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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파티'''({{llang|ja|ルビーパーティー}} / {{llang|en|Ruby Party}}) 는 일본의 게임 회사 [[코에이]]([[코에이 테크모]]) 산하의 [[오토메 게임]] 전문 개발팀이자 브랜드로 '''최초의 여성향 & 오토메 게임 메이커'''이다.
'''루비파티'''({{llang|ja|ルビーパーティー}} / {{llang|en|Ruby Party}}) 는 일본의 게임 회사 [[코에이]]([[코에이 테크모]]) 산하의 [[오토메 게임]] 전문 개발팀이자 브랜드로 '''최초의 여성향 & 오토메 게임 메이커'''이다.


루비파티에서 개발된 게임의 시리즈를 통칭 「[[네오 로망스 시리즈]]」라고 말하며 브랜드 이름의 유래는 보석의 여왕으로 알려진 [[루비]]와 동료간의 관계를 의미하는 [[파티]]를 합친 것. 이때문에 농담삼아 루비파티를 한자로 풀어쓴 '''홍옥당'''(紅玉黨)이라는 애칭이 있다.
루비파티에서 개발된 게임의 시리즈를 통칭 「[[네오 로망스 시리즈]]」라고 말하며 브랜드 이름의 유래는 보석의 여왕으로 알려진 [[루비]]와 동료간의 관계를 의미하는 [[파티]]를 합친 것. 이때문에 농담삼아 루비파티를 한자로 풀어쓴 '''홍옥회'''(紅玉會)라는 애칭이 있다.


== 이력 ==
== 이력 ==

2019년 6월 15일 (토) 02:39 판

틀:미소녀 게임 브랜드

루비파티(일본어: ルビーパーティー / 영어: Ruby Party) 는 일본의 게임 회사 코에이(코에이 테크모) 산하의 오토메 게임 전문 개발팀이자 브랜드로 최초의 여성향 & 오토메 게임 메이커이다.

루비파티에서 개발된 게임의 시리즈를 통칭 「네오 로망스 시리즈」라고 말하며 브랜드 이름의 유래는 보석의 여왕으로 알려진 루비와 동료간의 관계를 의미하는 파티를 합친 것. 이때문에 농담삼아 루비파티를 한자로 풀어쓴 홍옥회(紅玉會)라는 애칭이 있다.

이력

1980년대 당시 코에이의 전무였던 에리카와 케이코(襟川恵子)[1]가 남성 유저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게임 시장을 보면서 "여성향 게임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 "게임은 무조건 남성들의 전유물이 되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루비파티 팀을 발촉한 것이 시초이다.

설립 당초 루비파티의 멤버는 여성 스탭은 한 명밖에 없었지만 점차 채용 공고로 여성 스탭들을 늘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성 게임 개발자는 아직도 적었고 개중에는 결혼이나 경력건으로 퇴사, 타 회사로 이적하는 스탭들도 있어서 난향을 겪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첫 작 「안젤리크」를 내놓는데 성공한다.

「안젤리크」는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되었기에 음성이 없었으나 드라마 CD가 동시에 발매되었다. 이는 여성향 게임은 거진 시장을 처음 만들었다고 봐야 할 정도로 너무나도 작았기에 미디어 믹스 전개를 통해서 여성향 게임이 있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계획이였고 드라마 CD 및 타 매체를 통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표현을 보완하는 효과도 낳았다.

이외 성우 이벤트도 주기마다 주최하면서 성우 팬덤들을 위한 팬서비스도 했는데 이는 여성향계에서 성우덕들이 많고 성우덕들을 노린 성우 캐스팅이 증가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2016년 4월 1일에는 루비파티 브랜드로 재정립이 되어 브랜드 대표로는 에리카와 케이코의 장녀인 에리카와 메이(襟川芽衣)가 취임했다.

기타

  • 사골 우려먹기로 악명높은 코에이의 산하 브랜드이자 시장이 작은 여성향 게임 장르의 특이성으로 타 기종 이식 우려먹기와 미디어 믹스 우려먹기가 매우 심하다.

관련 문서

각주

  1. 코에이 테크모의 사장 시부사와 코우의 아내이자 현 코에이 테크모의 회장이다.
Wikipedia-ico-48px.png이 문서에는 일본어판 위키백과의 ルビーパーティー 문서를 번역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