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레 위키:선거/제1차 정기선거/질의응답/사무관

리브레 위키 제1회 정기선거 사무관 질의응답을 실시합니다. 각 후보자는 자신의 문단에 자기소개와 공통 질의응답을 올려주세요.

2015년 7월 7일부터 후보자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후보에 대한 질문을 해당 후보의 문단에 작성해주시고, 후보자는 거기에 대해 답변하시면 됩니다.

이전 임기에서 가장 잘한 것 한가지와 가장 못한 것 한가지를 꼽아주세요. 어떤 규정에 대한 개정안이 제출되었을 때 개정안에 재논의를 요구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사무관 질의응답

공통 질문은 최소 3개 이상 답변해 주셔야 합니다. 자신이 출마하신 직책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 역할을 수행하시겠습니까? 선거에 출마한 동기가 무엇인가요? 당선이 된다면 리브레 위키를 이끌어 가게 될 사람으로서의 소신, 신념, 혹은 모토나 좌우명 등을 말씀해 주세요. 리브레 위키는 1년 후 어떤 위키가 될 것 같은지 현재까지의 내부 이슈에 근거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리브레 위키 법인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신의 업무 스타일은 다음 중 어떤 유형이며, 리브레 운영에 관한 공지는 어떤 스타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선처리 후보고 선보고 후처리

— 공통 질의응답

사:역보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역보입니다. 지난 5월 25일 비정기선거에서 관리자로 당선되어 활동하던 중 관리규정 개편으로 사무관 출마 자격을 얻어 이번 제1차 정기선거에 사무관에 입후보하였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역보 ^{(☎토론·▶기여)} 2015년 7월 7일 (화) 00:04:30 (KST)

공통질문

"이전 임기에서 가장 잘한 것 한가지와 가장 못한 것 한가지를 꼽아주세요."에 대한 대답입니다.

A:

가장 잘 한 것으로는 리:운영진 알림판, 리:운영진 요청, 리:운영진 문제제기 등 운영진과 관련된 알림판을 수시로 확인하고 답변한 것을 꼽아보려고 합니다. 실제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선 이후 해당 알림판에서 제 서명을 많이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가장 많이'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사용자들의 요청과 운영진 사이의 의견조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자평합니다. 가장 못 한 것으로는 구 게시판 권환 확인을 뒤늦게 받았던 것을 꼽겠습니다. 데이터가 소실된 구 게시판에서 일부 토론 중재 때 권한을 받지 못해 쿨오프 선언 등 매끄럽게 활용하지 못 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관리자에게 게시판 권한이 주어졌을 때 제가 확실하게 챙겼어야 했던 부분입니다.

_{역보 ^{(☎토론·▶기여)} 2015년 7월 7일 (화) 00:28:41 (KST)}

사무관 질의응답

Q:	어떤 규정에 대한 개정안이 제출되었을 때 개정안에 재논의를 요구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₂

질의응답

Q:	사무관은 규정토론의 합의안에 대한 거부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거부권을 사용한다면 어떤 상황에서 이러한 거부권을 사용할 것이라 예상하시나요?

_{Zlzleking (토론) 2015년 7월 7일 (화) 00:34:39 (KST)}

사:눅세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지난 5월 비정기선거로 관리자에 당선되어 임기를 마칠 예정이고, 이번 선거에서 사무관에 입후보한 눅세입니다. 저는 관리자에도 출마했기 때문에, 공통 질의응답은 같습니다. 관리자 질의응답은 리브레 위키:관리자/질의응답#눅세를 참고해주세요. --눅세 (토론|기여) 2015년 7월 7일 (화) 00:31:12 (KST)

공통질문

<사무관 질의응답>

1. 이전 임기에서 가장 잘한 것 한가지와 가장 못한 것 한가지를 꼽아주세요.

- 규정 토론에 대한 쿨오프를 해제한 것, 정보 상자 틀의 디자인을 리브레 위키:Libre와 어울리게 수정한 것 정도가 떠오릅니다. 사실 최근 하도 정신없이 이슈와 안건이 지나가서 기록해놓은 것 보지 않으면 까먹습니다(...)

- 제가 최근에 한 가장 큰 실수는 '로그인 기능이 비정상일 때 리브레 위키:위키방을 동결하려고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국적인 안목으로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2. 어떤 규정에 대한 개정안이 제출되었을 때 개정안에 재논의를 요구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저는 중요한 토론은 무조건 주말을 껴서 해야 하고, 이것 없이 며칠만에 끝낸 개정안 토론은 반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키 연령대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는 없지만, 10~20대가 가장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과 대학생, 직장인이 모두 토론에 참가할 수 있는 시간대는 주말 외에는 없습니다. 평일 늦은 저녁은 가능한 시간이 짧아 부적절합니다. 따라서 지난 규정 개정안 토론 때에도 주말을 낄 수 있도록 7일 이상의 기간을 계속 주장했습니다.

- 또, 토론 참가 인원이 적을 때에도 반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리규정 개정안 1.10문단 2항은 '사전에 공지되고, 운영진 중 1명 이상이 참석하며, 5명 이상의 사용자가 포함된 토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한도에 딱 맞게 5명만 참가한 토론은 대표성을 띈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규정을 개정할 때에는, 긴 시간동안 여러 사람들이 장고의 시간을 거쳐 디버깅도 하면서 최종적으로 재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통 질의응답>

1. 자신이 출마하신 직책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 역할을 수행하시겠습니까?

