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다리: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11월 6일 (월) 10:47 판

전통 복식을 입고 행진 중인 악단
검은색 전복 밑에 입은 붉은 소매의 포 형태의 옷이 동다리다.^[1]

동다리(同多里)는 한복의 군복 중 한 종류인 직령포^[2]다.

형태는 기본적으로 두루마기와 흡사하나 뒷중심선이 트이는 형태이며^[3] 소매 부분이 몸판 부분과 다르게 배색된 것이 특징이다. 검은색 몸판에 붉은 색 소매가 제일 널리 알려진 형태이지만 소맷부리에서 팔꿈치까지만 붉은 색이거나, 끝동만 붉은 색으로 넣는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었다.

보통 전복을 위에 덧입었으며, 전립^[4]과 함께 착용하였다.

각주

↑ 앞에 서 계신 인물의 녹색 소매의 옷은 도포 또는 대창의 위에 전복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 직령이라 일컬어지는 곧은 모양의 깃을 단 포(袍) ~~폭탄을 쏴대는 포가 아니다~~
↑ 물론 트이지 않는 형태도 있다.
↑ 조선시대에 군모로 널리 사용된, 패랭이와 유사한 형태의 쓰개류.

[1] 앞에 서 계신 인물의 녹색 소매의 옷은 도포 또는 대창의 위에 전복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2] 직령이라 일컬어지는 곧은 모양의 깃을 단 포(袍) ~~폭탄을 쏴대는 포가 아니다~~

[3] 물론 트이지 않는 형태도 있다.

[4] 조선시대에 군모로 널리 사용된, 패랭이와 유사한 형태의 쓰개류.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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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orean.Music-Parade-01.jpg|450픽셀]][[분류:한복]]
+[[파일:Korean.Music-Parade-01.jpg|섬네일|전통 복식을 입고 행진 중인 악단<br>검은색 [[전복]] 밑에 입은 붉은 소매의 포 형태의 옷이 동다리다.<ref>앞에 서 계신 인물의 녹색 소매의 옷은 [[도포]] 또는 [[대창의]] 위에 전복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ref>]]
+'''동다리'''(同多里)는 [[한복]]의 [[군복]] 중 한 종류인 직령포<ref>직령이라 일컬어지는 곧은 모양의 깃을 단 포(袍) {{ㅊ|폭탄을 쏴대는 포가 아니다}}</ref>다.
-'''동다리(同多里)'''
+형태는 기본적으로 [[두루마기]]와 흡사하나 뒷중심선이 트이는 형태이며<ref>물론 트이지 않는 형태도 있다.</ref> 소매 부분이 몸판 부분과 다르게 배색된 것이 특징이다. 검은색 몸판에 붉은 색 소매가 제일 널리 알려진 형태이지만 소맷부리에서 팔꿈치까지만 붉은 색이거나, 끝동만 붉은 색으로 넣는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었다.
-[[한복]]의 [[군복]] 중 한 종류인 직령포<ref>직령이라 일컬어지는 곧은 모양의 깃을 단 포(袍) {{ㅊ|폭탄을 쏴대는 포가 아니다}}</ref>로, 위의 사진에서 검은색 [[전복]] 밑에 입은 붉은 소매의 포 형태의 옷이 동다리이다.<ref>앞에 서 계신 분의 녹색 소매의 옷은 [[도포]] 또는 [[대창의]] 위에 전복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ref>
-형태는 기본적으로 [[두루마기]]와 흡사하나 뒷중심선이 트이는 형태이며 <ref>물론 트이지 않는 형태도 있다.</ref> 소매 부분이 몸판 부분과 다르게 배색된 것이 특징이다.
-검은색 몸판에 붉은 색 소매가 제일 널리 알려진 형태이지만 소맷부리에서 팔꿈치까지만 붉은 색이거나, 끝동만 붉은 색으로 넣는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었다.
-보통 [[전복]]을 위에 덧입었으며, 전립<ref>조선시대에 군모로 널리 사용된, 패랭이와 유사한 형태의 쓰개류.</ref>과 함께 착용하였다고 한다.
+보통 [[전복]]을 위에 덧입었으며, [[전립]]<ref>조선시대에 군모로 널리 사용된, 패랭이와 유사한 형태의 쓰개류.</ref>과 함께 착용하였다.
 {{각주}}
+[[분류: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