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 섬 (포세리아)

Unter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0월 31일 (토) 00:03 판 (→‎개관)

로도스 섬(ロードス島, Island of Lodoss)은 판타지 소설로도스도 전기》 등의 무대가 되는 가공의 세계 포세리아에 있는 이다. 통칭 저주받은 섬.

여담이지만 그리스에 실존하는 로도스 섬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개관

소설 《로도스도 전기》의 제목에도 있는 '로도스도(島)'가 바로 이 섬이다. 아레크라스트 대륙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섬의 기원에 얽힌 신화와 마물이 많은 환경 때문에 '저주받은 섬'이라고 불리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신화 시대 말기에 벌어진 신들의 대전에서 대지모신 마파와 파괴신 카디스가 마지막으로 싸운 곳이 이곳 로도스다. 원래 로도스는 아레크라스트 대륙의 일부였으나, 마파는 카디스의 저주를 막기 위해서 부득이 대륙에서 로도스를 분리했고, 마파 본인은 카디스의 저주로 육체가 잃고 말았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마파는 카디스를 로도스 섬의 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 마모에 카디스를 봉인했다.

파괴신의 저주를 받고 대지모신이 숨을 거둔 곳. 그렇기 때문에 로도스는 저주받은 섬이라고 불리고 있다.

대륙과의 관계

로도스 섬의 주민들은 아레크라스트 대륙을 보통 '북쪽 대륙'이라고 부른다. 아레크라스트 대륙과는 범선으로도 한 달은 걸리는 거리지만 교역은 때때로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소식은 느릴 수밖에 없어서 대륙의 사정에 어둡다. 자유도시 라이덴은 아레크라스트 대륙과의 교역을 독점해서 막대한 부를 쌓고 있다.

나라

로도스 섬 전도
  • 알라니아 왕국
  • 카논 왕국
  • 밸리스 왕국
  • 마모 제국
  • 플레임 왕국
  • 모스 공국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