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Fate 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124번째 줄: 124번째 줄:
*BB : 진짜냐. BB가 있잖아! 저 아가씨 핵폭탄급 재난거리라고. 뭐, 뿌리가 소시민에다 하는 일은 마을 반상회급이지만 말야.
*BB : 진짜냐. BB가 있잖아! 저 아가씨 핵폭탄급 재난거리라고. 뭐, 뿌리가 소시민에다 하는 일은 마을 반상회급이지만 말야.
<br/>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br/>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아르토리아, 원탁의 기사 : 같은 고향 출신의 서번트이므로 심기가 좀 불편하다. "난 딱히 영웅도 뭣도 아니라고요!"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아르토리아]], 원탁의 기사 : 같은 고향 출신의 서번트이므로 심기가 좀 불편하다. "난 딱히 영웅도 뭣도 아니라고요!"
*네로, 타마모 : 서번트가 되고 나서부터 인연이 생겨버린 모양. 악연. "으겍, 저 두 사람이 있었냐… 이번에는 요란하게 동분서주하는 별난 여정이 되겠군…"
*[[네로 클라우디우스 (Fate 시리즈)|네로]], [[타마모노마에 (Fate 시리즈)|타마모]] : 서번트가 되고 나서부터 인연이 생겨버린 모양. 악연. "으겍, 저 두 사람이 있었냐… 이번에는 요란하게 동분서주하는 별난 여정이 되겠군…"
*[[에미야]] : 과보호가 심한 서번트라니, 마스터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뎁쇼?
*[[에미야]] : 과보호가 심한 서번트라니, 마스터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뎁쇼?


{{각주}}
{{각주}}

2018년 1월 23일 (화) 17:31 판

로빈 후드(ロビンフッド)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PSP 게임Fate/EXTRA》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

1인칭 나(オレ)
2인칭 당신(アンタ) / 너(お前) / ○○(경칭 생략)
3인칭 당신들(アンタら) / 너희(お前ら) / ○○(경칭 생략)


16세기 경에 유행했던 영국의 발라드의 주인공. 오리지널 로빈 후드는 셔우드 숲에 사는 의적이라 하며, 실지왕 폭군 조지에게 대항했으나 커클리스의 수도원에서 수도원장의 음모에 의해 과다출혈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 실체는 그리스 신화의 오리온과 켈트 신화의 요정(로빈)들, 그리고 드루이드 신앙 등이 융합되어 탄생한 가공의 의적이다. 각 국가로부터 거듭되는 침입을 받은 영국인들의 "기원"에서 태어난 얼굴 없는 영웅이며, 모델이 된 인물은 존재하긴 했지만 그들이 복수 혼합된 존재라고 여겨진다.

이 로빈 후드 역시 "수많은 로빈 후드" 중 하나에 불과하다. 당초에는 마을의 골칫거리, 마을 변두리에 사는 천애고독한 청년이었지만, 어쩌다가 정체를 숨기고 영주의 군대와 싸우다 보니 "숲사람"으로 일컬어지게 된 것이었다. 영주의 압정에 괴로워하는 마을을 못 본 척 하지 못하고, 처음에는 운 좋게도 영주 군을 격퇴, 두 번째부터는 마을사람들의 소망이나 희망을 등으로 느끼면서 분전했다. 숲에 함정을 깔고, 평생 후드로 얼굴을 숨기고, 마을사람들에게조차 진심을 밝히지 않고 정의를 위해 인간으로서의 개인을 버리고 이름없는 영웅이 되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보신을 위해 자신들과 무관하다는 것을 영주에게 전하고, 모든 책임을 밀어붙여 공동의 외적 취급을 받더라도 계속 싸웠지만, 고작 2년 남짓하여 적의 흉탄에 쓰러지고, 보답 받은 적 없는 죽음을 통해 로빈 후드로서 영령화했다.


