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ロード・エルメロイII世の冒険)은 산다 마코토가 지은 일본의 라이트 노벨이다. TYPE-MOON의 TYPE-MOON BOOKS 레이블로 출간되었으며, 일러스트는 사카모토 미네지가 맡았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속편으로, 약 2~3년 뒤 시점을 다루고 있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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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사카 린 (遠坂凛): 런던의 시계탑에 재적 중인 여마술사로 제5차 성배전쟁에 아처의 마스터로 참전해 생환한 경력이 있다.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와 나란히 광석과와 현대마술과 쌍방에서 악명을 날리고 있다. 정화가 지휘하던 대선단의 침몰선을 노리고 싱가포르 인양 작업을 하던 중, 에르고를 구조했다.

에르고 (エルゴ): 기억을 잃은 청년. 나무조각에 매달려 바다를 표류 중일 때 린의 해적들이 발견했다. '에르고'는 그가 유일하게 기억하던 단어로, 그것을 이름으로 삼았다. 여덟 개의 투명한 팔을 꺼내는 기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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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아서 코난 도일의 대표작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 번째 단편집《셜록 홈즈의 모험》에서 따왔다.
작가 산다 마코토는 본래 성당교회 관련 스토리로 집필하고 싶었으나, Fate 시리즈의 원작자 나스 키노코가 그 부분은 앞으로 나올 TYPE-MOON 최신작 게임인 '월희 리메이크 시리즈'를 통해 다룰 예정이니 모험은 전작 사건부처럼 마술사 세계에 관해 다뤄달라는 부탁을 해와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이 작품은 제5차 성배전쟁으로부터 약 2~3년 뒤 시점을 다루고 있다. 다만, 페스나와 100% 같은 세계관이라는 설정인 사건부와 달리 3대 루트와는 이어지지 않는 독자적인 세계관 진행을 전제로 한다. 토오사카 린이 로드 엘멜로이 2세와 협력해 후유키시 지하에 있는 대성배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일명 『해체전쟁』이라는 큰 사건이 발생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모험은 이쪽과 이어진다는게 공인된 상태다.
1권에서 Fate/stay night의 주인공 에미야 시로가 간접적으로 언급되고, 2권에선 공의 경계의 주요인물인 고쿠토 미키야 료기 시키 & & 료기 마나가 직간접적으로 등장한다. 이후에 Fate 시리즈 외의 TYPE-MOON 세계관 캐릭터들이 더 등장할 가능성도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