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오브 레인

Pikabot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15일 (화) 18:25 판 (불필요한 공백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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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배급사 처클피시
개발사 호푸 게임스
음악 Chris Christodoulou
장르 액션 롤플레잉 게임, 메트로배니아
플랫폼 PS4, PS Vita, Windows, 리눅스, Mac OS
언어 영어
엔진 게임메이커

리스크 오브 레인》(Risk of Rain)은 우주에서 화물을 수송하던 함선의 탑승자들이 누군가의 공격에 의해 미지의 행성에 착륙, 생존해서 함선을 공격한 자를 쓰러트리고 행성에서 탈출하는 스토리의 인디 게임이다. 몇몇 아이템들의 모티브(쓴 뿌리, 하얀 티셔츠)를 볼 때 몇몇 제작진이 한국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플레이어 캐릭터

코만도(Commando)

우주복을 입은 사령관으로, 스킬 명들을 보면 군대 용어들이 몇몇 있다. 스킬 모션이나 명칭을 볼 때 추정되는 무기는 권총. 어딜봐도 무난하게 생겼고 이 게임의 얼굴마담인지라 도트 의외에도 전체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선택 시 모션은 고개를 가볍게 숙이는 것.

스킬 목록
  • Z - 더블 탭(Double tap)

권총으로 공격하는 스킬. 60%의 데미지(자신의 공격 스탯에 비례함)를 2번 날린다. 즉 공격 속도가 빠르다는 말. 이 때문에 공격시 발동하는 아이템을 발동하기가 상당히 쉽다. 다만 공격에 소형/중형 적 경직 말고는 이렇다 할 부가 효과가 없는 건 아쉬운 점. 그래도 무지막지한 사거리를 가지고 있는 점은 대단한 장점이다.
더블 탭이란 용어는 총을 쏠 때(특히 권총) 한 타켓의 같은 목표에 2번 연속으로 총을 쏘는 것.

230%의 데미지를 사거리 내(Z와 동일하다) 전방의 적 모두에게 주고 넉백을 준다. 잠시 적들을 지체시켜서 V키와 연계하거나 C키와 같이 써 거리를 벌리는 등 다양한 곳에 활용 가능한 스킬. 코만도의 유일한 적들을 한번에 공격 가능한 스킬이라 쫓겨 다닌기 바쁜 때에는 이것이 Z키의 대체제 취급받는다.
용어에 대한 해석은 항목 참조.

  • C - 전략적 구르기(tactical dive)

앞으로 몸을 숙여 구른다. 이 때에는 무적. 구르는 속도가 노아이템 기준으로 걷는 속도보다 약간 빨라 초반에는 이동기로 쓰이기도 한다. 벼랑에 몰렸을 때 딜로스나 생존이 어려운 코만도의 단점을 보충해줄 뿐만 아니라 성능 자체도 좋은 회피기. 다만 거리 계산을 못하면 벼랑에서 떨어지는 등의 불상사도 발생하니 주의.

  • V - 억제 사격(supperesive fire)

전방에만 적이 있다면 60%의 데미지로 6번 공격을, 양쪽에 있다면 각각 3번씩 적을 공격한다. 이 공격에는 기절 판정이 있기에 적 저지나 생존에 좋은 편. 다만 전방의 적밖에 해결을 못하기 때문에 X키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억제 사격은 적의 공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계속 발사를 계속하는 것. 보통 이러한 것은 기관총같은 걸로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신의 속도로 권총을 난사한다.

언락 조건: 없음
연속딜과 생존에 특화된 캐릭터. 초보자 기준으로는 다른 첫 캐릭터를 열 때까지 시간이 꽤나 걸리기 때문에 좋건 싫건 초보자들이 매우 애용한다. 하지만 다수를 상대로, 특히 여러 방향에서 적이 나타나는 중후반부에서는 생존이 힘들기에 고수들은 그다지 쓰지 않는 캐릭터. 하지만 몹몰이에는 꽤나 좋은 성능을 보이기에 아군이 도망칠 때 대신 어그로를 끌어주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엔포서(Enforcer)

