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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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에 등장하는 드래곤. 시드래고누스 자이갠티쿠스 맥시무스 종으로 스토커 클래스에 속한다.  
[[드래곤 길들이기]]에 등장하는 드래곤. 시드래고누스 자이갠티쿠스 맥시무스 종으로 스토커 클래스에 속한다.  


작 중 최종보스. 그야말로 작 중 드래곤들 중 최강 의 무력과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스토커 클래스답게 불을 뿜으며 보금자리인 화산에서 드래곤들을 거느리며 서식하고, 해안가에서도 출몰하기도 한다. 눈이 6개이며 단단하고 꼬리곤봉이 달려있으며 몸의 여러 군데가 산호나 조개 껍데기등으로 뒤덮여있는데다가 크기는 티라노사우루스의 20배와 맞먹는다. 그러나 2탄의 알파종들 보다는 2배나 작은 편인데다가 스펙도 딸린다.
작 중 [[최종보스]]. 그야말로 작 중 [[드래곤]]들 중 최강 의 무력과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스토커 클래스답게 불을 뿜으며 보금자리인 [[화산]]에서 드래곤들을 거느리며 서식하고, 해안가에서도 출몰하기도 한다. 눈이 6개이며 단단하고 꼬리곤봉이 달려있으며 몸의 여러 군데가 [[산호]]나 조개 껍데기등으로 뒤덮여있는데다가 크기는 [[티라노사우루스]]의 20배와 맞먹는다. 그러나 2탄의 알파종들 보다는 2배나 작은 편인데다가 스펙도 딸린다.


이 녀석이 속한 시드래고누스 자이갠티쿠스 맥시무스 종은 태어날 땐 아주 조그마한 크기였다가 성체 때 티라노사우루스의 20배 크기로 자라고 노쇠해지면 일반 드래곤들과 비슷한 크기가 되고 더더욱 나이가 들면 소형견과 맞먹는 크기가 된다.
이 녀석이 속한 시드래고누스 자이갠티쿠스 맥시무스 종은 태어날 땐 아주 조그마한 크기였다가 성체 때 티라노사우루스의 20배 크기로 자라고 노쇠해지면 일반 드래곤들과 비슷한 크기가 되고 더더욱 나이가 들면 소형견과 맞먹는 크기가 된다.

2015년 7월 4일 (토) 20:07 판

Red death 1-1-.jpg

드래곤 길들이기에 등장하는 드래곤. 시드래고누스 자이갠티쿠스 맥시무스 종으로 스토커 클래스에 속한다.

작 중 최종보스. 그야말로 작 중 드래곤들 중 최강 의 무력과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스토커 클래스답게 불을 뿜으며 보금자리인 화산에서 드래곤들을 거느리며 서식하고, 해안가에서도 출몰하기도 한다. 눈이 6개이며 단단하고 꼬리곤봉이 달려있으며 몸의 여러 군데가 산호나 조개 껍데기등으로 뒤덮여있는데다가 크기는 티라노사우루스의 20배와 맞먹는다. 그러나 2탄의 알파종들 보다는 2배나 작은 편인데다가 스펙도 딸린다.

이 녀석이 속한 시드래고누스 자이갠티쿠스 맥시무스 종은 태어날 땐 아주 조그마한 크기였다가 성체 때 티라노사우루스의 20배 크기로 자라고 노쇠해지면 일반 드래곤들과 비슷한 크기가 되고 더더욱 나이가 들면 소형견과 맞먹는 크기가 된다.

상당히 압도적인 크기에도 불구하고 비행이 가능하며, 6개의 눈 때문에 시력도 상당하다. 수명도 상당히 긴 편. 그러나 세월을 거칠게 살아왔는지, 날개 끝 쪽이 닯아있다.

