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997-6 태안반도의 서쪽 끝단이며 모항항에서 서쪽으로 약 2km가량 떨어진 곶 위에 자리하고 있다. 주로 모항항 방면으로 항해하는 선박들의 연안표지와 격렬비도등대 북쪽 해역의 먼 바다에서 대산항이나 평택항 방향으로 항해하는 선박들이 이 등대의 서쪽 해역에서 정북방으로 북상하여 가는 항로를 선택한다.
기타
- 이 등대가 자리한 곶은 대한민국의 육지 지역[1] 중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지점에 해당한다.
- 등대가 자리한 위치가 남한 최서단에 해당하는만큼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방을 할 것 같지만 사실 이쪽에는 코렁탕을 한 사발 들이킬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일반인의 출입은 제한된다.
각주
- ↑ 북한과 섬지역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