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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하이로(현 [[NTX (사이트)|NTX]])라는 사이트에서 출발하여 '''엔젤하이로 위키''', 약칭 ''' | 엔젤하이로(현 [[NTX (사이트)|NTX]])라는 사이트에서 출발하여 '''엔젤하이로 위키''', 약칭 '''엔하 위키'''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그러다 2012년 3월에 위키와 엔젤하이로가 분리되었으며, 리그베다 위키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ref>리그베다는 [[힌두교]]의 경전 [[리그베다]]와 [[기동전사 건담 00]]의 양자컴퓨터 베다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ref> 그러나 이전에 만들어진 미러링 사이트 [[엔하위키 미러]]는 원래 이름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여전히 '리그베다 위키'로 부르는 사람보다 '엔하 위키'라고 부르는 사람이 훨씬 많아서 혼란을 가중시킨다.<ref>[[구글]]에서 '리그베다 위키'로 검색할 경우 556,000건, '엔하 위키'로 검색할 경우 672,000건이 나온다.</ref> 사람들에게 '리그베다 위키'를 설명하면 못 알아듣다가 '엔하 위키'라고 하면 그제서야 알아들을 정도.<s>사실 그 차이를 알고 있는 사람도 설명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엔하'라고 말한다.</s> 게다가 엔젤하이로에서는 리그베다 위키와는 별개로 창작용 위키를 또다시 만들었는데, 이 위키도 이름이 '''엔하 위키'''다! <del>[[완전생물|생각하기를 그만두었습니다]]</del> | ||
리그베다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적절한 오덕 테이스트와 함께 미러링 사이트였던 '''[[엔하위키 미러]]'''의 존재가 큰 역할을 했다고 여겨진다. 엔하위키 미러는 상대적으로 기술 역량이 부족한 본진 리그베다 위키를 대신해서 트래픽 [[방파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읽기 좋은 인터페이스를 제공<ref>모바일에 맞춰진 인터페이스가 따로 있으며 흑백을 반전시킨 '어두운 화면' 인터페이스도 웹·모바일 양쪽에 제공하고 있다.</ref>해서 본진보다 인지도가 높았다. | |||
그러나 리그베다 위키 측은 미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여러 번 내비쳤으며, 이 때문에 2013년과 2015년에 두 차례 강력한 논란이 있었다. | 그러나 리그베다 위키 측은 미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여러 번 내비쳤으며, 이 때문에 2013년과 2015년에 두 차례 강력한 논란이 있었다. | ||
2015년 4월 17일 (금) 16:17 판
국내 3위 한국어 위키위키 사이트. 이자 정보 제공 영리 서비스업체
방대한 오덕력과 정보집결로 유명했으나 문제가 많은 위키
2015년 4월 현재 27만 건을 넘기는[1] 크고 아름다운 크기를 자랑하며, 한국어 위키낱말사전과 한국어 위키백과에 이은 한국어 3대 위키의 자리에 올라와 있다. 물론 그 크기의 사이트에서 으레 발생하는, 여러 차례의 병크들과 사건 사고들로 점철되어 있다. 또한 이용자들에게서 지식을 기부(!!)받아 운영되는 괴랄한 곳. 특히 오덕계에서 일종의 공공재 취급받으며 쌓인 문제점들이 여럿 있으며 저작권 귀속문제로[2] 2015년 초에 큰 홍역을 앓고 있다.
역사
엔젤하이로(현 NTX)라는 사이트에서 출발하여 엔젤하이로 위키, 약칭 엔하 위키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그러다 2012년 3월에 위키와 엔젤하이로가 분리되었으며, 리그베다 위키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3] 그러나 이전에 만들어진 미러링 사이트 엔하위키 미러는 원래 이름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여전히 '리그베다 위키'로 부르는 사람보다 '엔하 위키'라고 부르는 사람이 훨씬 많아서 혼란을 가중시킨다.[4] 사람들에게 '리그베다 위키'를 설명하면 못 알아듣다가 '엔하 위키'라고 하면 그제서야 알아들을 정도.사실 그 차이를 알고 있는 사람도 설명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엔하'라고 말한다. 게다가 엔젤하이로에서는 리그베다 위키와는 별개로 창작용 위키를 또다시 만들었는데, 이 위키도 이름이 엔하 위키다! 생각하기를 그만두었습니다
리그베다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적절한 오덕 테이스트와 함께 미러링 사이트였던 엔하위키 미러의 존재가 큰 역할을 했다고 여겨진다. 엔하위키 미러는 상대적으로 기술 역량이 부족한 본진 리그베다 위키를 대신해서 트래픽 방파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읽기 좋은 인터페이스를 제공[5]해서 본진보다 인지도가 높았다.
그러나 리그베다 위키 측은 미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여러 번 내비쳤으며, 이 때문에 2013년과 2015년에 두 차례 강력한 논란이 있었다.
2015년 논란
2015년 4월, 비영리 CCL 저작권으로 수익을 취한 사실이 밝혀졌다.자세한 링크
그리고 불판이 리그베다 위키에서 펼쳐졌다(...). 이 위키도 이 사건의 후폭풍으로 생겨난 것.
2013년에 비슷한 사건이 터졌었고, 저작권을 마음대로 바꾸고 상업화가 대두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무엇보다도 위키 이용객들의 지식 기여 권한을 가지고 슬쩍 수익에 이용하고, 관련된 조항 변경을 공표하지 않아 충격을 일으켰다.
사건의 정도가 심각하여 리그베다 위키 이용객들의 많은 이탈과 대체 위키로 링크된 본 위키가 본격적으로 생기고 활성화의 신호탄이 된 사건이다.
원래 본 위키는 리그베다 관리자 청동이 크롤링을 불허하여 제로베이스부터 쌓는 형태로 진행했지만 사실 리그베다부터 CCL 2.0의 이 라이선스로 허용된 행위를 제한하는 법적 조건이나 기술적 조치를 금지 사항에 위반이고 원저작자는 편집자들이기 때문에 크롤링은 문제가 없다. 빨리 모니위키 기반으로 해주세요 이참에 미디어위키 문법을 공부해보자 대신 CCL 2.0 라이선스로 배포하는 것과 외부링크 게시자의 권한요청시 재깍 삭제, 혹은 트롤링을 막는 등의 운영체제 갖추기가 걸림돌이고, 해당 위키게시판에선 서버 유지비가 문제로 대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