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답을 알고 있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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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9·11 테러 전의 [[세계무역센터]] 사진을 보여줬더니 결정 모양이 비행기가 건물을 들이박는 모습이라며 예언했다는 주장도 한다. {{ㅊ|미래에서 왔습니다.}} 또한 한 지역의 강물이 그 강물을 마시는 사람들의 [[DNA]]를 변화(...)시킨다며,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평화를 기도하면 강물의 물을 변화시켜 지역 사람들의 분쟁을 없앨 수 있다는 {{ㅊ|좆}}논리를 펼친다.
심지어 9·11 테러 전의 [[세계무역센터]] 사진을 보여줬더니 결정 모양이 비행기가 건물을 들이박는 모습이라며 예언했다는 주장도 한다. {{ㅊ|미래에서 왔습니다.}} 또한 한 지역의 강물이 그 강물을 마시는 사람들의 [[DNA]]를 변화(...)시킨다며,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평화를 기도하면 강물의 물을 변화시켜 지역 사람들의 분쟁을 없앨 수 있다는 {{ㅊ|좆}}논리를 펼친다.
또한 [[마리화나]]에는 니코틴 같은 마약성 물질이나 유해 물질이 없고{{ㅊ|THC는 무시합시다.}} 연료로도 쓸 수 있으며 재배 금지가 된 이유가 석유 회사들의 음모라고도 한다.


== 유사 실험들 ==
== 유사 실험들 ==

2015년 5월 14일 (목) 16:53 판

물은 이 책이 답이 없다는 걸 알고 있다.

소개

공상 과학 소설 에모토 마사루가 지은 책. 에모토 마사루는 요코하마 사립대학 문리학부 국제관계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과학자도 아니고 문과 출신이며 논문 한 편 쓴 적 없다. 요미우리 신문사에 근무하다가 인터내셔널 헬스 메디컬이라는 회사를 만들었고 사장이다.

내용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은 46억년간 지구에 존재했으니 선악을 구분한다. 나쁜 말이 적힌 통과 좋은 말이 적힌 통에 물을 넣고 얼린 다음 결정을 관찰했더니 좋은 말이 적힌 통의 얼음 결정은 예뻤고, 나쁜 말이 적힌 통의 얼음 결정은 못생겼다. 우리 몸의 70%가 물로 되어 있으니 좋은 말을 할수록 몸에 좋다.’이다.

애초에 '물은 46억 년간 지구에 존재했으니 선악을 안다'라는 것부터 개소리다. 대부분의 원소가 46억 년 전부터 지구에 있었다. 단지 이리저리 바뀌며 재사용되었을 뿐이다.

파동 뭐시기라고 하지만 실상은 종이에 적고 통에 붙인 거다(...). 애초에 '예쁘다, 못생겼다'라는 기준은 주관적이다. 정확한 기준조차 없다.

심지어 9·11 테러 전의 세계무역센터 사진을 보여줬더니 결정 모양이 비행기가 건물을 들이박는 모습이라며 예언했다는 주장도 한다. 미래에서 왔습니다. 또한 한 지역의 강물이 그 강물을 마시는 사람들의 DNA를 변화(...)시킨다며,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평화를 기도하면 강물의 물을 변화시켜 지역 사람들의 분쟁을 없앨 수 있다는 논리를 펼친다. 또한 마리화나에는 니코틴 같은 마약성 물질이나 유해 물질이 없고THC는 무시합시다. 연료로도 쓸 수 있으며 재배 금지가 된 이유가 석유 회사들의 음모라고도 한다.

유사 실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