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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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카드 게임(Living Card Game)은 미국보드게임 출판사 판타지 플라이트 게임즈(Fantasy Flight Games)에서 내놓는 1대1 카드 게임 포맷이다. 약칭은 LCG.

소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의 일종이지만, 추가 카드 팩을 발매하는 방법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TCG/CCG 게임들은 랜덤 부스터를 통해 추가 카드가 나오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한 번에 구하기 어렵다. 결국 유저간의 거래를 통해 카드를 구해야 하는데 희귀하거나 좋은 카드는 높은 가격을 형성하게 된다.

LCG는 이런 랜덤성을 버리고 카드팩에서 나오는 카드 목록이 고정되어 있다.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카드는 그 카드가 들어간 카드팩을 사면 100퍼센트 얻을 수 있으며, 이론적으로 모든 카드를 수집하는 것도 랜덤 부스터를 이용한 게임보다는 훨씬 돈이 적게 든다.

보통 TCG에서는 추가 카드의 발매 텀이 긴 편인데, LCG는 (게임에 따라 다르지만) 한 달마다 크고 작은 확장이 새로 나온다. 그래서 대전 환경이 정체되는 일 없이 꾸준히 변화가 일어난다. 그렇다고 카드를 마구잡이로 찍어내는 건 아니고 시즌별로 계획성 있게 카드를 발매하기 때문에 대전 환경이 망가지는 일도 없는 편. 대신 깊게 게임을 즐기려면 잡지 구독하듯이 꾸준히 돈을 써야 하는 단점이 있다.

구성

코어 셋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기초 카드, 규칙서, 토큰 구성물이 들어간 제품으로 기본판이라고도 부른다. TCG에서는 스타터 팩에 해당한다.
사이클 / 미니 확장
카드가 60장이 들어간 미니 확장 여섯 개가 모여서 한 사이클을 이룬다. 사이클은 스토리적으로나 게임 메카닉적으로 연계성을 가지도록 계획적으로 발매되며, 사이클이 시작하면 한 달의 하나씩 6개월간 미니 확장이 나오게 된다. 게임에 따라서 미니 확장을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안드로이드: 넷러너》는 데이터 팩, 《스타워즈 카드 게임》은 포스 팩 등.
딜럭스
한 사이클이 끝나고 다음 사이클이 시작하기 전 발매되는 대형 확장. 단, 게임에 따라서는 사이클과 독립적으로 딜럭스가 발매되는 경우도 있다. 미니 확장 3~4개 분량의 카드가 새로 추가되기 때문에 대전 환경에 대격변이 일어나게 된다. 카드가 많이 들어 있고 연계성이 강할 뿐 미니 확장과 크게 다르지 않은 확장이지만, 《반지의 제왕 카드 게임》처럼 딜럭스가 다음 사이클과 깊게 연계되는 경우도 있다.

게임에 따라서는 미니 확장이 안 나오거나 드래프트팩, 추가 시나리오 등이 발매되는 경우도 있다.

목록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