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화: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9번째 줄: 9번째 줄:
** 쿠션화: 외전 러너를 위한 신발이나, 대부분의 사항이 중립화와 크게 다를바가 없어서 보통은 구분하지 않는다.
** 쿠션화: 외전 러너를 위한 신발이나, 대부분의 사항이 중립화와 크게 다를바가 없어서 보통은 구분하지 않는다.


* 안정화: 과내전 러너를 위해 이를 보상하기 위한 아치 서포트 기능이 강화된 신발이다.
* 안정화: 과내전 러너를 위해 이를 보정하기 위한 아치 서포트 기능이 강화된 신발이다.
** 제어화: 심한 과내전 러너를 위한 신발이다.
** 제어화: 심한 과내전 러너를 위한 신발이다.


23번째 줄: 23번째 줄:
* 쿠션화 - 에어 줌 보메로 등
* 쿠션화 - 에어 줌 보메로 등
* 레이싱화 - 에어 줌 페가수스 터보, 에어 줌 엘리트, 줌 스트릭, 줌 플라이 등
* 레이싱화 - 에어 줌 페가수스 터보, 에어 줌 엘리트, 줌 스트릭, 줌 플라이 등
* 미니멀리즘화 - 프리 시리즈
애어맥스 모델들은 런닝화가 아닌 농구화 베이스로 통한다.
애어맥스 모델들은 런닝화가 아닌 농구화 베이스로 통한다.
=== [[아디다스]] ===
=== [[아디다스]] ===
부스트폼이라는 특유의 미드솔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반발력이 뛰어난 부스트폼이라는 미드솔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중립화 - 솔라글라이드, 솔라부스트, 솔라드라이브, 에너지부스트, 퓨어부스트, 울트라부스트
* 중립화
** 솔라 시리즈 : 주력 런닝화 라인업
*** 솔라드라이브 : 부스트폼과 솔라 프로펄젼 레일을 갖춘 엔트리 모델
*** 솔라글라이드 : 컨티넨탈 AG<ref>타이어용 고무로 유명하다</ref>의 아웃솔과 토션 시스템이 추가된 경량 모델
*** 솔라부스트 : 부스트폼 함량이 늘어나고 토션 시스템이 확장된 상위 모델.
** 퓨어부스트, 울트라부스트 : 부스트폼이 적용된 캐주얼화에 가깝다. 울트라부스트는 컨티넨탈 아웃솔과 토션 시스템이 있고 퓨어부스트는 없다. 디자인이나 컨셉등에 의한 파생형이 많으며 전천후 모델인 올터레인 모델도 있다.
* 안정화 - 동명의 중립화 모델에 ST가 붙은 제품들이 안정화 모델이다.
* 안정화 - 동명의 중립화 모델에 ST가 붙은 제품들이 안정화 모델이다.
* 레이싱화 - 아디제로 시리즈
* 레이싱화 - 레이싱화의 경우 부스트폼이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경향이 크다.
** 아디제로 시리즈


