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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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ding-concrete.jpg
  • concrete
  • 공구리[1]

정의[편집 | 원본 편집]

시멘트, 물, 자갈, 모래 등의 골재와 기타 첨가물을 적절히(...)섞어서 만든 혼합물을 의미한다. 다른 접착을 하는데 사용되는 복합재료를 두고도 콘크리트라고하는 경우가 있지만[2],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라고 하면 건설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멘트 콘크리트를 의미한다. 쎄멘공구리 흔히 40대 이상의 인부들이 공구리니 쎄멘이니 하고 부르는데 이는 일어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일제 강점기 시기를 겪었으며 이로 인해 일본의 영향을 받은 외래어가 많다.

철근을 엮어 뼈대를 만든 뒤에 뼈대를 만든 주변에 거푸집을 세우고 콘크리트를 부어서 굳히면 구조물이 세워지게 된다.

장단점[편집 | 원본 편집]

장점[편집 | 원본 편집]

  • 콘크리트가 살짝 녹으면 빈공간을 녹은 콘크리트가 채우면서 더욱 단단해진다.
  • 압축강도가 커서 높은 하중을 잘 견딘다
  • 거푸집을 이용하여 시공하기 때문에 거푸집의 모양으로 형상을 만들기 쉽다
  • 거푸집만 제대로 만들었다면 그 다음 시공은 상당히 쉬워진다. 그냥 붓기만 하면 되니까.
  • 방음효과가 크고 내화성이 좋다
  • 유지비용이 적게 들어 경제성이 높은 편

단점[편집 | 원본 편집]

  • 인장강도가 형편없이 작아서 당기는 힘에 꽤 약한 편이다.
  • 완전히 다 굳기까지의 과정을 양생이라 하는데 이거의 시간이 꽤 걸린다. 추운 날씨에서 물이 얼어버리면 시공이 아예 안되기도....
  • 양생과정에서 수축이 발생하는데 이 때문에 구조체 자체에 균열이 일어나기도 한다.
  • 거푸집에 부을 때 어설프게 부어버리면 품질이 개판이 된다.
  • 체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 무게 대비 강도가 낮은 편이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AE 콘크리트(air entraned concrete) : AE제 등을 사용하여 계획적으로 미소한 기포를 함유시킨 콘크리트.
  • 경량 골재 콘크리트(lightweight aggregate concrete) : 경량 골재를 사용해서 무게를 가볍게 한 콘크리트.
  • 경량 콘크리트(lightweight concrete) : 경량 골재를 사용하거나 많은 기포를 함유시켜서 무게를 가볍게 한 콘크리트.
  • 굳지 않은 콘크리트(fresh concrete) :젖어 있는 상태의 아직 굳지 않은 콘크리트.
  • 모르타르(mortar) : 시멘트, 물 및 잔 골재, 경우에 따라서는 이들에 혼화재료를 가하여 반죽 혼합한 것.
  • 무근 콘크리트(plain concrete, unreinforced concrete) : 강재로 보강하지 않은 콘크리트.
  • 시멘트 풀(cement paste) : 시멘트와 물의 혼합물. 여기에 혼화 재료를 더 넣은 것도 시멘트 풀이라고 한다.
  • 중량 콘크리트(heavy weight concrete) : 중량 골재를 사용해서 무게를 무겁게 한 콘크리트.
  • 철골 철근 콘크리트(steel framed reinforced concrete) : 철골과 철근으로 보강한 콘크리트.
  • 철근 콘크리트(reinforced concrete) : 철근을 사용한 콘크리트. 외력에 대해 양자가 일체로 작용하는 것.
  • 콘크리트(concrete) : 시멘트, 물, 잔골재 및 굵은 골재를 혼합하여 만든 것으로, 혼화 재료를 더 넣은 것도 콘크리트라고 한다.
  •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prestressed concrete) : PC강재에 의해 프리스트레스가 주어진 콘크리트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일본어 コンクリート(공쿠리-토)에서 나온말
  2. 대표적으로 아스콘,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준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