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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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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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2017년]] [[5월]] 치러질 [[대통령]] [[선거]]이다.
[[2017년]] [[5월 9일]] 치르는 [[대통령]] [[선거]]이다. [[6.29 선언]]으로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이래 최초<ref>6.29 선언 이전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대중 당시 신민당 후보를 꺾고 3선에 올랐던 7대 대선이 있었다.</ref>로 겨울이 아닌 봄에 치러지며, 계절적 배경을 빗대어 '''장미 대선'''이라 불리기도 한다.


== 배경 ==
== 배경 ==
* 대통령 없는 봄
* 대통령 없는 봄
*: 원래 본 대선은 [[박근혜]]의 임기에 맞춰 2017년 12월 20일에 치뤄질 예정이었다.<ref>[http://nec.go.kr/portal/bbs/view/B0000185/24648.do?menuNo=200057&searchYear=&searchMonth=&searchWrd=&searchCnd=&viewType=&pageIndex=1 2017. 12. 20.실시 제19대 대통령선거 주요사무일정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ref> 그런데 2~3월에 걸쳐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됨에 따라, 대통령이 공석이 되어 60일 이내 투표를 치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 원래 본 대선은 [[박근혜]]의 임기에 맞춰 2017년 12월 20일에 치뤄질 예정이었다.<ref>[http://nec.go.kr/portal/bbs/view/B0000185/24648.do?menuNo=200057&searchYear=&searchMonth=&searchWrd=&searchCnd=&viewType=&pageIndex=1 2017. 12. 20.실시 제19대 대통령선거 주요사무일정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ref> 그런데 2~3월에 걸쳐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됨에 따라, 대통령이 공석이 되어 60일 이내 투표를 치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박근혜의 탄핵이 인용된 [[2017년]] [[3월 10일]]을 기준으로 법적으로명시된 기간에 따라 [[황교안]] 권한대행이 [[3월 15일]] 오후 2시 개최된 임시[[국무회의]]에서 [[5월 9일]]을 19대 대통령 선거일로 공표하였으며, 역대 대통령 선거일과 마찬가지로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 진보 전국시대
* 진보 전국시대
*: 직전 대통령인 박근혜의 지속적인 실각으로 인한 지지율 악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분당사태 등 악재가 잇따라 보수 세력의 힘이 약해졌다. 이 기세를 몰아 진보 세력 예비후보들이 주목받았다.
*: 직전 대통령인 박근혜의 지속적인 실각으로 인한 지지율 악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분당사태 등 악재가 잇따라 보수 세력의 힘이 약해졌다. 이 기세를 몰아 진보 세력 예비후보들이 주목받았다. 국민의 여론이 보수진영에 비판적인 상황이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대변되는 보수진영 후보들은 낮은 지지율 및 악화된 여론으로 인해 대선 승리 가능성이 상당히 낮은 상황.


== 선거 일정 ==
== 선거 일정 ==

2017년 3월 28일 (화) 00:20 판

개요

2017년 5월 9일 치르는 대통령 선거이다. 6.29 선언으로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이래 최초[1]로 겨울이 아닌 봄에 치러지며, 계절적 배경을 빗대어 장미 대선이라 불리기도 한다.

배경

  • 대통령 없는 봄
    원래 본 대선은 박근혜의 임기에 맞춰 2017년 12월 20일에 치뤄질 예정이었다.[2] 그런데 2~3월에 걸쳐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됨에 따라, 대통령이 공석이 되어 60일 이내 투표를 치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박근혜의 탄핵이 인용된 2017년 3월 10일을 기준으로 법적으로명시된 기간에 따라 황교안 권한대행이 3월 15일 오후 2시 개최된 임시국무회의에서 5월 9일을 19대 대통령 선거일로 공표하였으며, 역대 대통령 선거일과 마찬가지로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 진보 전국시대
    직전 대통령인 박근혜의 지속적인 실각으로 인한 지지율 악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분당사태 등 악재가 잇따라 보수 세력의 힘이 약해졌다. 이 기세를 몰아 진보 세력 예비후보들이 주목받았다. 국민의 여론이 보수진영에 비판적인 상황이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대변되는 보수진영 후보들은 낮은 지지율 및 악화된 여론으로 인해 대선 승리 가능성이 상당히 낮은 상황.

선거 일정

  • 재외국민 및 국외부재자 투표 신청 : 2017년 2월 14일 ~ 3월 30일
  • 선거일 지정 : 3월 10일 ~ 3월 20일 이내 (3월 15일 종료)
  • 후보자 등록 : 4월 15일 ~ 4월 16일
  • 선거운동 : 4월 17일 ~ 5월 8일
  • 재외국민 및 국외부재자 투표 : 4월 25일 ~ 4월 30일
  • 사전투표 : 5월 4일 ~ 5월 5일
  • 본 투표 : 5월 9일[3] (임시공휴일, 오전 6시 ~ 오후 8시)

선거 결과

각주

  1. 6.29 선언 이전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대중 당시 신민당 후보를 꺾고 3선에 올랐던 7대 대선이 있었다.
  2. 2017. 12. 20.실시 제19대 대통령선거 주요사무일정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3. 19대 대선 5월 9일 실시...임시공휴일 지정, KBS뉴스,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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