스킬 목록
  • Z - 진압 산탄총(Riot shotgun)
    160% 대미지의 산탄총으로 공격하는 스킬. 쿨타임은 0초지만 공격 속도가 느려 체감상 노 아이템, 방패 안세운 기준 0.7~1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다. 그래도 원거리 중에서는 유일하게 관통기라 여러 적을 공격하기에 좋다. 공격시 후딜도 긴 편이니 필요하다면 점프하며 공격하는 컨트롤을 길러보는 겄도 나쁘지 않다.
  • X - 방패치기(Shield slam)
    210%의 대미지로 전방의 적을 밀쳐내는 기술. 의외로 대미지가 나쁘지 않지만 이건 엔포서의 생존기고 쿨타임도 5초로 그렇게 짧은 게 아니라 조심하면서 써야 한다. 주로 물리 공격을 하는 적들을 떨쳐낼 때 쓰는 편이다.
  • C - 지켜야 쏜다(Protect and serve)
    토글이 가능한 스킬로 한번 사용시 방패를 치켜세워 전방의 공격을 모두 방어하고 공격 속도를 늘리는 대신 이동 속도를 줄이고, 방향 전환이 불가능하게 된다. 1초 후에 아이콘의 변경과 함께, 이 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 여러모로 엔포서의 말뚝 딜을 책임지는 스킬. 이 스킬을 마스터하게 되면 위습 등의 직사 공격 유닛은 밥이 된다. 보통 두 가지 쓰임새가 있는데 첫째로는 방어와 공격 속도를 활용하여 천천히 밀고 나가는 것. 둘째는 벼랑에 방패를 세워 거의 완벽한 방어용으로 쓰이는 것이다. 적절하게 사용하면 역시 좋은 성능의 생존기가 되기도 한다. 참고로 1초 쿨타임과는 별개로 다시 방패를 세우려면 5초의 쿨타임이 따로 적용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 V - 군중 통제(Crowd conrol)
    250% 대미지의 충격 수류탄을 던져, 맞은 적들을 기절시킨다. 생존기리도 딜링용으로도 나쁘지 않지만 쿨타임이 역시 5초로 짧지 않아 현명한 상황 판단이 요구되는 스킬이다. 참고로 이 수류탄은 엔지니어의 Z처럼 튕길 수 있지만 그 정도는 아니고 적에 맞으면 바로 스턴을 걸기에 그렇게 주의할 필요는 없다.

언락 조건: 3 종류의 보스를 처치할 것
보통 밴디트와 비슷한 시기에 열릴 것이다. 하지만 운이 없다면 밴디트가 먼저, 실력이 부족하다면 엔포서가 먼저 열리는 편이다. 상황에 따라 최악일 수도 있고 최강일 수도 있는 생존기+다수의 유닛을 제압하는 역할의 캐릭터. 하지만 기동성이 매우 떨어지고 독특한 플레이 방식 때문에 코만도를 플레이하던 사람들은 차라리 밴디트로 가는 걸 추천한다. 근접 공격의 "범위" 가 뛰어난 것도 장점(길다는 것이 아니라 넓다). 선택 시 모션은 총을 들면 뒤의 사이렌을 울리는 것이다.

밴디트(Bandit)

언락 조건: 3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것
정신없는 이동 방식과 독특한 스킬들의 연개로 적들의 몹을 하나하나 뚫는 말그래도 서부극 스타일의 캐릭터. 하지만 몹들이 마구마구 소환되는 게임의 양상과 잘 맞지 않고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캐릭터라 최소한 코만도로 게임을 클리어 할 정도의 숙련도는 되야 한다.

헌트리스(Huntress)

언락 조건: 15종류의 몬스터 로그를 수집할 것
HP가 낮지만, 코만도로 이 캐릭터를 열 때쯤 되면 게임에 이미 익숙해져 있을 터이니 조심만 하면 된다. 코만도 보다도 더욱 튀플에 최적화된 캐릭터. 딜도 코만도에 비하면 조금 나아졌다.

