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멜버른의 야경.

멜버른 (Melbourne)호주의 제 2의 도시이자, 최대 도시이기도 하다. 빅토리아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약 495만 명이다. 시드니와 함께 호주의 대도시이다. 시드니와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도시 규모에 수도가 여기인줄 아는 사람도 많지만, 실제 수도는 여기도 시드니도 아닌 캔버라니 주의하자.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여기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고 호주의 원주민인 애버리지니가 약간만 살았으나, 18세기 영국에 의하여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이 발견되자, 영국은 이곳을 식민지로 삼기 위해 죄수들을 이용하여 대대적인 개척을 진행한다. 그 과정에서 18세기에 바로 시드니가 도시로 성장하고, 이 도시는 19세기 중반부터 건설/개척 되기 시작하여 급속도로 발전한 도시라, 호주의 남부 허브 도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또한, 호주영국으로부터 독립한 1901년 부터 1927년까지 호주의 임시 수도 역할을 하다 시드니와 함께 7년 간 서로 수도가 되겠다고 다투어 결국 둘 사이에 있는 캔버라수도가 되었다.(...)

과거에 영국식민지였던 나라답게 영국의 건축 양식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으며, 현대식 고층 빌딩과 구 영국 식 건물들이 공존하는 곳이라,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날씨[편집 | 원본 편집]

한국과 반대인 남반구에 위치해 있기에, 한국이 여름일때 멜버른은 겨울, 한국이 일때는 이곳은 가을이니 여기로 올때 뭐를 입고 갈지 주의해야 한다. 날씨 변동이 심한 곳이기도 하다.

관광[편집 | 원본 편집]

호주하면 한국인은 보통 시드니오페라 하우스를 떠올리지만, 정작 호주인들은 시드니보다 인프라가 더 잘 돼있는 멜버른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아, 한국인은 개미 눈꼽 만큼만 간다.

대중교통[편집 | 원본 편집]

노면전차저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며, "마이키"라는 교통 충전용 카드를 사야 한다.

항공[편집 | 원본 편집]

멜버른 국제공항이 있지만, 한국에서 직항으로 연결이 안 됀다. 대한항공2007년부터 취항하긴 했지만, 2013년에 수요 문제로 인하여 조용히 단항 되었다. 그래서 여기 올때는 광저우, 방콕, 상하이등을 경유해 환승해 오거나, 시드니에 도착해 장거리 버스를 타고 오면 된다. 그러나 시드니에서 버스로는 9시간...이 걸리니 추천하지 않고, 차라리 시드니에서 환승하여 비행기 타고 여기 오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1]

각주

  1. 시드니에서 비행기를 타면 멜버른에는 불과 1시간도 안 걸려 도착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