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708편 화재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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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3일 (화) 20:1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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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순간 진압 후 모습

개요

2016년 5월 27일 오후 12시 40분 경,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을 이륙해 대한민국 서울 김포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2708편(HL7534, B777)에서 이륙 중 엔진에 화재가 발생한 사고이다.

승객 및 승무원 318명이 긴급탈출하였으며 부상자는 없다. 이들은 같은 날 19시에 준비된 예비기에 탑승하여 돌아갔다.[1]

여파

사고 수습과 강한 측풍으로 인해 도쿄 국제공항이 폐쇄되었으며,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던 항공편들은 출발지로 돌아가거나 주변의 공항인 나리타, 후쿠시마, 이타미, 간사이 등으로 흩어졌으며, 13시 이후의 항공편은 출도착 구분 없이 줄줄이 결항되었다. 16시부터 사고 현장인 C활주로(16L-32R)을 제외하고 공항이 개방되어, 제한적인 이·착륙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공항 주변에서 대기 중이던 항공편이 착륙하거나 결항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던 항공편들이 이륙했다.

사건 직후 일본 경시청과 국토교통성은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테러와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 또한 엔진의 터빈 디스크가 파손된 것을 발견하고, 동종 엔진을 쓰는 기종에 대한 검사 권고를 발표했다.[3]

외부 링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