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누스 토르발즈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22일 (수) 12:47 판
리누스 토르발즈가 앉아있는 사진

Linus Benedict Torvalds

개요

리눅스, 그리고 Git의 개발자. 핀란드태생으로, 한국에서도 그의 자서전[1]이 출간되었다. 성격이 좋게 말해서 꽤나 직설적이고, 나쁘게 말해서 꽤나 공격적이라서 자신의 생각과 안 맞는건 모든지 다 까버린다.

핀란드에서 군생활[2]하고 대학교 다니다가 자신이 쓰던 미닉스가 자기가 쓰기에 좀 부족해 보여서 터미널 에뮬레이터를 개량해보다가 거기에 이리저리 살을 붙여서 나온게 리눅스의 시작이었다. 그후 미국으로 건너와 오픈 소스 개발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이 되어서 잘먹고 잘살고 계시다고 한다. 아내의 경우엔 핀란드 가라데 챔피언이기도 했다고 하며, 연애할때 컴퓨터를 손도 안대서 리누스의 어머니가 '자연의 승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덤으로, 노트북은 작고 성능이 좋은걸 원하시는데 이 때문에 2012년엔 애플맥북 에어가 최고의 노트북이라는 소리를 하기도 했었다. 현재는 크롬북 픽셀을 쓰고 있지만, 애플에서 맥북을 다시 내놓은 터라, 다시 애플 쪽으로 넘어가실듯 싶다(...)물론 맥북이 나오기 전에 애플의 HFS+를 신나게 까주시기도 했다 또한 예전에 매킨토시를 사용하던 전적때문에 페도라를 사용하시는 경향이 있으며, xFce를 쓰다가 GNOME3을 현재 사용중이라고 한다...별별 걸 다 궁금해해요

So Nvidia, F**k You!

Fuckyou.gif

원본 영상. 48분 10초를 찍으면 Q&A 세션 도중 엔디비아 옵티머스 기술이 리눅스에서 트러블을 일으킨다고 호소하는 청중이 나온다. 그리고 리누스 토르발즈가 관련된 이야기를 구구절절 한 이후에 중지를 날린다. 위의 움짤은 49분 57초를 찍으면 볼 수 있다.

이런 직설적인 성격때문에 나온 하나의 밈이 하나 있는데, 어느 강연회에서 엔디비아의 그래픽 드라이버를 갖고 이야기 하다가, 엔디비아를 보고 엿을 날린 사건이 생겼었다.엿을 먹은 이후 엔디비아 측에서 리눅스 지원을 강화 했었다 그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AMD의 경우 너무 지옥같던 카탈리스트를 오픈소스로 풀어버린 덕택에 Geek들이 몰려서 지옥을 연옥으로 끌어올렸으며, 오픈소스 드라이버에서 무려 그래픽 가속을 지원했었기도 하였다.

각주

  1. Just for Fun, 한국에서는 '리눅스, 그냥 재미로'란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2. 핀란드는 대한민국처럼 징병제 국가로서 장교의 경우 1년동안 군생활을 하게 된다. 리누스 토르발즈는 장교를 지원하여 포병 FDC로 빠져서 실컷 개고생 하고 육군 소위로 전역하게 된다. 아 물론 자서전에서 이게 엄청나게 힘들었다고 디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