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희진 | |
|---|---|
| 인물 정보 | |
| 본명 | 민희진 |
| 출생 |
1979년 12월 16일 (44세) |
| 국적 |
 대한민국 |
| 학력 |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사) |
| 직업 |
기업인, 총괄 프로듀서, 그래픽 디자이너, 비주얼 및 아트 디렉터 |
| 활동기간 | 2002년 ~ 현재 |
| 소속사 | ADOR (대표) |
| 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02 ~ 2019) HYBE CBO (2019 ~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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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비주얼 및 아트 디렉터이자 현재는 HYBE 산하 레이블인 ADOR의 CEO인 인물.
소개[편집 | 원본 편집]
본래 SM엔터테인먼트에 2002년에 입사한 평사원이었는데, 2009년부터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사내 아티스트 컨셉에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결국 민희진이라는 이름이 SM 팬들한테도 알려지기 시작했고, 회사 내부에서도 승진을 거듭하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함을 얻게 되었다. 평사원에서 승진을 거듭해 임원 직함까지 오른 전설적인 커리어로 인해 업계 전설로도 불린다.
2019년에는 레드벨벳의 《SAPPY》를 마지막으로 HYBE로 이적했다. 브랜드 총괄 임원으로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브랜드인 HYBE의 전체적인 브랜드 디자인을 담당했는데, 이는 HYBE로 이적할 때 주어진 3가지 과제 중 하나였다고 한다. 나머지 두가지는 걸그룹 론칭과 레이블 설립이었고, 원래는 쏘스뮤직과 협업해서 2021년에 걸그룹을 론칭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는데, 예상 외로 쏘스뮤직에서 물적분할을 하여 레이블 ADOR를 빠르게 설립하게 되자 ADOR에서 걸그룹을 론칭하게 된다.[1]
경력[편집 | 원본 편집]
프로듀서[편집 | 원본 편집]
| 데뷔연도 | 유형 | 아티스트 | 비고 |
| 2021년 | 걸그룹 | NewJeans |
비주얼 디렉팅[편집 | 원본 편집]
| 민희진의 비주얼 디렉팅 경력 요약 | ||||
| 연도 | 유형 | 아티스트 | 참여 음반 | 비고 |
| 2007년 | 걸그룹 | 소녀시대 | 다시 만난 세계 | |
| 2008년 | 보이그룹 | SHINee | 누난 너무 예뻐 (Replay) | |
| 2009년 | 걸그룹 | 소녀시대 | Gee | |
| 보이그룹 | SHINee | Romeo | ||
| 걸그룹 | 소녀시대 | 소원을 말해봐 | ||
| 2010년 | 걸그룹 | f(x) | NU ABO | |
| 2011년 | 피노키오 | |||
| Hot Summer | ||||
| 2012년 | Electric Shock | |||
| 2013년 | 보이그룹 | SHINee | Dream Girl | |
| 걸그룹 | f(x) | Pink Tape | ||
| 보이그룹 | EXO | 으르렁 (Growl) | ||
| 2014년 | 걸그룹 | f(x) | Red Light | |
| 걸그룹 | Red Velvet | 행복 (Happiness) | ||
| 2015년 | 걸그룹 | Red Velvet | Ice Cream Cake | |
| 보이그룹 | EXO | EXODUS | ||
| SHINee | View | |||
| EXO | LOVE ME RIGHT | |||
| SHINee | Married To The Music | |||
| 걸그룹 | Red Velvet | The Red | ||
| f(x) | 4 Walls | |||
| 2016년 | 걸그룹 | Red Velvet | The Velvet | |
| 보이그룹 | NCT U | 일곱 번째 감각 | ||
| EXO | EX'ACT | |||
| NCT 127 | NCT #127 | |||
| NCT DREAM | Chewing Gum | |||
| 걸그룹 | Red Velvet | Russian Roulette | ||
| 2017년 | 보이그룹 | NCT 127 | NCT #127 LIMITLESS | |
| 보이그룹 | NCT DREAM | THE FIRST | ||
| 걸그룹 | Red Velvet | Rookie | ||
| 보이그룹 | NCT 127 | NCT #127 CHERRY BOMB | ||
| 걸그룹 | Red Velvet | The Red Summer | ||
| 보이그룹 | EXO | THE WAR | ||
| 보이그룹 | NCT DREAM | We Young | ||
| 걸그룹 | Red Velvet | Perfect Velvet | ||
| 2018년 | 걸그룹 | Red Velvet | The Perfect Red Velvet | |
| Summer Magic | ||||
| 보이그룹 | EXO | DON'T MESS UP MY TEMPO | ||
| 걸그룹 | Red Velvet | RBB | ||
| 2019년 | 걸그룹 | Red Velvet | SAPPY | [2] |
SM엔터테인먼트 재직 당시 소녀시대라는 그룹 이름이 정해지자 이수만 본인한테 직접 찾아가서 소녀시대의 소녀가 어떤 소녀여야 하는지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민희진이 지향하는 "소녀시대"의 "소녀"는 "예쁜, 청순한" 등의 수식어가 전혀 붙지 않은 그냥 "소녀"였고,[3] 차차 참여 범위를 넓히면서 승진을 거듭해 비주얼 디렉터를 거쳐, SM의 아트디렉트 총괄이사까지 오르게 되었다.
SM 팬덤 외부로도 민희진의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역시 f(x)의 Pink Tape. 특히 아트 필름으로 이름을 알렸는데, 영상학과에 재학 중이던 본인의 친동생과 그의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작품으로, 민희진 특유의 스타일을 유감 없이 보여준 명작이라고 할 수 있다.
| f(x) 《Pink Tape》 Art Film |
아이돌 트렌드는 "정(正)", "반(反)", "합(合)"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방송에서 설명한 바 있다. 괜히 헤겔이 그런 논리를 만든 게 아니고, 실제로 SM엔터테인먼트는 정(正)에 해당하는 소녀시대, 반(反)에 해당하는 에프엑스, 합(合)에 해당하는 레드벨벳을 선보이면서 이 논리를 증명했고, 민희진 스스로도 HYBE에 입사해 ADOR 레이블을 만든 뒤 NewJeans를 만들면서 자신의 논리를 증명했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업계에서 남이 말해줬을 때 듣기 좋았던 단어가 바로 "세계관"과 "아티스트"라고 한다.
- 팬들 사이에서 민희진의 평생 뮤즈로 꼽히는 멤버가 바로 f(x)의 크리스탈. 아트 필름의 내레이션 목소리를 맡은 것도 그렇고, 민희진이 제안하는 난해한 컨셉들을 매번 찰떡 같이 소화해냈다. 실제로 민희진과 크리스탈은 현재까지도 각별한 친분을 보여주고 있다.
각주
| 경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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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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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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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