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위키/문제점

< 디시위키
아라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2월 13일 (목) 13:23 판 (디시위키의 대문 내용을 인용, 디시위키 Admin02 기여)
디시위키폴란드공.png
주의! 이 글은 헬시위키의 현실을 다룹니다.

전세계 위키에서 찾아볼 수 없는 헬시위키의 수많은 자랑거리들!

Healthy Wiki의 암울한 현실에 기여하는 디키유저에게 다른 위키들이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런 곳에서 기여하는 디키유저에게 탈디키를 권합니다만, 머리가 없다면 그냥 거기서 기여하는 게 나을 것입니다.
— 디시위키의 틀:헬시위키 재구성

디시위키의 각종 문제점들을 나열한 문서이다.

개괄

최근 음란, 혐오, 차별적 언어 등 반사회적 게시물에 대한 당국의 강도 높은 단속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용자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디시위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와 관련된 단어 및 이미지가 발견될 시 관리자 직권으로 해당 문구 삭제 혹은 문서 전체를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문서 작성 시 욕설과 비속어, 비하어 등 사회 정서에 맞지 않는 단어 사용을 지양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디시위키의 현 상황을 알 수 있는 대목

디시위키는 기본적으로 거친 말투를 쓰는 이용자들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키보드 배틀을 뜨는 과정에서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하기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과 선동, 그리고 날조가 오가는 곳이 디시인사이드이다. 그래도 디시위키는 모두까기를 통해 어느 정도 중립성을 확보한다지만, 욕설을 싫어하는 대신, 친절하게 사람을 대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디시위키에 들어가기만 해도 '너무 버릇없어 보인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디시위키는 정보를 얻기보다는 소소한 재미를 유발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사용자의 문제

디시위키러들은 양비론(모두까기)를 하고있다.

여긴 디시인사이드에 있는 디시위키다. 이용자는 디시를 한다.
ㄴ X발놈아 그게 왜 문젠데
ㄴ그게 가장 근본적인 문제지 X신아.
ㄴ딱 보이지 않는가. 뭐가 제일 문제인지 모른다 얘네들은.
디시위키, 사용자의 문제점 항목

디시의 성향에 반하는 서술 배척

디시인사이드는 기본적으로 짧고 간결한 글을 좋아하며, 길고 복잡한 글을 싫어한다. 만에 하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 이런 글이 올라왔다가는 '물론 읽지 않았습니다'라는 답글이 달리는 데다가, 진지병, 설명충이라는 답글이나 네 다음 XX(네다X)라는 답글이 달리며 금새 배척당해 버린다.

취소선과 같은 특정 유머 코드에 대한 배척이 눈에 띈다. 기본적으로 언어유희 같은 2024년 현재 3~40대가 좋아할 만한 유머는 아재개그라고 불리며 배척당하며, 마찬가지로 문서에 취소선을 긋고 문서 내용에 대한 풍자를 담는 등의 서술 역시 나무식 유우머라고 불리며 배척당한다. 직설적인 풍자와 거친 말빨로 대표되는 디시식 유머에 적응하지 못 하는 사람은 오히려 재미보다는 노잼을 유발할 수 있다.

물론 유머는 사람에 따라 취향이 다르기에 모든 사람들의 재미를 충족시키는 유머를 찾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시간에 따라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것들이 변해간다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합필갤의 쇠락으로 디시인사이드에서 소비할 말한 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특정 유머 코드를 배척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명확하다. 거기에 야구 갤러리 등 일부 갤러리가 디시위키의 주류 세력을 이루고 있어서 디시 갤러리 전체의 시각을 반영하지 못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또 디시위키는 트롤러들이 갤러리에서 분탕을 치는 일이 많아서인지 이러한 사람들을 특정 집단으로 일반화하여 대응하는 등 과민반응을 보일 때가 있다. 이런 트롤러들은 갤러들의 대응에 대해 오히려 재미있어한 나머지 일을 더 크게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서 갤러들 사이에서 병먹금(병신에게 먹이 금지)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심각한 편이다. 다만, 이런 문제는 운영진이 알아서 쳐 내거나 작성금지로 지정하는 등 운영진 차원에서 정화하려는 노력을 보이기는 하다.