=== [[뉴발란스]] ===
=== [[뉴발란스]] ===
48번째 줄: 53번째 줄:
*** 180 : 새끼발가락 뿌리 부분부터 반대쪽 발 뒤축까지 젤 쿠션으로 둘러싼 모델.
*** 180 : 새끼발가락 뿌리 부분부터 반대쪽 발 뒤축까지 젤 쿠션으로 둘러싼 모델.
*** 360 : 발 전체를 젤 쿠션으로 둘러싼 모델. 무겁고 반발력에서 불리한 젤 쿠션 특성상 본격적인 런닝화로서는 적절하지 않다는 중평.
*** 360 : 발 전체를 젤 쿠션으로 둘러싼 모델. 무겁고 반발력에서 불리한 젤 쿠션 특성상 본격적인 런닝화로서는 적절하지 않다는 중평.
*** 인피니티
*** 인피니티 : 미드솔 전체가 젤 쿠션인 모델. 굉장히 무겁다.
** 젤 케눈
** 젤 케눈
* 안정화
* 안정화
55번째 줄: 60번째 줄:
** GT-2000
** GT-2000
** GT-4000
** GT-4000
** 메타런 : 젤 쿠션과 아치 서포트와 가벼움을 모두 잡은 모델. 비싸다.
** 젤 파운데이션 : 제어화
** 젤 파운데이션 : 제어화
* 레이싱화 - 젤 누사, 젤 스카이라이트, 타사 시리즈, 솔티 시리즈 등
* 레이싱화 - 젤 누사, 젤 스카이라이트, 타사 시리즈, 솔티 시리즈 등
64번째 줄: 70번째 줄:
** 웨이브 쉐도우 : 경량 중립화
** 웨이브 쉐도우 : 경량 중립화
** 웨이브 스카이
** 웨이브 스카이
** 웨이브 프로페시 : 중량 쿠션화. 미드솔을 구성하는 폼 함량 자체를 늘리는 타사 쿠션화와 달리 폼을 최소화하고 웨이브 플레이트의 비중을 대폭 늘려 쿠션 자체는 타사 동급 모델에 비해 손색이 있지만 쿠션화면서 안정성과 런닝화로서 적절한 반발력까지 모두 갖춘 모델. 다만 굉장히 무겁다.
** 웨이브 프로페시 : 중량 쿠션화. 미드솔을 구성하는 폼 함량 자체를 늘리는 타사 쿠션화와 달리 폼을 최소화하고 웨이브 플레이트의 비중을 대폭 늘려 쿠션 자체는 타사 동급 모델에 비해 손색이 있지만 쿠션화면서 안정성과 런닝화로서 적절한 반발력까지 모두 갖춘 모델. 매우 무겁다.
* 안정화
* 안정화
** 웨이브 인스파이어
** 웨이브 인스파이어
78번째 줄: 84번째 줄:
=== [[서코니]] ===
=== [[서코니]] ===
아디다스의 부스트 폼과 대등한 쿠션/반발력의 에버런 폼과 어퍼를 발등에 밀착시켜주는 ISO 기술로 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있는 미국의 런닝화 메이커.
아디다스의 부스트 폼과 대등한 쿠션/반발력의 에버런 폼과 어퍼를 발등에 밀착시켜주는 ISO 기술로 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있는 미국의 런닝화 메이커.
우리나라에서는 [[ABC마트]]가 독점으로 들여오는데 대부분의 매장에는 캐주얼화 위주만 진열되어있으며 끽해야 런닝화는 끽해야 코히션 한종류만 들어오는 정도고, 다른 모델들을 보려면 GS 매장에 가야 겨우 볼 수 있는 정도.
우리나라에서는 [[ABC마트]]가 독점으로 들여오는데 대부분의 매장에는 캐주얼화 위주만 진열되어있으며 런닝화는 끽해야 코히션 한종류만 들어오는 정도고, 다른 모델들을 보려면 GS 매장에 가야 겨우 볼 수 있는 정도.
* 중립화 - 킨바라, 코히션, 라이드, 트라이엄프, 질럿, 프리덤 등
* 중립화 - 킨바라, 코히션, 라이드, 트라이엄프, 질럿, 프리덤 등
* 안정화 - 가이드, 허리케인, 리버티 등
* 안정화 - 가이드, 허리케인, 리버티 등

2019년 9월 6일 (금) 11:20 판

달리기를 위해 고안된 신발로 이를 보조하기 위한 장치가 포함된 신발 등을 주로 이야기한다.

런닝화의 구분

땅에 발을 디딜때 발이 받는 충격을 발목이 적당히 안쪽으로 꺾이는 것으로 흡수하는데, 이를 내전(Pronation)이라고 한다. 여기서 발목이 안쪽으로 과하게 꺾이는 것을 과내전(Over-Pronation), 바깥쪽으로 꺾이는 것을 외전(Under-Pronation, Supinaition)이라고 한다. 보통 평발의 경우 과내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담으로 동양인의 20% 가량이 평발이라고 한다.