작 중에선 화산에서 모습을 비치는 걸로 첫 등장. 히컵과 아스트리드 커플이 투슬리스를 타고 날다가 투슬리스가 레드 데스의 명령 때문에 화산으로 들어가서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다. 머리를 드러내며 상당한 크기와 포스를 과시. 참고로 히컵과 아스트리드의 반응을 보면 바이킹들도 이놈의 존재는 몰랐던 듯. 이 때 부하 드래곤들을 상당히 포악하게 다룬다. 생선 셔틀로 부려먹고 심지어는 잡아먹기까지 한다. 마치 2탄에서 부하들에게 생선을 뱉어준 발카의 비월더 비스트랑은 대비되는 부분. 심지어 이 비월더 비스트는 세뇌 능력이 있는데도 작중 써본적이 없고 오히려 부하들을 자유롭게 풀어주는 편이었다. 게다가 2탄 최종보스인 드라고의 비월더 비스트도 강제로 세뇌만 시키고 부하들을 팀킬한 적도 없다. 부하를 먹고 난 뒤 숨어있는 히컵 일행을 발견하여 공격한다. 다행이 히컵 일행은 탈출.

이후 바이킹 함대가 투슬리스를 이용해 자신의 보금자리를 침공한다. 처음에는 스토이크가 화산 동굴로 들어가서 기합소리로 부하 드래곤들을 모두 동굴 밖으로 튀게 만든다. 그러나 간지나게 동굴을 허물고 나오며 표효하는 레드 데스를 보고 버로우(...). 투석기를 발사해보지만 씨도 안 먹혔다. 오히려 투석기 한 대를 씹어주고 화염으로 함선들을 모두 불사르는 것으로 화답한다(...).

이후 부하들을 대피시키고 유인책을 시전하는 스토이크와 고버를 번갈아보다가 드래곤 길들이기에 성공한 히컵 일행들에게 뒤통수를 맞고(그래봤자 별 타격은 없지만) 터프넛과 러프넛, 피쉬레그의 유인책에 잠시 고전하다 자기 머리 위로 떨어진 스낫라웃에게 눈을 두들겨맞고 아파서 난동을 부리다 투슬리스가 갇힌 함선을 부숴 투슬리스를 익사시킬 뻔 했다.

이후 히컵과 투슬리스가 스토이크에 의해 구출되고 스낫라웃은 터프넛과 러프넛이 구해주니 자신은 지나가던 아스트리드를 흡입해보기라도 하지만 입에다가 투슬리스의 화염을 맞고 실패. 그리고 아스트리드를 구출한 뒤 되돌아온 히컵과 투슬리스의 공격에 의해 등작을 명중당해 넘어진다. 결국 머리 끝까지 빡친 레드 데스는 히컵과 투슬리스를 목표물로 삼고 거대한 날개로 비행하여 둘을 추격한다.

저 하늘 높이 날아 구름 까지 들어간 셋은 숨바꼭질(...)을 시작한다. 구름 때문에 둘을 찾기 힘든 레드 데스는 결국 무방비 상태로 연속으로 투슬리스의 화염에 날개를 명중당하고, 빡침이 한계에 도달한 레드 데스는 화염을 이리저리 난사하는데, 투슬리스의 꼬리를 명중시켜 얼마있으면 날지 못하게될 처지에 빠트린다!

그리고 히컵과 투슬리스의 뒤를 쫓으나, 히컵의 기지로 투슬리스가 갑자기 뒤를 돌아서 자신의 입에다 브레스를 발사한다. 드래곤들은 입이 방화가 안 된다는 약점을 지녔기에 결국 레드 데스는 추락하여 룡생퇴갤을 맞이한다. 이 때 히컵도 레드 데스를 감싼 불길에 휘말리려다 투슬리스의 구출로 한 쪽 다리를 잃는 데 그친다.

카리스마가 철철 흐르는 외형, 부하를 팀킬하고 바이킹 군대를 학살한데다가 큰 덩치와 낡은 날개에도 불구하고 날아오르는 점, 그리고 화염 발사씬 덕분에 상당히 인기가 많다. 비록 히컵의 타격에 몇번 쓰러지고 날개가 찢겨나간데다가 드래곤들의 고질적인 약점 때문에 허망한 최후를 맞이했으나, 2편에서 제대로 활약 못 해보고 죽은 발카의 비월더 비스트, 상아 하나 잃고도 투슬리스한테 쫄아서 반항 못해보고 토낀 드라고의 비월더 비스트 보다는 멋진 최후였다.

참고로 이녀석은 원작의 드래곤들 중 그린 데스를 각색한 놈이다. 그린 데스는 이 놈과는 달리 바다에서 서식하는 데다가 같은 종에 속하는 개체가 여러마리나 나온다. 그리고 이 녀석보다 더 거대한 놈도 존재하는데, 바로 퍼플 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