HAN-D

언락 조건: 마지막 스테이지의 컨테이너를 조사할 것
엄청난 탱킹력과 강력한 한방 공격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 하지만 엔포서와 맞먹는 기동성과(HAN-D가 약간 더 낮긴 하다)무작정 스킬을 누르는게 아닌 스킬 타이밍을 잘 맞추는 스타일이 중요해서 게임 시스템에 익숙해지는 것보단 어느 정도 캐릭터 자체에 익숙해져야 하는 캐릭터.

엔지니어(Engineer)

스킬 목록
  • Z -삼류탄(Tri-nade)

80% 데미지의 구체 수튜탄을 3발 발사하는 스킬. 각각의 구체는 서로 다른 범위에 떨어져서 구체가 튕기거나 벼랑 등에 떨어질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야 하는 보조 딜링 스킬. 때문에 C의 보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X - 바운스 지뢰(Bouncing mine)

최대 15개를 충전할 수 있는 지뢰. 이 지뢰는 6초마다 하나씩 충전죄대 사용 자체에는 재고가 있는한 쿨타임이 없다. 또한 이 지뢰는 300%의 데미지를 지니며 땅에 설치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주로 도망가면서 설치하거나 한꺼번에 설치해 폭딜을 노리는 용도. 재고의 충전 시간이 있기에 주의하면서 써야 한다.

  • C - 열추적 대함 미사일(Thermal harpoon)

250% 데미지의 열추적 미사일을 4번 발사하는 스킬. 이 미사일은 유도가 돼서 각종 비행 유닛들도 잘 잡고 쿨타임이 5초로 길어 보이지만 사실 시전 시간이 있고 엔지니어 자체의 특성과 합쳐저 그다지 큰 장점이 안되고 Z와 연계해서 부족한 딜을 보충하는데 쓰인다. 사거리가 엄청나게 길어서 아무때나 지를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시전 시에는 움직임이 봉인되니 주의.

  • V - 자동 포탑(Crowd turret)

100%의 데미지로 3번 공격하는 터렛을 설치한다. 지뢰와 비슷하게 최대 2개를 충전 가능하고 터렛 하나는 40초마다 하나씩 충전된다. 이 터렛은 30초 동안 유지되며 적들을 공격한다. 적들은 이 터렛도 플레이어 중 하나로 인식되어 어그로를 끌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의 맷집이 있어 너무 집중포화를 받으면 파괴되는 경우도 있어서 주의.

언락 조건: 40개의 드론을 구매
역시 기동성이 낮지만(그래도 실질적으로는 엔지니어가 조금 더 높다) 이쪽은 여러 장판기와 유도성 공격으로 중~원거리에서 자신의 몸을 지키면서 적들을 먼저 제압하는 스타일. 하지만 쿨타임 외에도 스킬에 여러 제약이 있어 스피디하게 게임을 진행하기보단 천천히 성장하며 후반을 노리는 스타일. 이동기도 없는지라 기동성 외에도 적에게 몰리는 상황 등의 자체적인 위기 돌파력이 많이 부족하다.

마이너(Miner)

언락 조건: 특정 스테이지의 특정 몹을 처치할 것
엄청난 기동성과 풍부한 회피기를 지니고 있지만 그에 맞게 매우 위험한 플레이를 해야 하는 변태용 캐릭터...가 아닌 취미용 캐릭터. 고수가 잡아도 생각보다 딜이 안나오고 말뚝딜도 다른 캐릭에 비해 못하기 때문에 짤짤이로 승부를 봐야 하고, 언락 조건도 만만한 편이 아니라 그다지 쓰이지 않는다. 그래도 코만도와 같이 대부분의 아이템을 소화 가능하다는 점은 칭찬할 만 하다.

스나이퍼(Sniper)

언락 조건: 게임을 클리어
엔지니어와 비슷하게 아예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스타일의 캐릭터이다. 그만큼 타임 어택에는 그다지 적합하다고 할 수 없고, 아이템 상성도 다른 클레스와 판이하게 다른 경우가 있다.

아크리드(Acrid)

언락 조건: 특정 스테이지의 컨테이너를 조사+아크리드를 처치할 것
여러 디버프와 근접 딜을 상대로 승부하는 캐릭터. 여러 스킬에 독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치고 빠지기에도 적합하다. 다만 마이너와 같이 근접 캐릭터 치고는 몸이 많이 약한 편이다.