  • 자신의 내전의 상태를 간단하게 확인해보고 싶다면 핑거 테스트를 해보자. 일어서서 가운데의 손가락 3개를 발바닥 아치에 넣었을때 쑥 들어가면 외전, 절반 가량 들어가면 중립에서 약한 과내전, 거의 들어가지 않으면 심한 과내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캔버스화 등의 미드솔(중창)이 통짜인 신발이나 뒤꿈치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는 크록스의 경우 달릴 때 신으면 안되는 신발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 중립화: 중립에서 약한 과내전 러너에게 맞는 신발이다.
    • 쿠션화: 외전 러너를 위한 신발이나, 대부분의 사항이 중립화와 크게 다를바가 없어서 보통은 구분하지 않는다.
  • 안정화: 과내전 러너를 위해 이를 보정하기 위한 아치 서포트 기능이 강화된 신발이다.
    • 제어화: 심한 과내전 러너를 위한 신발이다.
  • 레이싱화: 개중에서도 육상 선수 등을 위한 고성능 신발이다.
  • 워킹화

각 스포츠 브랜드 별 모델 정리

나이키

창립자 중 한명인 빌 바우어만이 육상코치였던 덕인지 바우어만 시리즈라는 런닝화 라인업이 있다. 지금은 전통의 루나론/쿠쉴론 에어 줌과 아디다스의 부스트폼에 대항하여 내놓은 리액트폼 등이 유명하다.

  • 중립화 - 에어 줌 윈플로, 에어 줌 페가수스, 리액트 시리즈 등
  • 안정화 - 에어 줌 스트럭쳐
  • 쿠션화 - 에어 줌 보메로 등
  • 레이싱화 - 에어 줌 페가수스 터보, 에어 줌 엘리트, 줌 스트릭, 줌 플라이 등

애어맥스 모델들은 런닝화가 아닌 농구화 베이스로 통한다.

아디다스

반발력이 뛰어난 부스트폼이라는 미드솔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중립화
    • 솔라 시리즈 : 주력 런닝화 라인업
      • 솔라드라이브 : 부스트폼과 솔라 프로펄젼 레일을 갖춘 엔트리 모델
      • 솔라글라이드 : 컨티넨탈 AG[1]의 아웃솔과 토션 시스템이 추가된 경량 모델
      • 솔라부스트 : 부스트폼 함량이 늘어나고 토션 시스템이 확장된 상위 모델.
    • 퓨어부스트, 울트라부스트 : 부스트폼이 적용된 캐주얼화에 가깝다. 울트라부스트는 컨티넨탈 아웃솔과 토션 시스템이 있고 퓨어부스트는 없다. 디자인이나 컨셉등에 의한 파생형이 많으며 전천후 모델인 올터레인 모델도 있다.
  • 안정화 - 동명의 중립화 모델에 ST가 붙은 제품들이 안정화 모델이다.
  • 레이싱화 - 레이싱화의 경우 부스트폼이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경향이 크다.
    • 아디제로 시리즈

뉴발란스

브룩스와 함께 아웃솔(밑창)내구도 투탑이자 기능화라는 측면에서는 아식스와 함께 투탑으로 꼽힌다. 스니커즈류는 표준 발볼인 D사이즈, 런닝화는 약간 넓은 2E사이즈가 기본.

  • 중립화 - x80, x90, x00 시리즈, 봉고를 제외한 프레시폼 시리즈, 퓨얼 시리즈.
  • 안정화 - x60 시리즈, 프레시폼 봉고 / 유아용 안정화는 현재로선 뉴발란스 860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 제어화 - x40 시리즈
  • 레이싱화 - 한조 시리즈

아식스

오니즈카 타이거로 시작하여 런닝화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브랜드. 육상부문의 내공이 대단하며 특유의 푹신한 젤 폼이 유명하다. 한국 정식 유통 제품들 발볼이 2E 사이즈로 비교적 넓은 편에 주력 제품들의 경우 가장 넓은 4E사이즈도 구할 수 있다.

