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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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반대 입장" 문단: 리얼돌 유통을 반대하는 의견을 충분히 대변하지 않으며, 사실 관계로 서술한 내용에 대한 출처나 연구 결과를 제시하지 않음. "유통 찬성 입장": 성욕 해소 문제와 범죄자의 이성관계 분석은 성욕을 해소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존재하는 한 "리얼돌" 유통 허용의 직접적인 근거가 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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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서 ==
== 대한민국에서 ==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6월 27일 대법원 리얼돌 수입을 허가한다는 판결을 내렸으나<ref>{{뉴스 인용 |성=백|이름=윤미|날짜={{날짜|2019-06-28}}|제목=대법원 "성인용품 '리얼돌' 수입 허가하라"|url=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8/2019062801970.html|뉴스=조선일보|출판사= |위치= |확인날짜={{날짜|2021-04-16}}}}</ref>, 대법원 핀결 이후 리얼돌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청와대 청원 동의가 26만 회를 넘고<ref>[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1300 청와대 국민청원 "리얼돌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주세요"]</ref>, 국회 내에서도 입법 논의가 이뤄지는 등 관련된 논쟁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6월 27일 대법원 리얼돌 수입을 허가한다는 판결을 내렸으나<ref>{{뉴스 인용 |성=백|이름=윤미|날짜={{날짜|2019-06-28}}|제목=대법원 "성인용품 '리얼돌' 수입 허가하라"|url=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8/2019062801970.html|뉴스=조선일보|출판사= |위치= |확인날짜={{날짜|2021-04-16}}}}</ref>, 대법원 핀결 이후 리얼돌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청와대 청원 동의가 26만 회를 넘고<ref>[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1300 청와대 국민청원 "리얼돌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주세요"]</ref>, 국회 내에서도 입법 논의가 이뤄지는 등 관련된 논쟁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다.
=== 유통 반대 입장 ===
한국의 전반적인 [[여초 커뮤니티|여초]]에서는 여성의 육체를 물건처럼 다루게 하기에 성적대상화일 뿐더러 여성에 대한 폭력을 조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반면, 남성형 섹스돌에 대한 언급이 전무하거나, 오히려 호의적인 반응이 나온다.<ref>한국 주류 페미니스트들이 오판하고 있는 것이 강간 문화가 두려워서 성문화를 규제하자고 하지만 오히려 '''성억압적 사회가 강간 문화를 만든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 성문화를 다수자가 주도하고 있어서 성문화를 규제하고 탄압할 게 아니라 오히려 다양성의 측면에서 소수자의 성적 취향이나 욕구를 기반한 포르노, 섹스돌, 창작물 같은 성문화를 양성해야한다.</ref>
한국의 [[남초 커뮤니티|남초]]에서는 이런 반응을 섹스돌 확산때문에 인간 여성의 가치가 하락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다.<ref>여기서 가치가 떨어진다는 건 성 상품화가 아니라 (남초식 표현으로) 보x값이 떨어진다, 연애할때 남자 등쳐먹지 못한다는 등의 대안우파적 음모론이다. 그냥 [[성적 보수주의]]에 기반한 내로남불, 이중잣대로 보는게 보다 합리적이다.</ref>
여초에서는 자신을 여성형 섹스돌로 대입, 남성이 여성 섹스돌을 만지는 것을 성범죄 예습이라고 생각하거나 동조하도록 선동중이다. 때문에 섹스돌을 '''강간인형'''이라고 단어를 만들어서 퍼트리고 있다.<ref>실제로 [[안티-포르노 페미니즘|반야동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을 향항 성적 매체가 남성의 성범죄 예습이라고 주장한 적이 있으며 이런 관념이 현재 한국의 여초와 페미니스트들에게까지도 전해지고 있다. 이는 남성의 성욕을 더러운 것으로 여기는 [[성적 보수주의]]에 해당된다. 다만 서구권에서 반야동 페미는 신보수주의가 판치던 80년대에나 유행했고, 현재는 비주류다. 포르노나 성적인 물건 자체에 대해 반대하는 서구 페미는 드물다.</ref>
=== 유통 찬성 입장 ===
[[빌헬름 라이히]]의 서적 《오르가즘의 기능》에도 나와있지만 성욕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으면 정신병적 히스테리를 일으켜 [[사도마조히즘]]적인 심리를 가지게 된다. 이는 곧 여성혐오적인 [[파시즘]]적 사회로 이어지며 이는 당연하지만 여성차별과 성폭력 만연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많은 극우파 테러리스트들과 사회부적응 성향의 범죄자들은 이성관계에 평균보다 높은 관심을 가진데 비해 항상 실패와 좌절을 겪었음을 토로한다. 여성혐오자 집단인 [[인셀]]과 [[MGTOW]]도 비슷한 케이스이다. 즉 규제드립이나 금지드립은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ㅊ|애초에 선진국 중에 리얼돌을 금지하는 나라도 없다.}}<ref>서구권의 경우 오히려 SJW보단 [[조던 피터슨]] 같은 온건파 대안우파가 야동, 성매매, 리얼돌을 성적 보수주의 마인드에서 비판하기에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겠지만 국내에서는 여초에서 남성에 대한 성적 보수주의에 가까운 관점을 취하는 바람에 오히려 강후 같은 대안우파들이 친-리얼돌 입장을 취하며 본래 미국이였으면 대안우파가 안 되었을 사람들까지 대안우파가 되어가고 있다.</ref>





2021년 4월 16일 (금) 20:01 판

리얼돌(Real doll)은 실제 인간과 매우 흡사하게 관절, 피부, 감촉까지 구현한 인형으로 흔히 섹스돌(Sex doll) 또는 러브돌(Love doll)이라는 일종의 성인용품으로 취급된다. 주로 자위 행위를 통한 성욕 해소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옷만 입혀놓고 사진만 찍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6월 27일 대법원 리얼돌 수입을 허가한다는 판결을 내렸으나[1], 대법원 핀결 이후 리얼돌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청와대 청원 동의가 26만 회를 넘고[2], 국회 내에서도 입법 논의가 이뤄지는 등 관련된 논쟁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다.


관련 사건

  • 경기도 용인시의 "리얼돌 체험카페" 개장과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 리얼돌 자체에 대한 논쟁과 함께 사업장 자체의 불법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며, 이후 용인교육지원청이 교육환경법 위반 시설임을 확인한 후 사업장 폐쇄를 비롯한 처분 조치를 내리며 마무리되었다. [3][4]


여담

  • 리얼돌(RealDoll)은 캘리포니아 산 마르코스의 유한책임회사 '어비스 크리에이션즈'에서 생산하는 섹스돌의 상표명이나[5], 대한민국에서는 성인용품으로써의 전신 인형을 통칭하는 일반 명사로 사용되고 있다.


각주

  1. 백, 윤미, “대법원 "성인용품 '리얼돌' 수입 허가하라"”, 《조선일보》, 2019년 6월 28일 작성. 2021년 4월 16일 확인.
  2. 청와대 국민청원 "리얼돌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주세요"
  3. 윤, 주영, “ [단독] 용인 리얼돌 체험방 업주 "영업 중단하겠다"”, 《한국일보》, 2021년 4월 13일 작성. 2021년 4월 16일 확인.
  4. 용인시 시민청원 "청소년위해시설 리얼돌 체험관 인허가 취소 요청합니다"
  5. [[Wikipedia:RealDoll|영어 위키백과 "RealD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