방랑하던 드루이드 승려의 자식이었다는 출신이 그를 우수한 "숲의 수호자"로 만들었다. 그것이 인간에게는 안 보이는 숲의 정령과 교류할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에 마을사람들로부터 요정이 씌였다며 박해 받게 되어, 마을의 골칫거리로써 천애고독한 몸으로 살게 된다.

그런 신분 때문인지 마을사람들은 고아인 그를 받아들이지 않고, 그도 가까워지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도 마을사람들을 사랑하지 않았지만 버려버릴 만큼 싫어하지도 않았다.

명예나 이상에 바친 죽음보다 그저 삶을 존중하고,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그 결과로 따스한 것이 남으면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들은 그의 인생에서는 얻을 수 없었던 것이었기 때문에 "그런 건 꿈 같은 이야기야" 라면서 어깨를 으쓱이곤 한다.

비뚤어진 시점으로 세상을 논하며, 무엇이든 "아, 그러신가요~" 라며 흘려보내는 만사태평주의인 탓에 생전부터 미움을 샀지만, 본질적으로는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즐거워 보이는 무리가 있으면 그 한구석에 한패가 되어, 최종적으로 친구는 아니지만 남도 아니라는 포지션에 정착한다.

경박한 야유꾼에 독설가이긴 하지만 근본은 선량하다. 약간 소심하며, 정의에 연연하는 풋내 나는 자신을 숨기기 위해 불성실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또한 마음 밑바닥에 자신의 싸움이나 삶의 방식인 비겁함을 부끄러워하며 켕겨하는 컴플렉스가 있기 때문에 타인의 노력이나 수고를 비웃는 짓 만큼은 하지 않는다.

생전에도 정체를 숨기고 함정이나 기습, 속임수 등 "비겁한 전법"으로 싸워왔기에 정정당당한 싸움을 바라는 마스터와는 상성이 나쁘다. Fate/EXTRA에서도 기사도 정신에 준수한 싸움을 바라는 마스터에게 소환되었을 때에는 정면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로빈 후드와의 사이에 전투방침의 엇갈림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본인에게는 마스터가 바라는 싸움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듯 하여, 단독행동 스킬을 가진 아처 클래스의 특성을 살려 마스터가 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물밑 공작에 힘쓰는 면이 있다. 그것도 정말 귀찮은 것처럼. 자신은 영웅의 그릇이 아니고, 하고 싶은 걸 할 뿐이라며 시치미를 떼면서, 영웅처럼 행동하고 결국은 영웅의 좌에 도달한 남자이다.

스테이터스

클래스 아처
키/몸무게 175cm / 65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영국 셔우드
속성 중립 ・ 선
성별 남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C C B B B D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D
1공정(single action)에 의한 마술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회피의 애뮬릿 수준의 대마력.
단독행동 : A
마스터로부터 마력공급이 끊겼을 때 자력으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 랭크 A 정도면 마스터를 잃더라도 일주일 정도는 현계 가능하다.


■ 고유 스킬

파괴공작 : A
전투 전의 준비 단계에서 상대의 전력을 떨어뜨리는 재능. 함정의 달인. 랭크 A 라면 상대가 진군해오기 전에 병력의 약 60%를 전투불능 상태로 몰아넣는 것이 가능하다. 단, 이 스킬의 레벨이 높을수록 영령으로서의 격은 낮아진다.
황금률 : E
인생에서 얼마나 금전이 따라다니는가 하는 숙명을 가리킨다. 항상 가난하긴 했지만 주머니 사정이 나빴던 적은 한번도 없다는 모양이다. 절제심이 철저한 건지, 가계의 변통성이 뛰어난 건지, 혹은 마을 처녀로부터 조공을 받았는지… 진상은 깊은 숲의 덤불처럼 뒤엉켜 알 수 없다.[1]
고월의 왕 : B
(상세 불명)

