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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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는 [[불]]을 붙이는 도구이다.
'''라이터'''는 [[불]]을 붙이는 도구이다.
== 원리 ==
== 원리 ==
라이터 안에는 연료가 있다. 수동식 라이터의 경우에는 부싯돌을 돌리면서 버튼을 누르면 부싯돌 때문에 생긴 불이 연료에에 붙어서 불이 생기는 것이고 자동식 라이터는 누르면 스파크가 튀어서 연료에 불이 붙어서 불이 생기는 것이다.
라이터 안에는 연료가 있다. 수동식 라이터의 경우에는 부싯돌을 돌리면서 버튼을 누르면 부싯돌 때문에 생긴 불이 연료에 붙어서 불이 생기는 것이고 자동식 라이터는 누르면 스파크가 튀어서 연료에 불이 붙어서 불이 생기는 것이다.


== 종류 ==
== 종류 ==

2020년 12월 27일 (일) 16:17 판

100 Yen lighter.JPG

라이터을 붙이는 도구이다.

원리

라이터 안에는 연료가 있다. 수동식 라이터의 경우에는 부싯돌을 돌리면서 버튼을 누르면 부싯돌 때문에 생긴 불이 연료에 붙어서 불이 생기는 것이고 자동식 라이터는 누르면 스파크가 튀어서 연료에 불이 붙어서 불이 생기는 것이다.

종류

오일 라이터

라이터 중 비교적 일찍 등장한 형태. 화이트 가솔린(휘발유)를 몸체 내부에 내장된 솜에 적신 뒤 솜이 머금은 휘발유를 심지르 빨아들이고 부싯돌로 점화하는 방식이다. 원리로 보면 촛불의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것으로 파라핀이 아닌 가솔린이 연료인 것 빼면 구조적으로는 동일.

오늘날에는 가스 라이터에 밀려 잘 쓰이지 않는다. 부싯돌, 솜, 심지 등 관리해야 할 부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구매 이유가 있다면 단지, 빈티지한 매력 뿐. 기계식 손목시계가 실용성과는 별개로 구매층이 존재하는 이유와 같다.

zippo사가 이 라이터로 유명하다

가스 라이터

대중적인 라이터. 오늘날 쓰이는 라이터는 대부분 이 형식을 띄고 있다. 연료로 부탄 가스를 쓰고, 가스 점화구에서 분출되는 가스에 부싯돌이나 압전 스파크로 점화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오일 라이터에 비하면 관리가 용이하고 연료 손실이 적은 등 여러 장점이 많아 1940년대 최초로 상용화된 이래로 현재까지 쓰인다.

전기 라이터

코일형과 스파크형으로 나뉜다. 코일현은 전류를 코일에 흘려보내 가열하는 형식이고 스파크형은 전기 충격기와 같은 원리로 번개같은 스파크를 만든다.

오늘날의 라이터

라이터는 현대에 들어 쇠퇴하고 있는 물건이다. 첫째로 금연운동이 꼽힌다. 담배의 유해성이 알려지고 흡연 인구가 줄어든 관계로 라이터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담배와 라이터는 실과 바늘 같은 관계로 흡연을 하려면 라이터가 없어서는 안되는데, 담배 소비가 줄면 당연히 라이터 소비도 줄어든다.

둘째로는 전국의 거의 모든 가구에는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전기레인지)거 다 구비되어 있다, 굳이 화롯불이나 아궁이같이 직접 불을 때우는 방식은 불편하고 유해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없어진 방식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