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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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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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항구]]로 덕산리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대략 1.5km가량 떨어진 해안 절벽의 후미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항구이다. 현지 주민들은 남앗간(남아간), 남애포(南崖浦)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1971년 12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주요 생산물은 [[도루묵]], [[가자미]], [[오징어]] 등으로 1년에 약 800여톤의 어획량을 내고 있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항구]]로 덕산리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대략 1.5km가량 떨어진 해안 절벽의 후미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항구이다. 현지 주민들은 남앗간(남아간), 남애포(南崖浦)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주요 생산물은 [[도루묵]], [[가자미]], [[오징어]] 등으로 1년에 약 800여톤의 어획량을 내고 있다.


항구 시설 현황은 북방파제 350m, 남방파제 110m이며, 어선이 접안할 수 있는 물양장은 280m이고 선박을 육지로 끌어올려서 수리를 하거나 대피를 시키는 시설인 선양장 시설이 남방파제 인근에 35m 길이로 자리하고 있다.
항구 시설 현황은 북방파제 350m, 남방파제 110m이며, 어선이 접안할 수 있는 물양장은 280m이고 선박을 육지로 끌어올려서 수리를 하거나 대피를 시키는 시설인 선양장 시설이 남방파제 인근에 35m 길이로 자리하고 있다.

2015년 10월 10일 (토) 23:20 판

개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항구로 덕산리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대략 1.5km가량 떨어진 해안 절벽의 후미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항구이다. 현지 주민들은 남앗간(남아간), 남애포(南崖浦)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주요 생산물은 도루묵, 가자미, 오징어 등으로 1년에 약 800여톤의 어획량을 내고 있다.

항구 시설 현황은 북방파제 350m, 남방파제 110m이며, 어선이 접안할 수 있는 물양장은 280m이고 선박을 육지로 끌어올려서 수리를 하거나 대피를 시키는 시설인 선양장 시설이 남방파제 인근에 35m 길이로 자리하고 있다.

등대

덕산항의 등대는 북방파제와 남방파제 끝단에 각각 1개씩의 방파제 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 항구 바로 동편 절벽 위에도 1개의 무인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 북방파제 등대 : 우현표지로 붉은 색이 칠해져 있다.
  • 남방파제 등대 : 좌현표지로 흰색으로 칠해진 등대이다.
  • 덕산등대 : 무인등대로 흰색의 등탑 위에 붉은 빛의 지붕이 달려있다. 이쪽이 해안절벽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암초와 바위섬이 널려있고, 여기와 묵호등대 사이에 동해항, 삼척항, 묵호항이 자리하고 있어서 남쪽에서 해당 항구로 접근하는 선박들의 항로표지가 된다. 참고로 날씨가 좋으면 북북서쪽으로 약 23km떨어진 묵호등대에서 이쪽 등대가 자리한 절벽까지 육안으로도 조망이 가능하다. 쌍안경이나 고배율의 렌즈로 찍어보면 등대가 찍힐 정도.

기타사항

  • 이쪽 방파제는 벵어돔이 잘 잡히는 낚시 포인트이다.
  • 남방파제에는 요트조종면허 시험장이 자리하고 있다.
  • 낚시를 좋아한다면 이 곳에서 해안 절벽을 타고 항구 뒤쪽(북쪽) 해안절벽을 타고 쭉 돌아보자. 절벽 일대에 낚시 포인트가 널려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