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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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품 판매점인 만큼 제품을 매입하기도 한다. 다만 내국인만 판매가 가능하며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증이 없는 경우면 매입을 받지 않는다.<ref>이것은 일본 법률에 따른 절차로, 이를 위반해 대표가 불구속 입건된 적이 있다.</ref> 이건 리버티도 마찬가지... 따라서 판매를 하려면 현지에 있는 지인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중고 물품을 매수할 때 전문 인력이 철저히 검증하고 감정하기 때문에, '미개봉'이나 '개봉 후 미사용' 등은 믿을만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가품을 받지 않고 정품만 취급하는 리버티와는 달리 가품을 취급하는 경우가 있어 가품 여부를 잘 구분하여 구매해야 한다.
중고품 판매점인 만큼 제품을 매입하기도 한다. 다만 내국인만 판매가 가능하며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증이 없는 경우면 매입을 받지 않는다.<ref>이것은 일본 법률에 따른 절차로, 이를 위반해 대표가 불구속 입건된 적이 있다.</ref> 이건 리버티도 마찬가지... 따라서 판매를 하려면 현지에 있는 지인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중고 물품을 매수할 때 전문 인력이 철저히 검증하고 감정하기 때문에, '미개봉'이나 '개봉 후 미사용' 등은 믿을만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가품을 받지 않고 정품만 취급하는 리버티와는 달리 가품을 취급하는 경우가 있어 가품 여부를 잘 구분하여 구매해야 한다.


장난감을 취급한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어린이와 같이 갈만한 곳은 아니다. 매장에 수위높은 동인지들이 있는데다가 취급하는 장난감들은 모두 유행이 지난 장난감이나 전문적인 모형,피규어들 위주이므로  어린이들의유행에 맞지도 않고 가격이 비싸다.
장난감을 취급한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어린이와 같이 갈만한 곳은 아니다. 매장에 수위높은 동인지들이 있는데다가 취급하는 장난감들은 모두 유행이 지난 장난감이나 전문적인 모형,피규어들 위주이므로  어린이들의 유행에 맞지도 않고 가격이 비싸다.


== 홈페이지 ==
== 홈페이지 ==

2019년 7월 10일 (수) 17:16 판

틀:회사 정보 만다라케(まんだらけ)는 1987년에 개업한 일본의 중고 만화서적 체인점이다. 상호명 만다라케의 '다라케'(だらけ) 는 일본어로 '투성이'라는 뜻이다. 즉, 만(화) 투성이라는 의미가 된다. 만다라화 식물이나 불교와 단어가 같지만 실제 의미는 이것들과 일절 관련이 없다

나카노 브로드웨이에 본점을 두고 있다. 빨간색 간판과 큰바위 얼굴이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그림이 특징이다.

역사

만다라케는 1980년 나카노 브로드웨이의 2평짜리 점포에서 시작했다. 중고 만화책의 가격 체계를 세우고, 후지코 후지오의 희귀작 《UTOPIA 최후의 세계대전》(UTOPIA 最後の世界大戦)을 발굴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쇠락하고 있던 나카노 브로드웨이의 점포들을 공격적으로 매입하면서 현재의 나카노 본점 투성이가 형성되었으며, 본점의 각 점포들은 테마별로 서적을 나눠 판매하고 있다.

취급 품목

중고 서적을 취급하는 상점이라고는 하지만 만화와 관련된 제품, 게임, 음반, 프라모델, 피규어, 특촬물서브컬처와 관련된 상품 전반을 취급한다. 중고 제품을 취급하는 만큼 일본 여행시 절판된 제품을 찾을 때 들르는 성지 중 하나다. 잘 찾아 보면 평균 시세에 비해 저렴한 물품을 찾을 수 있다.

중고품 판매점인 만큼 제품을 매입하기도 한다. 다만 내국인만 판매가 가능하며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증이 없는 경우면 매입을 받지 않는다.[1] 이건 리버티도 마찬가지... 따라서 판매를 하려면 현지에 있는 지인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중고 물품을 매수할 때 전문 인력이 철저히 검증하고 감정하기 때문에, '미개봉'이나 '개봉 후 미사용' 등은 믿을만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가품을 받지 않고 정품만 취급하는 리버티와는 달리 가품을 취급하는 경우가 있어 가품 여부를 잘 구분하여 구매해야 한다.

장난감을 취급한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어린이와 같이 갈만한 곳은 아니다. 매장에 수위높은 동인지들이 있는데다가 취급하는 장난감들은 모두 유행이 지난 장난감이나 전문적인 모형,피규어들 위주이므로 어린이들의 유행에 맞지도 않고 가격이 비싸다.

홈페이지

(영어/일본어/중국어/이탈리아어/…) MANDARAKE - RULERS OF TIME -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품의 주문이 가능하다. 해외배송(EMS/DHL)도 지원하므로 배대지에 묶일 염려가 없다.

순수 온라인 판매점인 사하라점을 제외하면 오프라인 매장을 겸해서 운영하다 보니 이미 팔린 물건이 품절처리가 되어있지 않거나 온라인 주문을 하는 도중에 오프라인에서 손님이 집어가서 주문이 실패할 확률이 있다. 제품에 스토어 프론트(매장 전시중) 표시가 있을 경우 확률이 반반이다. 이메일도 답장이 늦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본어 실력이 된다면 매장에 전화를 해보는 편이 좋다.

또한 온라인상으로 등록되지 않은 물품들도 상당수 있어서 온라인 사이트에 등록된 물건만이 전부는 아니다.

홈페이지에 각 매장의 위치가 지도로 안내되어 있으니 일본을 방문시 찾아가고자 하는 지점이 어디에 있는지 참고하자.

각주

  1. 이것은 일본 법률에 따른 절차로, 이를 위반해 대표가 불구속 입건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