낮은 저작권 의식

기본적으로 디시인사이드는 짤방 문화에서 드러나듯 게시글을 올릴 때 그림 파일을 첨부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약해 여성 사진이나 미소녀 그림 등의 불펌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별로 느끼고 있지 않다. 그리고 이는 '리브레 위키 무단 대량복사 사건'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위키 문법에 대한 낮은 이해

위키 문법은 일반적인 커뮤니티 게시판의 글쓰기 방식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단순히 글을 끄적일 뿐만 아니라, 링크각주 등 위키위키에서 주로 쓰이는 문법들도 숙지해야 하는데, 위키위키 편집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막상 디시위키 편집을 하려다 보니 링크를 어떻게 걸고, 각주를 어떻게 달아야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인지 문법 따위 무시하고 게시판 글 쓰듯 위키를 편집하는 사람이 많다. 이건 특별히 디시위키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도움말을 읽어보지 않는 사용자의 문제도 있는 편이다.

이는 막다른 문서가 장기간 방치되는 문제로 이어지는데, 그래서인지 2015년 11월 15일 기준으로 집계된 막다른 문서가 무려 16,000여개로 집계되었으며[1], 이는 이용자들이 링크를 거는 것조차 모를 정도로 기초적인 위키 문법에 대해 무지하다는 근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해당 날짜 기준으로 디시위키의 총 문서 개수가 약 36,610개, 본문 20,543개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비율이다(43.6%).[2] 위키 초보자가 절대 다수인 상황에서 이들은 위키 문법을 배우려고 노력하기는 커녕 그냥 편한 대로 쓰는 일이 많다 보니 디시인사이드 측에서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

인종차별, 소수자 혐오 등 극우 성향

디시인사이드는 일간베스트 저장소의 직계 조상뻘인 사이트로, 그 특유의 극우 성향은 디시위키에도 거의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욕설은 기본이고, 여성·소수자·외국인 및 타 인종에 대한 혐오가 매우 강하다. 이는 나무위키/문제점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나무위키가 공정한 척이라도 하려 했었다면 디시위키는 그런 것마저 없다.

특히 젠더 관련 문서는 더욱 답이 없다. 한남충 같은 드립은 함부로 치면 메퇘지라고 차단을 당하지만 김치녀 드립은 거의 제재를 먹지 않고[4], 심지어 '삼○한' 문서에서는 대놓고 혐오발언이 난무하며, 오히려 정상적인 의견을 보○러라고 비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남성혐오 발언도 있다고 항변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게 여성혐오를 정당화할 근거는 못 될 뿐만 아니라 그 수준에서 차원을 달리한다.[5] 래디컬 페미니즘페미니즘 그 자체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은 덤이며, 이들 사이에서 무언가 사고가 터지기라도 하면 역시 페미니즘은 답이 없다며 선동하기 위해 사골까지 우려먹지만 남성이 사고를 일으키면 일부일 뿐이라고 변명하는 추악한 이중성을 숨기지 않는다.

특히 그 중에서 소수자집단에 대한 혐오가 제일 심하다.[6] 똥○충, 폰팔이·편돌이, 짱퀴벌레, 똥남아, 엠○, 조무사, 앰흑·니거 등의 혐오표현을 보면 알 수 있다. 장애인[7]이나 엠창 등은 일반적인 욕설로 쓰이며[8], 빠순이 등 디시위키의 분위기에 반하는 여성 기여자나 본인들이 무개념이라고 판단하는 여성들을 대부분 메퇘지라고 칭하는 경향이 있다. 당연하지만 모든 극우파나 꼴마초가 곧 일베충은 아니며, 디시위키는 다른 위키보다 만물일베설을 극혐한다는걸 생각해보면 이들의 '만물메갈설'은 실소를 자아내게 된다.

그 외에도 디시위키 편집자들은 일상적으로 말을 안 듣는 청소년 위키러들을 급식충이라고 표현하며 갤러들의 보편적인 사고방식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장애인이나 정신병자 혹은 정박아라고 표현한다.

전체적으로 극단적 반이슬람 성향도 보인다. 심지어 관리자들이 반이슬람 성향을 노골적으로 띠며, 반차별적 서술을 지우고 있다. 그러면서 개독 문서는 교계요청으로 작금먹이고 기독교 문서는 중립서술을 유도하고 있다.[9][10]

전반적으로 극우적 성향이 위키 내에 만연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외려 이에 반하는 사람들을 적반하장으로 메퇘지나 개슬람, 편협한 PC충 등으로 매도하거나 차단을 시킨다.