  • 중립화
    • 젤 님버스
    • 젤 큐물러스
    • 젤 킨세이
    • 젤 퀀텀 시리즈 : 젤 쿠션을 한정적으로 사용한 다른 모델과 달리 젤 쿠션을 전면적으로 사용한 중량 쿠션화 모델
      • 90 : 발 뒤축만 젤 쿠션으로 둘러싼 모델.
      • 180 : 새끼발가락 뿌리 부분부터 반대쪽 발 뒤축까지 젤 쿠션으로 둘러싼 모델.
      • 360 : 발 전체를 젤 쿠션으로 둘러싼 모델. 무겁고 반발력에서 불리한 젤 쿠션 특성상 본격적인 런닝화로서는 적절하지 않다는 중평.
      • 인피니티 : 미드솔 전체가 젤 쿠션인 모델. 굉장히 무겁다.
    • 젤 케눈
  • 안정화
    • 젤 카야노 : 아식스 런닝화의 간판 모델.
    • GT-1000
    • GT-2000
    • GT-4000
    • 메타런 : 젤 쿠션과 아치 서포트와 가벼움을 모두 잡은 모델. 비싸다.
    • 젤 파운데이션 : 제어화
  • 레이싱화 - 젤 누사, 젤 스카이라이트, 타사 시리즈, 솔티 시리즈 등

미즈노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미드솔 폼에 의한 쿠션보다 웨이브 플레이트에 의한 안정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편.

  • 중립화
    • 웨이브 라이더 : 기본 중립화. 미즈노 런닝화 라인업의 기초. 외피가 고어텍스 소재인 GTX모델도 있다.
    • 웨이브 쉐도우 : 경량 중립화
    • 웨이브 스카이
    • 웨이브 프로페시 : 중량 쿠션화. 미드솔을 구성하는 폼 함량 자체를 늘리는 타사 쿠션화와 달리 폼을 최소화하고 웨이브 플레이트의 비중을 대폭 늘려 쿠션 자체는 타사 동급 모델에 비해 손색이 있지만 쿠션화면서 안정성과 런닝화로서 적절한 반발력까지 모두 갖춘 모델. 매우 무겁다.
  • 안정화
    • 웨이브 인스파이어
    • 웨이브 패러독스 : 제어화. 현재 한국에는 정식 수입되지 않고 있다.
  • 레이싱화 - 웨이브 소닉, 웨이브 엠페러 등

언더아머

  • 중립화 - 호버 팬텀 인피니트, 호버 팬텀 SE, 호버 소닉, 차지드 스파크 등
  • 안정화 - 호버 팬텀 가디언 등

리복

  • 중립화 - 플로트라이드 시리즈, 하모니 로드 시리즈

서코니

아디다스의 부스트 폼과 대등한 쿠션/반발력의 에버런 폼과 어퍼를 발등에 밀착시켜주는 ISO 기술로 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있는 미국의 런닝화 메이커. 우리나라에서는 ABC마트가 독점으로 들여오는데 대부분의 매장에는 캐주얼화 위주만 진열되어있으며 런닝화는 끽해야 코히션 한종류만 들어오는 정도고, 다른 모델들을 보려면 GS 매장에 가야 겨우 볼 수 있는 정도.

  • 중립화 - 킨바라, 코히션, 라이드, 트라이엄프, 질럿, 프리덤 등
  • 안정화 - 가이드, 허리케인, 리버티 등
  • 제어화 - 옴니, 리디머

브룩스

국내에는 삼성패션이 유통하고 있다. 뉴발란스와 함께 아웃솔 내구도 투탑으로 꼽힌다. 발볼이 표준 사이즈인 D사이즈만 들어와 나이키와 함께 다른 메이커에 비해 좁은 편.

  • 중립화 - 런치, 고스트, 글리세린, 퓨어플로우, 뉴로, 하이페리온 등
  • 안정화 - 라벤나, 아드레날린 GTS, 트렌센드, 퓨어케이던스 등
  • 제어화 - 비스트, 어딕션 / 어딕션의 경우 어퍼를 가죽으로 한 캐주얼화 모델이 있다.

호카 오네오네

굉장히 가벼운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 브랜드. 다만 전체적으로 힐-토 드롭[2]이 적어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는 러너에게는 그리 좋지 않다.

  • 중립화 - 클리프턴, 본디 등
  • 안정화 - 아라히, 가비오타
  1. 타이어용 고무로 유명하다
  2. 앞꿈치와 뒤꿈치간의 높이 차. 적을수록 착지점이 발 앞쪽에 잡히는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