 박근혜는 당시 비례대표, 문재인은 지역구였다는 차이점은 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배수진을 치겠다는 의미로 사퇴한 것.
  9. 박정희 집권 당시 영부인 역할을 했던 육영수 여사가 틀:날짜/출력 저격을 당해(원래 박정희를 노린 것이 잘못 맞았다) 별세한 후 틀:날짜/출력 김재규가 박정희를 저격하여 박정희가 사망하기 전까지 박근혜가 영부인 역할을 대행하였다.
  10. 영부인 역할을 남자가 하게 될 경우엔 영부군(令夫君) 이라 한다. 영어로 하면 영부인이 '퍼스트 레이디' 이고 영부군은 '퍼스트 젠틀맨'으로 통한다. (사실, 이 모든 호칭들은 비록 미국에서 유래했지만 정작 미국에서는 공식으로 굳어진 표현이 아니라 여러 표현이 공존하고 있고 예시로 든 해당 표현들은 주로 아시아 국가들에서 쓰는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