디시위키에서 아스퍼거 증후군 문서 등을 보면 알겠으나, 소수자의 권리나 다양성의 관점에서의 서술은 전혀 포용하지 않고 비난한다. 심지어 "장애인xx의 헛소리" 라는 식으로 정체성으로 비난한다.[11]

군대부조리, 노동 착취, 남성으로써 사회가 요구하는 무개감 등 자신과 연관된 잘못된 문제에 대해서는 분개하면서 강력하게 비판하지만 소수자가 그런 차별을 당하는것에 대해 서술 밑 그것에 대한 비판서술을 하면 무관심하거나 외려 권리를 지지하는 글을 씹선비나 남간충, 꼴페미같은 논리, PC충 운운하며 상대방에게 어처구니없는 비난과 딱지를 붙이며 롤백시킨다.

또한 성자유주의 문서 또한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라며 삭제당했다.

친목질

수많은 사이트들이 고질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들 중 하나인 친목질은 디시위키내에서도 당연히 존재하고 있다. 디시위키에서의 활동기간이 오래된 올드닉일수록 타 위키러들과 친목을 많이 다지는데 항목편집중이나 디시위키 자체에서 문제가 생기면 사용자 토론등으로 위키러들 간의 합의를 통해 해당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한다는게 좋은 점이지만 성향이 같은 위키러들끼리 서로 뭉쳐서 특정 항목들을 편파적으로 편집하고 그들과 성향이 다른 위키러들의 서술을 철저히 배척하고 비방하고 있다는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디시위키의 일부 고정닉과 운영자인 근육과의 친목질도 일반 위키러들끼리의 친목질 못지않게 극심해지고 있다. 한가지 예로 어느 특정 스포츠팀에 대해 비하적인 표현들이 가득한 항목의 내용들을 지우면 그팀의 안티가 지우기 전의 내용으로 다시 되돌리고 근육과 Admin02가 팀을 비하하는 표현을 수정한 위키러를 항목 사유화했다며 무기한 차단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게 매우 극심하다는 점이며, 이 때문에 정상적인 편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특정 위키러 집단들의 친목질에 디시위키의 여러 가지 많은 문제점들이 함께 겹쳐지다보니 온건 성향의 디시위키러들이 더이상 참지 못하고 탈디키를 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아이러니한건 디시위키의 모두까기 성향만큼은 계속 그대로인지 친목질 항목의 친목질 사이트 목록에 디시위키도 같이 포함되어있다.

문서 형식의 문제

MPOV

디시인사이드는 기본적으로 상대의 반발에도 절대로 굽히지 않고 온갖 수단 방법을 동원하여 어떻게든 논쟁에서 이기려 하는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위키 편집을 할 때 특정 서술의 비논리성 및 비합리성을 저격하는 식으로 서술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MPOV의 단점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MPOV 서술이 디시위키의 존재가치를 떨어뜨린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남발

디시위키 제1법칙:틀의 개수는 얼마나 비읍시옷같은지를 측정하는 척도이다. 너충충.png
나무위키에서 가독성 문제나 효용성 문제로 하나 둘 씩 정리해 나가는데 반해, 디시위키는 수많은 틀을 만들고, 그 틀을 문서 상단에 가득 붙여서 "틀로 대화하는 위키" 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틀이 너무 많아서 보다못해 심플 틀(간략화된 한줄 틀)을 만들었더니, 그 줄인 공간만큼의 또 다른 심플 틀을 붙이고 있다. 그 실태에 자조적인 모습을 보이기라도 한 건지 이런 문서를 만들기에 이른다.

과도한 ㄴ 사용

미디어위키를 비롯한 위키위키는 댓글 기능을 첨부하고 있지 않다. 미디어위키의 경우 문서에서 의견 충돌이 발생할 때 별도의 토론 문서에서 토론을 하곤 하는데, 디시위키는 위에서 설명한 위키 문법에 대한 이해 부족 문제까지 겹쳐서 댓글을 ㄴ으로 쓰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댓글로 반박하는 것은 디시 특성이라는 점은 감안한다 치더라도 토론 글에서조차 상대방에 대한 답변을 달 때 ㄴ으로 쓰거나, 수정하면 되는 것(맞춤법 등)조차 ㄴ으로 지적하는 사람이 있다.

