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눈폰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28일 (목) 21:3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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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의 로고
매우 바람직한 크기의 싸이버거
개념버거 싸이버거

맘스터치(Mom's Touch)는 대한민국치킨햄버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이다. 2015년 현재 전국에 650여개의 점포를 거느리고 있으며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롯데리아 점포수의 절반 수준이고, 맥도날드 점포수보다는 두 배가량 많다.

치킨햄버거를 결합시킨 맘스터치 고유의 메뉴는 치킨과 햄버거 사이에서 갈등하는 어린양들을 구원하고 있다.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는 싸이버거와 휠렛버거이다. 싸이(thigh)버거PSY버거가 아니다!!는 넓적다리 닭고기살을, 휠렛(fillet)버거는 가슴살을 사용한다. 따라서 싸이버거는 더 기름진 맛이고, 휠렛버거는 더 담백한 맛이다. 두 버거 모두 치킨패티가 아주 큼지막한 것이 특징이다. 치킨패티만 따로 빼서 순살치킨으로 팔아도 손색없을 정도. 푸짐한 양에도 불구하고 싸이버거의 가격은 단품 3200원으로서 가성비가 대단히 훌륭하다. 맘스터치에서도 이 점을 강점으로 내세워서 창렬푸드를 대놓고 까는 광고를 냈다.

다만, 점포에 따라서 치킨패티의 양 또는 세부적인 레시피가 다르다는 지적이 있다. 즉, 같은 맘스터치 점포라고 하더라도 어떤 점포에서는 광고에 나오는 것 뺨치게 큰 치킨패티가 나오기도 하고, 또 다른 점포에서는 매우 창렬스러운 수준의 치킨패티가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맘스터치를 갈 때에는 좋은 점포를 미리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싸이/휠렛버거류는 주문 즉시 조리에 들어가므로 갓 나온 제품을 바로 먹으면 입이 데일 수 있을 정도로 뜨끈뜨끈한 제품을 맛볼 수 있다. 조리에 걸리는 시간은 약 5~10분 정도이다.

불고기버거 같은 메뉴들도 판매되고 있지만, 싸이/휠렛버거의 명성에 눌려 존재감이 없다. 불고기버거는 역시 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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