- 관리자는 기본적으로 위키방과 익명게시판을 제외한 문서(일반 문서, 토론, 사용자 문서 등)를 관리하고, 위키에서 일어나는 토론을 책임집니다. 리브레 위키 전체에 적용되는 리브레 위키:관리규정이나 리브레 위키:편집지침의 관리 또한 맡습니다. 사실 관리자가 하는 일은 간단합니다. 글로 써 있는 규정을 이해하고 생산적인 문서 작성과 토론을 지향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주 중으로 운영진용 매뉴얼의 자주화를 실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운영진은 위키백과:위키백과:관리자 기능 도움말 등의 외부 도움말로 위키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위키백과에 최적화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오래된 UI와 체계,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약 2개월간의 관리자, 그리고 1개월간의 검사관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가 문서 작성을 도울 것입니다.

- 사무관의 역할은 크게 운영진 관리와 이의제기 판단, 규정 개정안 재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실 사무관은 이번 선거에서 처음 선출하기 때문에 아무도 경험이 없습니다. 저는 사무관으로 선출된다면 '후임 사무관을 위해 선례를 최대한 많이 만들기'에 주력할 것입니다. 비록 사무관은 바쁘지 않지만, 요청이 있을 때에는 그 누구보다 신중해야 하는 역할입니다. 어쩌면 이 위키의 선과 악을 규정짓는 사람이기도 하고, 위키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큽니다.

저는 2012년에 회원수 4천 명 규모의 프로그래밍 카페 스탭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다수의 단체 운영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리그베다 위키(舊 엔하위키)의 기여를 시작으로 위키 시스템의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리브레 위키는 그 시작을 함께하여, 무엇이 리브레 위키가 지켜야 할 가치관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2대 사무관이 되기에 충분히 검증되었습니다.

사무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가치관은 '중립'과 '다양성 존중'입니다. 편협한 시선으로 특정 위키 사용자를 바라보면 안 됩니다. 작은 의견도 신중하게 고민해야 하고, 이미 적용된 규정은 그 영향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저는 방학이라 시간이 남아도므로 위키에 접속해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이를 잘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선거에 출마한 동기가 무엇인가요?

- 저는 5월 비정기선거를 통해 리브레 위키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수행평가와 기말고사에 양 끝이 걸린 임기 때문에 그 권한을 활용하여 위키 발전에 많은 기여는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연임 도전을 결심했고, 위키에 제 지식과 재능을 더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사무관 후보가 조건부로 다른 역할로도 선출될 수 있습니다. 제가 중복 출마를 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무관은 명확한 가치관을 필요로 합니다. 신중하게 안건을 판단해 재가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관리자는 행동에 거침이 없어야 합니다. 규정에 미숙한 사용자를 빨리 계도해야 토론이 생산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둘을 모두 갖춘 사람은 얼마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간이 남아돌기에 언제나 행동할 수 있고, 다년간의 경험으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3. 당선이 된다면 리브레 위키를 이끌어 가게 될 사람으로서의 소신, 신념, 혹은 모토나 좌우명 등을 말씀해 주세요.

- 저는 "No outsider"의 정신으로 운영직을 맡을 것입니다. 언제 가입했든, 얼마나 편집했든 상관 없이,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고, 그것이 존중받는 평등한 토론을 지향할 것이고, 지향해왔습니다.

4. 리브레 위키는 1년 후 어떤 위키가 될 것 같은지 현재까지의 내부 이슈에 근거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 리브레 위키는 장기적으로 위키책과 같은 형태로, 다양한 취미를 소개하는 위키가 될 것입니다. 최근바뀜을 주시하고 있으면, 작성되는 문서들이 '전문 기술'이나 '마이너한 취미' 위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비록 출발이 서브컬처지만,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관련 문서는 주류적으로 편집되지 않습니다. 저는 '쉽게 알 수 있는 시리즈' → (일반 항목) → (응용 학문)으로 이어지는 커리큘럼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더 시간이 지난 후에는 관련되는 학문끼리 재분류 절차를 통해 '수준별 교과서'를 만들면 어떨까 싶습니다.

- 리브레 협동조합(가칭)은 1년 후에서야 초기 설립 절차가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쉽게 발기인으로 참가할 수 없지만요. (슬픕니다) 대신 기부금을 낼 생각입니다.

- 나무위키와는 거의 연계가 없을 것 같습니다. 나무위키는 기존 리그베다 위키가 두각을 보이던 서브컬처 위키를 그대로 따를 것 같습니다. 대신 만우절이나 할로윈 같은 대명절 날에는 마스코트를 주축으로 하는 연계 이벤트나 페이크를 해보면 어떨까요.

5. 리브레 위키 법인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리브레 위키는 기부받은 서버에, 기부받는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안정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사무실을 만들어 2~3인의 상주 인력을 배치해두면 하드웨어적인 문제나 운영 공백 시간의 대처를 조금 더 빨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자신의 업무 스타일은 다음 중 어떤 유형이며, 리브레 운영에 관한 공지는 어떤 스타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1) 선처리 후보고 (2) 선보고 후처리

- 저는 아직 선보고 후처리를 따르고 있습니다. 리브레 위키는 아직 이용자가 얼마 없어서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규정 처리에 대한 운영진 토론이나 사용자 토론이 빨리 끝나는 편입니다. 이렇게 좋은 타이밍에 토론을 하지 않는 것은 민의를 알아보는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