넘쳐나는 토막글

토막글 문서에서 말하듯이 위키에서 몇 줄 밖에 안되는 문서만 가득차는것은 좋은 현상은 아니다. 흔히 한국어 위키백과에 토막글이 많다고 하지만, 디시위키에 비하면 그 비율이 적은편이다. 문서 크기(글자 수)와 내용의 퀄리티는 정비례하는것이 아니고, 틀의 사용 유무로 인해 정확한 비교가 어려운 편이지만 몇 백 바이트를 토막글의 기준으로 잡고 비교를 하면 아래와 같다.

토막글 비율 (2017년 2월)
기준 위키백과 리브레 위키 디시위키 출처
500바이트 이하(150자 이내) 2.7%~13%(추정 최대값) 15.5% 48.5% [12][13][14]
300바이트 이하 1.6% 5.1% 30.26% [15][16][17]
토막글 비율 (2018년 3월)
500바이트 이하(150자 이내) 2.4% 이상 13% 27.2% [18]
300바이트 이하 1.1% 3.8% 14.4% [19]


운영상의 문제

운영진의 문제

막다른 문서에 대한 문제 인식 부족

막다른 문서는 문서로 취급하지 않는다.

사용자의 질문과, 디시위키 관리자 Admin02의 답변[20]

미디어위키를 쓰는 위키는 막다른 문서를 통계에 카운트 하지 않도록 설계되었는데, 디시위키는 이게 상당히 많은 편이다. (약 8,750개[21]) 애초에 디시위키 특성상 문서 한 줄만 갈기고 쓰는 뻘글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는 면도 있겠지만, 운영진은 이런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막다른 문서를 일반 문서 취급하지 않아서 이에 대한 비판이 오고 있다.

인터넷 독재

디시인사이드 운영진이 운영에 개입하지 않고 별도로 파워위키러에게 운영을 위임하고 있는데, Admin으로 시작하는 디시인사이드 관선 운영진을 제외하더라도, 파워위키러인 근육이 자기의 의견에 반대하는 이용자를 영구차단시킨다든지 아니면 어떤 이용자가 근육의 보호 아래 문서를 보수 성향으로 사유화하거나, 전직 파워위키러였던 Scarlet가 적극적으로 운영에 개입하는 등 성향이 다른 이용자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운영진인 관리자:Admin02와 관리자:근육의 인터넷 독재와 문서 사유화에 질린 이용자들은 결국 디시위키 편집을 끊고 스스로 무기한 차단을 요청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대다수가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디시위키 편집에 처음 참여한 이용자가 디시인사이드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멋모르고 편집을 하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차단을 당하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디시위키 망해간다는 푸념도 있는 모양.

영구차단자 기여분 무단 삭제

어떤 사용자가 영구 차단을 당하면 그 사용자가 영구차단 당하기 이전의 기여분을 몽땅 삭제해 버린다. 관리자들은 다중이 등의 이유로 위키에서 해악을 끼친 유저의 기여 내역만 날려 버린다고 변명을 하는데,그렇다고 기여 내역을 전부 다 날려버리는 것은 잘못된 발상이다. 당연하지만 정상적인 위키라면 해당 행위는 반달리즘으로 간주되어 차단된다. 관리자가 반달을 행하고 있는 셈.

불안정

느리다. 엄연히 디시인사이드라는 한국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위키중에서는 느린편에 속한다. 하지만, 2017년 1월 말 들어 나무위키가 서버 접속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포착되면서 이 말도 이제 옛 말이 될 것 같다.

또한, 미디어위키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으나 디시위키도 틀:날짜/출력 오전 10시 무렵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버 사양을 어떤 것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곳 리브레 위키보다 고사양이라 어지간하면 터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걸 견디지 못하는 모양이다.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거나…. 그리고 평상시에도 접속 속도가 매우 느리며 데이터베이스 오류로 수정 사항이 저장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작성금지

디시위키는 디시인사이드에서 직접 만든 만큼 서버가 대한민국에 위치해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명예훼손법의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인물 관련 문서에서 그 인물에 대한 허위사실을 적거나 그 허위사실을 사실이라고 왜곡하는 편집자들도 있는 편인데, 대한민국 명예훼손법상 이러한 서술을 하기만 해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서 정모를 치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권력에 따라 서버를 폐쇄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리그베다 위키 운영자인 청동이 작성금지를 설정한 것은 이러한 리스크를 막기 위한 조치인 면도 있다.[22]

디시위키도 예외는 아닌 데다가, 유저들의 특성상 리그베다 위키에 비해 이런 선동과 날조에 기반한 거짓 서술을 버젓이 적을 우려가 커서 그런지 디시인사이드 관리자인 Admin02와 근육이 이러한 문제를 막기 위해 명예훼손이 우려되는 몇몇 인물 문서를 중심으로 작성금지로 설정하면서 법적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위키갤 사이에서는 이러다가 리그베다 위키보다 작성금지 항목이 더 많겠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을 정도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어떤 IP 유저가 자꾸 작성금지로 넘겨주기를 멋대로 씌우고 있다는 점이다. 혹시 그런 글을 발견하면 편집 대신 원문 보기가 보이는 경우처럼 실제로 보호 설정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고, 편집 기록도 확인해보자.

