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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과학기술 연구는 [[DARPA]]같은 곳에서도 나오지만, 한 국가 수준의 예산을 수많은 국립 연구소 네트워크<ref>National Labortory Network< | 미국의 과학기술 연구는 [[DARPA]]같은 곳에서도 나오지만, 한 국가 수준의 예산을 수많은 국립 연구소 네트워크<ref>National Labortory Network</ref>에 부워넣고 있다. 브룩헤이븐 국립 연구소 라던가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 등등 이런 곳에선 미국의 기술적 우위와 더불어 이익을 위해 지금도 열심히 과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페르미랩같이 기초과학만 파는 곳도 있다. | ||
== 왜 이따구가 되었는가? == | == 왜 이따구가 되었는가? == | ||
2020년 2월 19일 (수) 17:08 판
United States Department of Energy 혹은 USDOE 혹은 DoE 는 미국의 행정기관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에너지부라는 명칭이지만, 사실 에너지부는 후에 붙여진 이름이다.
미 에너지부가 하는 일
NNSA
미국 에너지부의 예산 50% 이상을 먹는다. NNSA는 약어로, National Nuclear Security Administration, 국가핵보안국이라 불린다. 간단하게, 미국의 모든 핵무기와 군사용 원자로와 폐연료봉등은 모두 이 NNSA에서 처리한다. 물론 여기엔 NNSA 직속 연구소들, 특히 하나를 꼽자면 LANL[1]같은 곳의 예산도 포함된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미국의 핵무기의 주인은 에너지부고, 미군은 재산을 빌려 쓰는셈이다.
과학 연구
미국의 과학기술 연구는 DARPA같은 곳에서도 나오지만, 한 국가 수준의 예산을 수많은 국립 연구소 네트워크[2]에 부워넣고 있다. 브룩헤이븐 국립 연구소 라던가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 등등 이런 곳에선 미국의 기술적 우위와 더불어 이익을 위해 지금도 열심히 과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페르미랩같이 기초과학만 파는 곳도 있다.
왜 이따구가 되었는가?
미국 에너지부가 설립된 계기는 The Department of Energy Organization Act of 1977 라는 법률에 의거하나, 사실 기원을 보면 원자력 위원회(AEC), 더 올라가면 맨해튼 프로젝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맨해튼 프로젝트 당시 지었던 연구소들을 놀릴수 없기에 만든 기관이 오일 쇼크를 맞아 지미 카터가 저 앞의 법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