보구

틀:Ruby-ja 틀:Ruby-ja
랭크 : D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4~10 최대포착 : 1명
로빈후드가 거점으로 삼은 셔우드숲에 있는 주목(朱木;イチイ)으로 만든 활. 표적이 뱃속에 쌓아두고 있는 부정(不淨)을 순간적으로 증폭·유출시키는 힘을 지닌다. 대상이 독을 머금고 있다면 그 독을 화약처럼 폭발시켜 치사량에 가까운 대미지를 준다. EXTRA에서는 대상의 상태가 '독' 상태이여야 한다는 성립 조건이 있다. 해독 아이템은 잊지 말도록.[2]
그가 생전에 거점으로 삼은 숲에 있는 주목으로 만든 활. 주목은 켈트나 북유럽에서 성스러운 나무의 일종으로 여겨지며, 주목으로 활을 만드는 행위는 '숲과 일체이다"'란 의식을 의미한다. 또한 주목은 명계에 통하는 나무라고도 여겨진다. 표적이 뱃속에 쌓아두고 있는 부정(독이나 병)을 순간적으로 증폭, 유출시키는 힘을 지니고, 대상이 독을 머금고 있으면 그 독을 화약처럼 폭발시키는 효과가 있다. 상대가 독 상태일 경우에 발동하여 그 독을 강화(대미지 증폭 + 효과 턴 연장)시킨다. 단순히 무기로서의 효과 외에도, 기점이 될 지면에 화살을 꽃음으로써 주위를 주목의 독으로 물들여 독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1]
  • 로빈 후드가 쓰는 활.


틀:Ruby-ja 틀:Ruby-ja
랭크 : ??? 종류 : ??? 레인지 : ??? 최대포착 : ???명
  • 로빈 후드의 녹색 망토. 은폐보구.

인연 캐릭터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에미야 : 으엑! 궁병 주제에 앞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바보가 있어… 이봐, 거기 빨간 녀석! 댁, 마스터를 지킨다는 자각은 있어!?
  • 타마모 : 마스터, 잠시 휴가 될까요? 아니, 이유 없이 여우 사냥이 하고 싶어져서. 거기의 핑크색이라든가 정말로 구멍 내고 싶구만요.
  • 빌리 더 키드 : 그럼, 잠시 실례할게요. 아아, 아뇨아뇨, 식당에서 빌리하고 약속이 있어서. 보잘것없는 아처끼리, 사이좋게 엮이면서 술잔치라구요. 카드게임에 점수 밀려서 져갖고 말이죠. 오늘이야말로 만회해볼라구요.
  • 패션립 : 아니, 안 한다구요. 아무리 나쁜 애에다 짜증난다고 해도 레이디의 엉덩이를 때리다니 무슨 소린지 핫핫하. …하아, 그나저나, 저게 그 립이란 말이지… 한 꺼풀 벗겨져서 어른이 됐단 말인가. 그럼 솔직하게 축복해줘야겠지.
  • 멜트릴리스 : 멜트릴리스도 있는 거냐! 어찌 돼먹은 거야, 댁의 파티는! 당신 말야, "아름다운 장미에는…" 이란 속담 몰라? BB나 립이야 아직 귀여움이 있으니까. 저 여자, 적으로 돌릴 땐 진짜 노 타임이니까 말야. 조심하라고?
  • BB : 진짜냐. BB가 있잖아! 저 아가씨 핵폭탄급 재난거리라고. 뭐, 뿌리가 소시민에다 하는 일은 마을 반상회급이지만 말야.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아르토리아, 원탁의 기사 : 같은 고향 출신의 서번트이므로 심기가 좀 불편하다. "난 딱히 영웅도 뭣도 아니라고요!"
  • 네로, 타마모 : 서번트가 되고 나서부터 인연이 생겨버린 모양. 악연. "으겍, 저 두 사람이 있었냐… 이번에는 요란하게 동분서주하는 별난 여정이 되겠군…"
  • 에미야 : 과보호가 심한 서번트라니, 마스터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뎁쇼?

각주

  1. 1.0 1.1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2. Fate/EXTRA mate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