같이 보기

이 문서의 전체 혹은 일부는 디시위키 문서의 435988판에서 가져왔습니다.
  1. 막다른 문서 목록, 디시위키, 2015.11.29. 확인. (16,314개)
  2. 여기보단 낫지, 디시인사이드 위키 갤러리, 2015.11.29.
  3. 디시위키의 답변, 디시인사이드 위키 갤러리, 2015.11.29.
  4. 디시위키에서 '김치녀' 문서와 '한남충' 문서를 비교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5. 디시위키에서 사용되는 틀만 봐도 대충 답이 나온다. 여성의 성기나 정체성을 비난한 틀들은 많지만(성폭행을 당해도 싸다는 틀, 전구가 필요하다는 틀, 못생긴 여자를 패죽이자는 틀, 페미나○는 삼○한이 답이라는 틀 등등) 그 대상이 남성인 틀은 거의 없다.
  6. 디시위키에서 부자, 기득권, 재벌, 다수자같은 강자들에게는 소수자에게 정체성으로 비난한 수준의 심한 욕설을 하는 경우는 적은편이거나 심지어 다수자에 있어서는 비난 자체를 차단하기도 한다. 디시위키의 극우적인 성향을 반증하는 한 예다.
  7. 물론 욕설이 아닌데 욕설로 사용되는 것이다. 그 외에 자폐, 아스퍼거, 애자 등도 욕설과 섞어서 쓰이거나 아예 욕설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8. 심지어는 이러한 차별을 지적하면 "꼬우면 너도 딴놈들 차별하던가" 라는 식의 반응이 되돌아오기도 한다.
  9. 미국 대안우파들도 기독교 근본주의는 동의하지 않을지언정 기독교 문화, 철학을 변호하고 이슬람을 극단적으로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
  10. 디시위키는 기본적으로 이슬람교 그 자체와 소수의 이슬람주의을 구별하지 않는다. 이슬람주의는 기독교 우파와 비스무리한 성향을 띤다.
  11. 사실 이래서 소수자 인권 운동이 정체성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것이다. 그 정체성 때문에 차별받는데 어떻게 정체성 정치(당사자주의)를 하지 배제하라는 것인가
  12. 2017년 2월 6일 기준. 371,564개 중 10,000개만 확인가능, 2015년에 전체문서 332,313개중 42,196개 (12.7%)로 확인
  13. 2017년 2월 6일 기준, 27,648개중 4,278개
  14. 2017년 2월 6일 기준. 45,117개 중 21,863개
  15. 2017년 2월 6일 기준, 5,816개/371,555개
  16. 2017년 2월 6일 기준, 1,419개/27,648개
  17. 2017년 2월 6일 기준, 13,650개/45,117개
  18. 2018년 3월 29일 기준으로 각각 10,000개 이상/413,443개, 4,249개/32,808개, 18,832개/69,340개
  19. 2018년 3월 29일 기준으로 각각 4479개/413,443개, 1,240개/32,808개, 9,982개/69,340개
  20. 2015년 11월 24일 (화) 11:15‎ , 출처 : [1], [2]
  21. 본문 59,413개 및 막다른 문서 8,751개. 2018년 3월 29일 확인
  22. 하지만 낸시랭한국계 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엔하위키 시절인 2010년경에 작성금지가 걸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2012년에 작성금지 관련 규정이 마련되었을 때 하필이면 그 기간동안 엔젤하이로의 서버 폭발로 인해 낸시랭 작성금지 관련 토론이 담겨져 있던 게시판 자료가 유실되는 바람에 낸시랭 문서가 왜 작성금지로 걸렸는지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에서 확인할 길이 없었다. 그래서 이러한 뒷배경을 모르는 네티즌들은 '아니, 왜 미국인인데 작성금지가 걸렸지?'라고 의아해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