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나가 사키

미야나가 사키
宮永 咲
등장인물 정보
출생 10월 27일
성별 여성
직업 고등학생 1학년, 마작부 부원
신체 155cm
가족 아빠, 엄마 (별거중), 언니 미야나가 테루
소속 키요스미 고교
작품 정보
작품 사키 -Saki-
성우 우에다 카나
특기: ±0스코어를 내는 마작, 영상개화

미야나가 사키(宮永(みやなが) (さき))는 마작 만화 《사키 -Saki-》의 주인공으로, 키요스미 고등학교의 1학년 마작부 부원이다. 가냘프고 눈물이 많은 데다 약간 도짓코 기질이 있다. 하지만 마작에 초인적인 직감과 운을 타고난 소녀. 하지만 가족과 마작을 두다가 이겨버리면 눈치를 받은 기억 때문에, 좀처럼 마작을 치지 않거나, 치더라도 스코어를 ±0로 조절해서 끝내버리곤 했다. 전국대회에서도 길을 잃었을 정도의 길치에 PC와 휴대폰을 잘 모른다.

그러던 중, 친구 스가 쿄타로에게 이끌려서 얼떨결에 마작부를 견학하게 되고, 여기서 마작계의 유명한 동년배 소녀 하라무라 노도카와 만난다. 승부욕이나 자존심이 강했던 노도카를 상대로 ±0 스코어를 내며 적당히 승부를 피해버렸고, 이에 화났던 노도카와 화해하기 위해 '이기기 위한 마작(승부에 도전하는 마작)'에 다시 눈을 뜬다.

  • 단발에 하라무라 노도카와는 달리 가슴이 작다. 예쁜 다리가 특징.대장전 중 코로모와 마작을 두다 신발과 양말을 벗어버린다.
  • ±0 스코어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자기 이름과 닮은 영상개화 역[1]을 내는 것(정확하게 말하면 말하면 영상패를 조종하는 능력)이 특기.
  • 현재 가족은 어머니가 별거중이며, 아버지와 둘이 살고 있다. 언니 미야나가 테루는 유명한 고교생 마작사로서, 도쿄의 시라이토다이 고교에 있다. 사키는 테루를 만나기 위해 마작 전국대회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 스가 쿄타로와는 중학생 때부터 친구이다.

마작대회 행보[편집 | 원본 편집]

현 예선에서 토후쿠지 동고를 0점으로 만들어 날려버리고, 결승에서 아마에 코로모를 만나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승리하여 전국에 진출한다. 그리고 전국에서는 타케이 히사의 활약으로 바로 16강에 진출했다. 대장전에서 미야모리 여고의 아네타이 토요네, 히메마츠 여고의 스에하라 쿄코, 에이스이의 이와토 카스미와 분전 끝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각주

  1. 사키의 한자는 꽃필 소(咲)이다. 영상개화 역시 '산꼭대기 위에서 꽃이 핀다'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