머시너리(Mercenary)

언락 조건: 게임을 5번 클리어
저 언락 조건이 보이는가?

로더(Loader )

로봇 외골격을 입은 캐릭터로, 컨셉이 쓰레기 처리소에서 일하는 사람 같은 건지 스킬이나 무늬 등등을 볼 때 투박함이 강조된다. 이상하게도 로더만 선택할 시의 캐릭터 모션이 없다.

스킬 목록
  • Z - 너클붐(knucleboom)

주먹으로 공격하는 스킬. 총 3타로 이루어졌는데 처음 2타는 120%의 데미지를, 마지막 타는 240%의 데미지와 함께 소형/중형 유닛을 띄운다. 때문에 3타만 제대로 맞춰 주면 대부분의 적들은 딜로스가 발생하게 된다. 상당히 좋은 성능의 평타기.

  • X - 파편 쉴드(Debris shield)

발동이 잠깐동안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3초동안 100%의 hp에 달하는 방어막을 얻게 된다. 로더의 hp가 낮은 것도 아니기에 사실상 무적으로 봐도 무방. 게임 내에서도 SHIELDED라고만 나오고 이펙트도 무적과 매우 흡사하다. 아무튼 생존기로써는 좋은 성능을 지녔다.

  • C - 유압 건틀릿 (hydraulic gauntlet)

건틀릿을 일정 범위내로 발사해 전방의 적 1기를 약간의 데미지와 함께 기절 시키고, 자신은 그 위치로 이동한다. 혹은 벽이나 V스킬에 사용 가능하다. 이동기로도 애매하고 딜로도 애매한 기술이라 보통은 전투 시 급박한 위치 변경 혹은 추적시에 사용되는 보조기 같은 느낌. 이동키로 이동중 캔슬이 가능하기에 짧은 쿨타임을 노려 전방의 유닛들을 기절시켜 놓을 수도 있거나, V스킬과 연계에 텔레포터를 찾을 때 먼저 V를 놓는다 -> 잠깐 앞으로 다녀와 텔레포터가 있는지 본다 -> 없으면 C로 다시 귀환 식으로 사용도 가능한 스킬.

  • V - M440 콘딧 (M440 conduit)

전기가 흐르는 막대기를 설치하게 되는데, 1개로는 의미없고, 1개를 설치 이후 다시 다른 막대기를 설치하면 그 사이에 전기장이 9초동안 생겨 적들을 공격한다. 일종의 장판기. 하지만 사용이 어렵고 표기된 것과는 다르게 실질적인 쿨타임도 실어 신중한 설치가 요구된다. 문제는 로더가 평타말고 딜할게 이거밖에 없는지라 이것에 숙련도를 빨리 쌓아야 한다는 것.

언락 조건: 한 플레이에서 아이템 30 종류를 수집할 것
파워 쉴드와 좋은 평타기, 그리고 제압에 특화된 이동기를 위주로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캐릭터. HAN-D와는 다르게 기동성이 더욱 뛰어나고 범위 딜도 좋지만, 생존력을 스킬 하나에 의존하는 것이 문제라 치고 빠지는 타이밍을 잘 봐야 한다. 언락 조건이 약간 빡빡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무적기인 X와 기절기인 C의 연계로 쉴세없이 적을 제압하며 Z로 후두려 패는 방식. 엔포서보다 조작 난이도는 쉬운 대신 게임 숙련도가 높아야 한다. C를 제대로 쓸 수 없는 상황에서는 기동성이 거의 뚜벅이 인점도 단점.

셰프(Chef)

언락 조건: 한 플레이에서 특정 아이템을 전부 수집할 것
헌트리스와 비슷하게 튀플에 특화된 스타일. 그 외 팀원의 스킬들을 강화해줄 수도 있는 캐릭터이다. 전체적으로는 사방팔방 돌아다니면서 이곳 저곳에 딜을 넣는 것에 특화된 캐릭터. 기본 이동 속도도 나쁘진 않다. 로더와 같이 언락 조건이 약간 빡빡한데 거의 운에 맡기는지라 로더보다도 늦게 언락되기도 한다.

아이템

드론

보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